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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중요한 투자판단 기준은 '대상 시장의 크기와 성장속도'라고 할 수 있다. 지원금에 의존하여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농업 연관 산업의 경우는 투자판단과 관련된 시장의 성장을 어떤 시각으로 보는 것이 좋을까? 투자사례를 기반으로 알아보자. 과거 모든 나라의 기반 산업은 농업이었으며 신분제도상에서도 농민은 제조업,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신분이 높았다. 그만큼 국가의 기반은 농지이며 농지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20세기에 들어 대규모 기계화된 농업 기법을 사용하는 미국,
유한양행과 앱클론은 공동개발중인 항체신약 프로젝트들 중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YHC2101)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YHC2101은 면역항암제 중 면역관문저해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로 분류된다. 면역관문저해제란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신호를 억제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물이다. PD-1/PD-L1을 표적으로 하는 BMS사의 옵디보,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면역관문저해제는 높은 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들에게서만 효능
셀트리온그룹이 7일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가속화를 위해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우성·김형기 셀트리온 공동 대표이사는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셀트리온은 기존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기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부회장과 김만훈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기우성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 임상 및 허가부문 경영자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를 진두지휘해왔다. 기우성 부회장은 이
SCM생명과학은 면역 질환에 특화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제조기술의 특허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부작용이 알려진 기존의 면역억제제와 염증억제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능을 가진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기술로 특허명은 '염증 자극된 중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면역질환 또는 염증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SCM생명과학은 특정 조건으로 염증 자극된 중간엽줄기세포가 신경세포인 콜린성 뉴런과 유사한 형태로 변화하고, 변화된 중간엽줄기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해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억
“티움바이오가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로서 갖는 차별성은 다수의 신약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한 우리팀은 티움바이오의 가장 큰 자산이다. 우리는 약이 될수 있는가를 핵심적으로 본다. 신약과제를 선정할 때 후보물질이 실제 시판될 수 있는가의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끊임없이 경쟁사와 대비해 우리과제가 가진 차별성을 고민하는 이유다. 티움바이오는 장기적으로 미충족수요(unmet needs)가 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포커스한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설명하는 티움바이오의 신약개발전략이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
많은 스타트업, 벤처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모험적인 스타트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으로 부상하면서 '인력모시기' 경쟁이 뜨거운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분야는 더욱 그렇다. 2015년 문을 연 바이오·IT융합 스타트업 딥바이오도 같은 문제에 봉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이니 만큼 딥러닝 개발 인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
티움바이오의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 후보물질이 독일에서 임상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 'NCE403(TU2670)'으로 GnRH 길항제(antagonist)다. 티움바이오는 6일 유럽윤리위원회(EC, Ethics Committee)에 이어 지난달말 독일 임상승인기관(BfArM)에 NCE403의 임상돌입을 위한 임상승인신청서(IND filing)를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기관은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제출후 EC는 60일, BfArM는 30일내에 임상중단 및 추가자료요구와 관련한 조치
면역관문 분자와 면역억제세포인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를 동시에 저해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됐다. Treg를 유도하는 TGF-β를 차단하는 TGF-β 수용체(TGF-βRII) 도메인과 CTLA-4 또는 PD-L1을 겨냥하는 부분이 융합된 이중항체 ‘Y-trap'이다. 존스홉킨슨 의과대학 연구진은 CTLA-4와 TGF-β를 동시에 타깃하는 Y-trap을 제작했다. Y-trap은 CTLA-4와 TGF-β를 함께 겨냥해 Treg를 감소시키고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해 T세포의 종양침투율을 높
GC녹십자는 6일 이재우(李載宇, 52세) 박사를 개발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우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박사 출신으로, LG화학(구 LG생명과학) 제품개발 부서에서만 15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 및 전반적인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우정비에스씨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와 R&D 투자 확대에 따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우정비에스씨는 2017년 매출 289억 3200만원, 영업손실 23억 6200만원, 당기순손실 70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34.7%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후 23년간 적자 없는 흑자경영을 해왔으나 2017년 상장 첫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 했으면서도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합병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적극적인 투자가 맞물
국내 바이오기업 아이진의 강점은 ‘확장성‘이다. 허혈성 질환 치료제로 확장 가능한 핵심물질과 백신 면역보조제 기술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당뇨망막증 치료제, 욕창 치료제, 심근허혈재관류손상치료제, 대상포진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이다. 당뇨망막증 초기단계에서 일어나는 황반부종과 망막출혈을 치료한다. 현재 유럽 임상2a상 단계에 있다. 관리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노년층이 많은 유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3일 열린 제 27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양성전립선비대증에서 GV1001의 안전성과 치료효과'에 대한 연제가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전립선학회는 1997년 창립된 학회로 국내 전립선질환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며 이번에 수상한 GV1001에 대한 연구는 발표된 14편의 연제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학술상으로 결정됐다. 앞서 젬백스앤카엘은 2015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위약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유전체기업 마크로젠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크로젠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술과 멀티오믹스(Multi-OMICS) 분석기술을 기반한 정밀의료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영역을 융합해 마이크로바이옴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인간의 몸 안팎에 서식하는 미생물들과 유전정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
‘암세포는 어떤 경로로 에너지를 얻을까?‘ 100여년 전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과정을 제시한 와버그 효과(Warburg effect) 이후로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연구분야다. 심지어 와버그 효과 이론조차 흔들리고 있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독특한 대사과정에 대한 기전연구와 함께 이를 겨냥한 새로운 분야의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다. 김수열 국립암센터 박사는 지난달 28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신약개발컨소시엄 주최 ‘암 대사 워크숍’에서 ‘Cancer Energy Metabolism: Shutting Po
임상적으로 IL-2를 안전하게 쓰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고안됐다. T세포 치료법의 보조제(adjuvant)로서 IL-2는 T세포의 생존 및 항암효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에서 IL-2가 심각한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스탠포드 연구팀이 독특한 접근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 연구팀이 개발한 플랫폼은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를 포함한 입양세포이식법(adoptive cell therapy)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대웅제약이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국내 출시했다. 삼페넷은 스위스계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며, 허셉틴은 2016년 약 8조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세계 8위 바이오의약품이다. 삼페넷은 작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고, 지난 2월에는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삼페넷은 보험약가는 오리지널 대비 29.5% 저렴한 29만1942원이다. 국내 영업조직이 없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같은 해 12월 국내 판매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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