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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공개(IPO) 시장이 사라진 여름 무더위를 대신해 뜨겁게 달아올랐다. 기업공개 시장의 여름 비수기를 잊은 모양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를 위한 바이오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30여곳 이상이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기업의 상장은 드림씨아이에스, 에스씨엠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젠큐릭스 4곳에 그쳤다. 하지만 하반기 첫달인 7월에 SK바이오팜, 소마젠, 위더스제약, 제놀루션 4곳이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했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상장직후 연이은
도프(DOF)는 동종 유래 신경도관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26억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팀(성형외과) 및 서울대 공과대학 황석연 교수팀과 협력해 동종 유래 신경도관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연구를 위한 조직은행도 설립할 계획이다. 신경도관은 심각한 상해나 외과적인 수술 중 발생하는 말초신경계의 손상을 치료하고 회복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조직이다. 심각한 외상, 주관절터널 및 손목터널 증후군, 양악수술, 유방 신경
씨젠이 전(前) 대한병리학회장이자 전남대 의대 학장이었던 이민철 고문을 연구총괄장(CTO)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민철 연구총괄장은 전남대 의대 졸업 후 병리학 교수로서 약 35년 동안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8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로부터 교육, 연구 등 사회기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제4회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씨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병원 신경병리과에서 2년 동안 전임의(fellow) 겸 임상교수로 재직했으며, 연구총괄장은 전남
노바티스가 자폐증과 신경발달장애를 타깃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징커핑거(zinc finger) 기술을 이용해 ‘유전자 수준에서 조절하는’ 근본적인 치료 접근법에 총 7억9500만달러를 베팅한다. 노바티스는 2년전 AAV9 기반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와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아벡시스(AveXis)를 87억달러에 인수하고, 최근에는 AAV 스타트업 다이노(Dyno Therapeutics)와 차세대 AAV를 발굴하는 등 꾸준히 유전자 치료제 포토폴리오를 넓혀가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대웅제약이 2분기 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대웅제약은 30일 2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17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4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영업손실은 35억원이었다.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9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1%이다. 회사측은 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로 보면 매출은 667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영업이익 역시 218억원으로 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170억원이 납입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내년으로 예정된 시리즈C에 앞선 브릿지펀딩으로,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네오플럭스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신규로 참여했다. 이로써 퍼스트바이오는 2016년 시리즈A로 80억원, 2018년 시리즈B로 190억원 등 총 440억원을 유치했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COVID-19 사태로 기관들의 투자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자금조달이 마무리돼 무척 고무적"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회사의
한미약품이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에 기술수출한 '포지오티닙'이 다시 기사회생하는 걸까? 지난해 12월 포지오티닙은 ZENITH20 임상2상(NCT03318939)의 첫 번째 코호트인 EGFR exon20 삽입 변이에서 전체 반응률(ORR) 14.8%라는 결과로, 1차 충족점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었다. 그런데 긍정적인 추가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29일 스펙트럼 발표에 따르면 두 번째 코호트인 HER2 exon20 삽입 변이에서 ORR 27.8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 바이오소재기업 셀레믹스가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핵심 기반 기술인 고효율 대량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 기반의 타깃 캡처(Target Capture) 키트 제품과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BTSeq'를 통해 진단과 신약개발부터 육종과 마이크로바이옴까지 다양한 시장에 진출해 지속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셀레믹스는 3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 및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셀레믹스는 다음달인 8월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앞선 8
셀트리온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영국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약물유전체 분석기업 에스피메드는 30일 글로벌 유전체 기업인 일루미나(Illumina)와 정밀 맞춤의료 시대 약물유전체 임상적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한 체결식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일루미나코리아 본사에서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와 강종호 일루미나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스피메드의 약물유전체 분야 경험과 각종 표준물질 등을 토대로 일루미나의 유전체진단 마이크로어레이 칩의 아시아인 타당성 검증, 약물유전체 임상적용을 위한 결과 해석 지원 프로그램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주식 129만2742주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시간외 거래)했다. 레고켐이 지난 29일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레고켐 주식 전날 종가 6만6800만에서 4.5% 할인한 주당 6만3794원에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했다. 이번 거래로 한투파는 825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프리시젼바이오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기술을 확보해 연내 제품화에 나선다.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활용해 임신진단키트처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15분 내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27일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항체 및 신속진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CEVI 융합연구단의 김홍기 박사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이를 활용한 항원 신속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채취한 검체 시료를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에서 얀센(Janssen Pharmaceutical)이 유한양행으로부터 라이선스인한 ‘레이저티닙(Lasertinib)’의 임상3상에 들어간다. 특히 EGFR 변이를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세팅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 대비 경쟁 우위를 입증하기 위해 병용투여 전략을 추진한다는 점에 주목된다. 최근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얀센은 오는 10월 EGFR
캐나다 오리니아 파마슈티컬스(Aurinia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LN) 치료제가 내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오리니아는 미국 나스닥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 TSX에 상장된 캐나다 제약회사로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진에스앤티'가 1대 주주다. 일진그룹은 30일 오리니아가 미국 FDA에 신약승인 신청한 루푸스신염 치료제 '보클로스포린'이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선심사 대상 치료제는 FDA가 심각한 질
로슈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또다시 타우 항체를 확보하면서, 타우 에셋에 대한 비중을 높인다. 로슈는 AC이뮨으로부터 인수한 타우 N-말단 타깃 항체 ‘세모리네맙(semorinemab, RG6100)’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460명 대상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올해 세모리네맙의 임상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임상개발 단계의 타우 항체 신약에 총 21억2000만달러를 베팅한 것. 두 약물은 타깃하는 타우 부위가 달라 작용 메커니즘상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UC
‘선두’ 노바티스, 차세대 ‘PI3Kα 저해제’ 30억弗 “인수”
릴리, ‘GLP-1/GIP/GCG’ 당뇨병 3상도 “체중감량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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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후속 ‘마이오스타틴 항체’ 근육질환 2상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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