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노바티스(Norvatis)의 DMPK mRNA 타깃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인 ‘델-데시란(delpacibart etedesiran, del-desiran)’이 근긴장이영양증1형(DM1)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델-데시란은 노바티스가 지난해 10월 어비디티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를 12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노바티스는 어비디티 인수 당시 델-데시란의 연간매출이 최대 6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은 앞선 Lp(a)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펠라카르센(pelacarsen)’의 심혈관질환 임상3상 실패소식에 이어 4일만에 발표됐다. 연이은 임상실패 소식에 따라 노바티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은 전날종가보다 13.93% 하락했다.
업계 역시 노바티스의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번 소식에서 지난해에 2030년까지 5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5~6%로 설정한 목표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파이프라인 차질로 인해 이같은 목표 달성은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