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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10.7%의 반응률 차이를 나타냈음에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임상적으로 동등한 수준이라는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평가변수로 설정한 지표도 문제 없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삼페넷’의 임상결과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지만 다수 의견으로 임상적 동등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일 허가받은 삼페넷은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강정웅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이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이 전달됐다. 강성웅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환자들의 호흡마비 재활치료를 위해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병원 내 호흡재활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
파미셀이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연내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파미셀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Cellgram-L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상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셀그램-LC’는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이며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주된 효능이다. 파미셀은 이번 임상신청 승인에 따라 미국 유타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셀그램
이연제약과 국내 바이오벤처 뉴라클사이언스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투자 및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을 진행한다. 뉴라클사이언스와 이연제약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산학관에서 포괄적 업무 협력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이연제약은 뉴라클사이언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추후 공동투자에 의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연제약은 최근 자회사 브라만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바이오벤처 투자에 뛰어들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유틸렉스는 지난 9월 중국 화해제약과 전임상 단계인 4-1BB 항체 ‘EU101'의 중국내 판권에 대한 850만(약 95억원)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과 3000만달러(약 34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시리즈A 등 외부로부터 유치한 305억원의 투자까지 합하면 투자금만 600억원을 웃돈다. 회사 설립 3년차에 당시 국내 최대규모인 시리즈A와 중국 제약사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유틸렉스는 고형암의 종양이질성(heterogenous)과 종양미
“20여년간 줄기세포를 연구한 결과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어 환자들의 수요가 절실하고 시장 규모가 큰 영역에서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을 확신합니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이사회 의장(54)은 최근 강남구 본사에서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자가면역질환에서의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공을 자신했다. 현재 개발 중인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가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크론병, 건선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낙관했다. 한국 줄
한국화이자제약은 종근당과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한 수입 및 홍보, 마케팅 및 판촉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고 종근당은 전국 유통을 맡는다. 기존에는 유한양행이 이 제품의 국내 유통을 진행했다. 프리베나13의 소아용 제품은 한국백신이 담당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글로벌 폐렴구균백신 시장 매출 1위의 제품으로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회사인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스(Codiak BioSciences)가 765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해 2년 동안 모은 투자금만 1억6850만달러(약 1850억원)인 셈이다. 이번 투자금으로 코디악은 신약후보물질을 임상시험 단계로 발전시키고 엑소좀 기반 치료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60~100nm 정도의 나노입자로 세포 안에 담겨있는 핵산, 단백질, 지질, 저분자물질 등의 정보를 세포간에 전달하고, 세포 주변 미세환경에 영
셀리드의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인 자궁경부암 치료백신인 'BVAC-C'에 대한 임상중간 데이터가 공개됐다. 셀리드는 세계 최초로 B세포를 이용한 항암백신 플랫폼 'BVAC'으로 다양한 항원에 대한 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항암세포치료제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에서 "최근 용량증가 스터디(dose escalation study)를 시작했다"며 "저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약물효능을 보기 위한 고용량 투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업 천랩은 1일 클라우드 플랫폼인 '바이오아이플러그'를 정식으로 런칭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 간의 연관성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천랩은 유전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고품질의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의 호주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지난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계약금 4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8100만 달러에 중국판권을 이전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호주 식약처로부터 HL161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1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호주 임상 1상은 글로벌 CRO인 퀸타일즈(Quintiles)가 진행해 2018년 3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루프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혈액에
일동제약은 1일 중앙연구소장으로 한국얀센에서 중추신경계·항암제 분야를 총괄한 최성구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성구 신임 연구소장은 다년간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들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 임상에 돌입한 파프(PARP) 저해 표적항암제를 비롯,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 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및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특히 한국얀센에서 의학부
이뮤노멧 테라퓨틱스(ImmunoMet Therapeutics)가 본격적인 항암제 임상개발을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두명을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 이뮤노멧은 Briggs W. Morrison 박사, Paul Lammers 박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뮤노멧은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해 미국에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세포대사를 겨냥해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산화성 인산화(OXPHOS) 억제기전의 항암 후보물질 'IM156'의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했다. 김성욱 이뮤노멧 이사회 회장
"송도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만 자리잡는다면 결국 정체될 수밖에 없다. 연구개발(R&D)이 활발히 이뤄져야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 결국 사람과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라는 두 대표기업으로 인해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이 지역에 입주한 바이오관련 기업은 30여곳에 불과하며 중소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30일 송도 G-타워에서 열
“고형암에서의 제한적인 효능은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다. 그 원인은 고형암이 가진 면역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 종양이 발현하는 면역관문분자, 종양이질성(heterogeneity), 면역억제세포(immunosuppressive cell), 종양부위로의 이동(trafficking) 등으로 다양하다. 우리 연구실은 고형암에서 CAR-T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3가지 방법을 고안해 연구하고 있다.” 김찬혁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유틸렉스는 B세포림프종 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MVR-CAR-T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HLA-DR을 타깃하는 MVR-CAR-T는 정상B세포는 손상시키지 않고 악성종양B세포(B-cell malignancy)만 공격하고 사이토카인 분비도 적어 기존의 CD19-CAR-T와 TCR 기반 T세포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MVR-CAR 최적화 단계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항암세포치료제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에서 B세포 악성종양 특이적 CAR-
알테오젠,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반 ”비만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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