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촬영
프로티나(PROTEINA)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베터 개발 및 실증사업’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프로티나가 주관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체 설계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백민경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공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469억6500만원 규모이고, 과제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말까지 27개월이다.
컨소시엄은 과제기간내 AI로 설계한 10개의 바이오베터,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물질특허 10건을 출원할 목표이다. 이 가운데 3개 후보물질은 비임상 단계까지, 1개 후보물질은 임상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