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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이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처방 증가에 따라 호실적을 냈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9.1% 증가한 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5.6% 증가한 14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의 감액손실이 반영되면서 7억 70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2% 증가한 173억 2000만원, 영업이익은 88.8% 증가한 16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 개선은 이뮨셀-엘씨의 처방건수가 전년동기 월 3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2일 네이처지에 크리스퍼 기술을 이용해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돌연변이가 있는 유전자가 후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유전질환 예방 가능성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현재의 크리스퍼 기술이 어느 단계까지 왔고, 인간 배아세포에서 유전자 교정 성공이 남기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이번 연구에서는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모자이크 현상과 표적이탈 효과를 감소시켜 크리스퍼 기술의 안전성 향상을 입증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인간배아에서 유전자가 교정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신약이 실패한 이유는 뉴런을 둘러싼 미세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종양미세환경에 있는 면역세포를 깨우는 면역항암제가 개발되면서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뇌 질환에서도 미세환경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뇌에서 환경을 조성하는 신경교세포(glial cell)를 겨냥합니다. 최근 아밀로이드 타깃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신경염증을 넘어, 그 다음 단계의 신경교흉터(glial scar)를 제거하는 전략입니다” 김봉철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이전의 접근방식과는 다
항암제 시장에서 면역항암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BMS의 옵디보(Opdivo)에 이어, MSD의 키트루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원을 육박한 것. 이러한 추세에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면역항암제를 발굴하기 위한 경쟁이 과열되면서, 글로벌 제약사는 바이오텍이 가진 초기단계 파이프라인에 눈을 돌리고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Bristol-Myers Squibb)는 IFM Therapeutics가 가진 2개의 전임상 프로그램을 사들인다고 3일 밝혔다. BMS는 계약금 3억 달러, 각 프로그램에 대해선 최대 10억
7년 전 시장에서 사라진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무더기로 허가를 자진 반납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리덕틸’의 허가가 취하된 이후에도 5년 동안 허가를 유지하다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된 의약품 품목 갱신제로 인해 제약사들이 자진 품목 정리에 나선 결과다. 판매하지 않거나 매출 규모가 미미한 제품들의 집단 철수가 예상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의 ‘실크라민’, 한미약품의 ‘슬리머’, 구주제약의 ‘씨라민’, 대웅제약의 ‘엔비유’, 서울제약의 ‘서울말레인산시부트라민’ 등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 5개 품목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인 아이드히파(Idhifa, enasidenib)가 지난 2일 FDA로부터 신속승인을 받았다. 아이드히파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IDH2 표적 억제제이다. 셀진(Celgene)과 애지오스제약(Agios Pharmaceuticals)이 공동 개발한 아이드히파는 IDH2 변이 재발 및 불응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받았다. IDH2 변이 확인을 위해 사용된 애보트 래보라토리스의 ‘리얼타임 IDH2 분석검사‘ 동반진단 기기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의 혈액 종양학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KoNECT)는 제 7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의 원서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보증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KoNECT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중인 능력 인정형 인증제도이다. 이 인증제는 △시험책임자(PI),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관리약사(CRP) 등 총 4개 직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직능별로 임상시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판단하
전체 글로벌 의약품 임상시험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국내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수가 올해 상반기 29.3%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CRO업체에 의해 등록돼 승인받은 임상시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제약사의 임상시험 아웃소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에 따르면 CRO업체를 이용하는 원개발자도 다양해졌다. 2015년에 61개 제약회사에서 CRO를 이용했다면 2016년에는 77개 회사로 전년대비 26.2%나 증가했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일 캄보디아 보건성(Ministry of health)으로부터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을 필름형태로 만든 약물이다. 알약 모양의 의약품을 종이 껌처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물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필름형 약물은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기술로 30여종의 필름형 약물을 개발했다. 필름형 비아그라의 경우 러시아, 레바논, 이집트, 이라크, 타이완 등에서 시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술 로봇시스템 ‘레보아이(Revo-i)'를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컴퍼니가 개발한 레보아이는 환자 몸에 최소한의 절개를 한 후 로봇 팔을 몸속에 삽입해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시스템이다.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한 일반적 내시경 수술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4개의 로봇 팔을 이용해 수술 부위를 파악하고 절개·절단·봉합할 수 있다. 기존에 허가된 수술 로봇은 수술부위 위치를 안내하거나 무릎, 인공 엉덩이 관절 수술시 뼈를 깎는 데 사용하는 제품 등이 대부분이었다.
부광약품이 투자하여 지분의 13%를 갖고 있는 ACER Therapeutics가 나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이로써 부광약품은 지분가치 상승으로 인한 일차적 이익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부광약품은 해외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그들의 파이프라인 권리를 일부 흡수하는 형태로 사업을 다수 진행하는 회사다. 부광약품이 새롭게 발표한 전립선암 치료제인 SOL-804(L/I from Solural Pharma)를 포함해, 기존 신약 파이프라인들 모두가 이러한 지분인수 또는 Licensing In(L/I)을 통해 취득되었다. 부광약품의
23andMe는 2일(현지시간) 밀켄 연구소, 룬드벡 제약과 함께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생리학적 분석을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유전 데이터를 통한 인지 평가와 더불어 주의력, 의사결정, 시각적 자각 등에 대한 환자 개인의 설문 답변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유전자가 어떻게 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한다. 에밀리 드라반트 콘레이(Emily Drabant Conley) 23andMe 사업개발책임자는 "우리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발전에 유전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유전자에서부터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허가받은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사용되는 동종줄기세포치료제다. 카티스템의 판매량은 출시 첫해인 2012년 월 평균 28건을 시작으로 △2013년 56건 △2014년 80건 △2015년 103건 △2016년 148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78건으로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판매량 206건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누적 판매량도 6000건을 넘어섰다.
록소 온콜로지(Loxo Oncology)가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 포토폴리오를 확충했다. 록소는 특정 유전변이를 가진 암환자군을 겨냥한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올해 MSD의 '키트루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를 처음으로 승인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록소는 Redx Pharma의 BTK 억제제(Bruton's tyrosine kinase inhibitor) 발굴 프로그램을 4000만 달러의 규모로 인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향후 마일스톤 및 로얄티는 지급하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시켜줄 새로운 세포처리 기술이 공개됐다. 세포치료제 전문회사 케스카 테라퓨틱스(Cesca Therapeutics)는 '세포 분리장치, 시스템 및 방법'으로 최근 미국 특허를 받았다. 이번 특허는 무균상태에서 세포의 생존력을 유지하면서 혈액, 골수, 백혈구 및 혼합 세포로부터 특정 세포를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T세포를 분리, 정제, 배양, 세척하고 -196℃에서 저온 보존 및 회수까지 하는 멀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한 케스카의 독자적인 'CAR-TXpre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캐피탈(VC)의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액이 1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KTB네트워크가 186억원(5곳)을 집행해 가장 규모가 컸다. 다만 투자 분위기가 점차 개선되는데다 대규모 정책자금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하반기는 기대해볼만하다. 3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액은 1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투자액 9926억원의 15.5% 수준으로 2081억원을 신규투자한 ICT서비스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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