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레드엑스 파마(Redx Pharma)가 스카이 바이오사이언스(Skye Bioscience)와 역합병을 통해 섬유증 질환 전문기업을 출범시킨다. 합병회사는 파이브릭스 테라퓨틱스(Fibrx Therapeutics)라는 사명으로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스카이와 레드엑스는 이번 합병과 관련해 여러 의료기관 투자자로부터 사모투자(PIPE), 확정 자기자본 조달약정(committed equity line facility) 및 시리즈A로 총 1억25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으로 레드엑스가 보유한 섬유증 파이프라인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레드엑스가 지난 2023년 자운스 테라퓨틱스(Jounce Therapeutics)와의 역합병에 실패한 이후 3년만에 다시 도전한 것이다. 당시 레드엑스는 자운스와 합병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콘센트라 바이오사이언스(Concentra Biosciences)가 개입해 자운스를 인수하면서 레드엑스의 역합병 시도가 무산된 바 있다.
레드엑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카이와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