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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렙타(Sarepta)의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치료제 후보물질 ‘SRP-5051’이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차세대 ‘엑손스키핑(Exon skipping)’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동시에 보고된 임상 부작용으로 실질적인 효능 측면에서 여전히 의문을 남기고 있다. 사렙타는 지난 3일(현지시간) DMD 엑손51 스키핑 치료제 SRP-5051의 임상 2상 결과를 일부 발표했다. SRP-5051은 사렙타의 기존 엑손스키핑 DMD 치료제 ‘엑손디스 51(Exondy
엠디뮨은 4일 이연제약에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s, CDVs) 기반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을 2개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L/O)하고 상용화를 위해 치료제를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규모와 대상 질환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mRNA 기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CDVs 기반 바이오드론 기술의 전세계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 이연제약은 우선 2개 질환에 대해 mRNA 기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Sang-hoon Cha, CEO of AprilBio, said “We will develop long-acting drugs with an extended half-life than conventional drugs using our own antibody library and SAFA(Anti Serum Albumin Fab Associated) technology, a long-acting drug development platform,” and "In particular, a drug-using SAFA technolog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이 일본에서 첫 시판 허가를 받았다. 보통 바이오의약품은 크기가 커 뇌를 건너가지 못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BBB를 통과하는 트랜스페린 수용체(transferrin receptor, TfR)를 이용해 치료 효소를 뇌로 전달하는 컨셉이다. JCR 파마슈티컬(JCR Pharmaceuticals)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BBB 투과기술이 적용된 효소대체치료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 ‘파비나푸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의 단백질 분해효소로 사이토카인 비활성화 링커를 끊어 종양 특이적 활성을 나타내는 사이토카인 약물을 개발중인 워울프(Werewolf Therapeutics)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당 공모가는 16달러로 IPO를 통해 1억2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총 상장 주식수는 750만주다. 워울프의 주식은 지난달 30일부터 ‘HOWL’라는 티커(ticker)로 거래를 시작했다. 워울프는 TME에서 활성화되도록 디자인된 사이토카인(cytokine) 약물인 ‘INDUKINE’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의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지놈앤컴퍼니가 4일 밝혔다. SB-121은 '장-뇌축(gut-brain axis)'을 타깃하는 사이오토의 주요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으로, 먼저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 ASD)을 타깃해 개발하는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1상은 자폐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텍 펩트론(Peptron)이 개발하는 GLP-1 작용제(agonist) ‘PT320’가 파킨슨병 환자의 발병 양상인 ‘점진적인 퇴행’을 반영한 동물모델에서 질병 진행을 늦춘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에게 PT320을 초기부터 투여하는 것은 신경보호(neuroprotective)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해당 결과는 지난 2일 ACS 파마콜로지&트랜스레이셔널 사이언스(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대
차바이오텍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미세한 구멍 ‘나노포어(nanopore)’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노포어가 구성된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배양하게 된다. 현재까지 배아줄기세포를 특정 유형의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서는 세포 성장인자(FGF, Activin-A, BMP-4등) 또는 사이토카
한 기업에 100억원 이상 대규모 시리즈A와 600억원 이상의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이 심심치않게 이뤄진 4월이었다. 바이오제약기업에 수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주식시장이 바이오기업의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국내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는 11개사, 3575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특히 5건의 시리즈A중 100억이상이 2건, 600억이상의 제3자배정/주주배정 유상증자가 3건 등 대규모 투자가 진행됐다. 시리즈
애브비(Abbvie)가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AAV 기반 약물 개발을 위해 6억2000만달러 옵션딜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지난해 8월 보이저(Voyger Therapeutics)와 AAV9 기반의 타우병증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파트너십을 종료한 이후 올해 3월 PINK1을 타깃하는 파킨슨병(PD) 치료제 후보물질의 권리를 사들이는 등 뇌질환 타깃 약물들에 대한 딜을 이어가고 있다. 캡시다(Capsida Biotherapeutics)는 29일(현지시간) 애브비와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3개의 AAV 기반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Labs)가 독일 최대 규모 웨어러블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 ‘타이탄 커머스 컨티넨탈 서비스(TITAN Commerce Continental Services GmbH)’와 AI 기반 심장 모니터링 플랫폼 ‘카트원(CART-I)’의 유럽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탄 커머스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자회사로 마인드텍스터(Mindtecstor), 아이피넷(iPNET)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타이탄 커머스가
휴온스메디컬은 3일 신임 대표로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승용 상무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해외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승용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잡았다. 이 상무는 지난해 휴온스메디컬에 합류해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하며 휴온스메디컬 포트폴리오의 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KoBioLabs)은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과 면역기능 개선 용도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바이오랩이 연구 중인 항바이러스 효능 균주 KBL346, KBL352에 대하여 면역기능 개선(면역력 증진) 용도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다만 해당 균주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는 계약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고바이오랩이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3일 미국법인 휴온스USA의 신임 법인장에 최재명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SK(구, 유공) 홍콩지사와 홍콩합작법인에서 재무부문장으로 근무했고, 바이오벤처 이즈텍(ISTECH)의 미국법인과 루미노젠(Luminogene)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일본과 대만의 레이저 전문기업, 일본 광학 전문기업 시그마코키(SIGMAKOKI)에서 해외사업을 총괄했으며 시그마코키 미국 자회사 옵토시그마(OptoSigma
CRO기업 씨엔알리서치가 3일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의 전자보고를 위한 프로그램 ‘씨세이퍼(Csafe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가입함에 따라, 올 6월1일부터 국내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 보고 시 ICH가 정한 국제표준서식[E2B(R3)]을 적용해야 한다. 임상시험 부작용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 약물이상반응(SUSAR)’은 식약처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시판 후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 및 기타 이상사례(AE)는 일괄보고 항목에 해당된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진단 키트다. 전문가의 도움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 내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해 15분 내
캡시다, ‘BBB투과 AAV’ 희귀뇌전증 환자사망 "임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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