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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의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도스졸레드론산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비스포스포네이트(BP) 계열의 주사제로 1년에 1회 투약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저충격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예방 등 BP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와의 유통ㆍ판매 계약에 따라 2014년부터 산도스졸레드론산의 국내 판매를 담당했고 이번에 허가권을 인수했다. 골다공증 치료제
‘단백질 타깃에 대한 지평선을 넓히는 신기술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두쪽을 향하는 약물인 PROTAC은 한쪽은 표적 단백질과 다른 한쪽은 분해효소가 결합하는 구조다. 마치 자석과 같이 체내 분해효소를 나쁜 단백질로 끌여들여 목표물을 없앤다. 죽음의 키스(kiss of death)로도 비유되는 원리다. PROTAC의 매력포인트는 두가지. 첫째, 약물로 겨냥할 수 없는(undruggable) 85%의 단백질을 타깃할 수 있는 대안이다. 스케폴드 단백질(scaffold protein),
유한양행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전담한다. 11일 유한양행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2종의 한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가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제품이다.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 모두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당초 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를 담당했지만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판매 업체
SK케미칼이 차세대 백신 사업에 진출한지 9년 만에 3개 제품의 상업화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폐렴구균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공로를 세웠다. 다만 일부 백신은 허가를 받고도 사용 범위가 좁아 판매가 시작되지 않고 있는데다, 해외 시장 진출도 걸음마 단계에 있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해 험난한 과정을 넘어서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있다. ◇SK케미칼,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허가..MSD와 1대1 경쟁구도 성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S
보령제약은 최근 다국적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의 유통판매 자회사 자노벡스 ‘듀카브'와 '투베로'의 독점판매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150만달러를 받고 듀카브, 투베로에 대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 15년간 5976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튜카브와 투베로는 보령제약이 자체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다. 듀카브는 카나브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오는 17일까지 2017년 하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연구, 개발, 영업, 생산 등이며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연구부문은 의약화학, 약리연구, R&D QC(Quality Control), 생체소재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박사 및 해외 학위 취득자, 해외 신약개발 및 연구 경험자를 우대하며, 병역특례(대체복무) 전형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개발부문은 개발기획, 사업개발, RA(Regulatory Affairs), 특허, 임상 등의 분야에서 채용
보령제약그룹은 10일 창립 60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100년 보령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00년 보령 시무식은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보령제약그룹의 의지를 담은 행사다. 보령제약그룹은 1957년 서울 종로5가 약국에서 시작해 '값싸고, 친절하고, 없는 약이 없는 약국'이라는 경영방침으로 급성장했다. 이후 제약산업에 진출해 용각산, 겔포스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육아생활문화기업 보령메디앙스, 첨단생명공학회사 보령바이오파마, 온라인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
대표적 고위험·고부가가치(High risk, High return) 분야인 신약개발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IT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막대한 R&D 투자비용을 줄이려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텍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의 기술은 점차 고도화되고 있으며 신약개발 접근 전략 역시 치밀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신생 바이오텍 '닥터노아 바이오텍(Dr.Noah biotech)' 역시 그러한 기업 중 하나다. 이지현 대표를 포함한 의약바이오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약/의료기기 승인을 앞당기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한 임상데이터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해외 제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환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정부는 비싼 의약품 비용을 해결하고 14억명의 자국인이 원활한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중국 제약시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BMI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80억
알츠하이머병에서 뇌세포가 사멸하는 새로운 원인을 찾았다.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LSD1 유전자와 퇴행성신경질환 사이의 잠재적 연결고리를 발견한 것이다. 에모리 대학 연구진은 LSD1 유전자 결핍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변화를 쥐에서 관찰했다.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치매(FTD, frontotemporal dementia) 환자의 뇌 샘플에서도 LSD1 단백질이 교란된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지난 9일 발표됐다. 뇌
대웅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 2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보타 제 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 7284㎡ 규모로 구축됐다. 약 400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됐고 연간 450만바이알의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제 1공장과 제 2공장을 합쳐 연간 총 500만 바이알 규모의 나보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추후 필요하면 증설을 통해 연간 900만 바이알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김성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기술총괄부회장이 일본 암 학회가 수여하는 'JCA International Award'를 수상했다. 10일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에 따르면 김성진 부회장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 암 학회(Japanese Cancer Association, JCA)에서 '정밀 의학 구현을 위한 과학적 네트워크의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JCA International Award를 수상자로 선정됐다. JCA는 세계에서 2번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이며 International Award는 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신약개발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 유럽의 민관협력 혁신신약개발 네트워크인 IMI(Innovative Medicines Initative)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체에 참여해 국내 산업의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자는 것이다. 채수찬 KAIST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장(기술경영학부 교수)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난 자리에서 "국내는 기초에서 시작해 임상을 거쳐 신약개발 성공까지를 아우르는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정부 주도로 IMI 같은 글로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당뇨병성족부궤양환자를 대상으로 한 'ALLO-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제품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패치제로 1년 동안 동결보관이 가능해 ‘환자에 바로 처방이 가능한(Ready-made)’ 약물로 평가받는다. 앞서 안트로젠은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제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진행중이던 제2상 임상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제2상 임상시험으로 바로 진입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국MSD의 국내 판매 제휴 결별설이 끊이지 않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MSD에 맡긴 바이오시밀러 판매 성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면서 국내 시장에 한해 제휴 관계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의 상표권마저 MSD에 넘길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결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MSD와의 국내 판매 제휴 관계의 청산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MSD
차세대 항암제인 항암바이러스가 면역관문억제제의 낮은 반응률 높이는 열쇠가 될까? 최초의 면역관문억제 항암제 옵디보는 출시 3년 만에 '2017 글로벌 탑 5 항암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시판된 면역항암제인 키투르다(20위), 여보이(22위), 디센트릭(30위)도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이들 항암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 20%에 미치는 낮은 환자 반응률이 가장 큰 한계점으로 지적돼왔다. 투여받은 5명의 환자 중 1명의 환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병용투여 임상이 활발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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