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카이진(Kaigene)이 다이쇼제약(Taisho Pharmaceutical)에 차세대 FcRn 저해제 ‘KG006’의 일본 독점권을 총 3억78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이쇼는 일본내 KG006의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딜을 체결한 KG006(CT-577)은 셀트리온(Celltrion)이 일본과 중화권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고 있는 에셋으로, 셀트리온은 내년초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카이진은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에서 FcRn 항체의 글로벌 사업개발(BD) 딜을 주도한 인물인 신민재 대표가 지난 2022년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지난해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과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약 43억원의 지분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진은 다이쇼로부터 계약금으로 500만달러를 지급받고, 향후 임상개발, 허가, 누적매출 달성 마일스톤에 따라 3억7300만달러(2200만달러+575억엔)를 수령받을 수 있다. 총 3억78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일본내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 지급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