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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나가 국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다이노나가 코넥스 신규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넥스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중소기업전용 신시장이다. 현재 149개 회사가 상장된 가운데 툴젠, 노브메타파마, 지노믹트리, 젠큐릭스, 카이노스메드 등 바이오기업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내외의 상장심사를 거쳐 다이노나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이노나는 항암제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6억
지난 연재에서는 ‘콜리의 독소’ 등과 같은 극히 원시적인 ‘면역항암치료’의 원류에 해당하는 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연재분에서는 오늘날 각광받고 있는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나 면역세포치료제와 같은 치료법이 나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았던 사이토카인(Cytokine)의 발견과 이의 항암치료제로의 응용 시도, 그리고 한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인터페론과 인터루킨의 발견 사이토카인(Cytokine)은 주로 면역세포에서 분비되어 다른 세포에 신호전달을 수행하는 작은 단백질들을 총칭해서 일컫는다. 사이토카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미약품이 제출한 올리타 개발중단 계획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신약)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등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13일 밝혔다. 검토는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내용의 적절성 ▲시판 후 부작용 사례 등 안전성 정보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해당 약물을 복
한미약품이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한다. 베링거인겔하임, 자이랩 등 올리타의 글로벌(중국) 판권을 가진 파트너들이 권리를 반납했고 경쟁제품이 시장 확산됨에 따라 결국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올리타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절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6년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됐고 최근 중국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의 권리 반환으로 이 약의 가장 큰
국내 연구진이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을 조절하는 새로운 자가포식 증진물질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당뇨병 치료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도 열었다. 자가포식은 기능이 상실된 미토콘드리아 등 세포 소기관과 변성 단백질, 축적된 지방을 분해해 세포 내부 항상성과 세포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자가포식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퇴행성 신경질환 및 암 등 여러 질병이 발병한다. 일본 도쿄공업대 오스미 요시노리 (大隅良典) 교수가 2016년 자기포식 현상의 분자수준 기전을 발견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타깃으로 ApoE4가 조명받고 있다. Gladstone Institutes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을 발병하는 ApoE4(Apolipoprotein E4)를 ApoE3로 바꿀 수 있는 약물을 발굴했다. 연구팀은 이 약물을 통해 ApoE4를 ApoE3-유사(like) 형태로 바꾸는데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증상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인간 뉴런(neuron)에서 ApoE4 변이가 알츠하이머병 병리기전에 영향을 끼치는 것과는 달리 쥐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음을
차바이오텍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과 기초연구 부문을 분할해 차바이오랩을 신설한다. 차바이오텍은 임상중인 줄기세포치료제 및 신치료기술 개발 등 제품 상업화에 집중한다. 차바이오텍은 12일 생명공학기술 관련 사업을 분할해 차바이오랩(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바이오텍 관리종목 지정 사태 이후 회사측이 밝힌 자구책 중 하나다. 다음달 1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안으로 추가됐다. 분할 대상은 기존 사업부문 중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
스위스 기업 론자(Lonza)가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을 오픈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전자 세포 치료제 전문 생산시설의 수요에 따른 발빠른 움직임이다. 론자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남쪽 펄랜드(Pearland)에 유전자 세포 치료제 전문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10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30만 제곱피트(Sqf)로 유전자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휴스턴 공장은 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을 갖추고 전임상, 임상 시료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세포 치료
국내 임상시험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한국임상시험포털(K-CLIC’이 문을 열었다.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과 연구자들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하지만 실제 임상시험 정보의 대부분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정보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에 의존하는 등 한계도 도드라진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1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임상시험포털(http://www.koreaclinicaltrials.org)’을 공개했다. 일반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천연물 신약 'PG201'이 다발성 경화증을 개선한다는 동물모델 실험결과가 나왔다. PG201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내는 것이다. 해당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화이토메디신(PHYTOMEDICINE)’에 발표됐다고 회사측은 11일 밝혔다. ‘PG201’은 원래 골관절염 치료제로 개발돼 임상3상을 거쳐 ‘레일라’라는 제품명으로 처방되고 있는 천연물 신약이다. 레일라는 바이로메드와 한국피엠지제약이 지난 2012년 공동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약 220억원의 매출을 올리
또하나의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에서 실패했다. 지난 2월 머크가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의 APECS 임상2/3상에서 실패한 데 이어, 이번엔 vTv Therapeutics의 'azeliragon'에 대한 소식이다. vTv는 mild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모든 1차 충족점에 도달하는데 실패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소식에 vTv 주가는 66% 급락했다.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으로 설정된 것은 인지효능을 평가하는 ADAS-cog(Alzheimer 's Dis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KOTRA는 1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 스타트업 역량강화 교육 △ 기본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제약사 제휴 지원 △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연계사업 등에 대한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KRPIA와 KOTRA는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글로벌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교
대웅제약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했다. 11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일류대학인 국립인도네시아 대학교 내 부설연구소로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채용, 연구 장비 취득 등 연구소 개소를 준비해왔다. 대웅 인니연구소는 EGF, 케어트로핀, 노보시스 등 바이오의약품의 현지 교수진 연구 협력을 비롯 우이대 약대와 협업해 바이오의약품 전문 실습프로그램,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우
암질환을 두고 벌어지는 면역관문억제제 경쟁에서 머크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비소세포폐암(NSCLC)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듯 보인다. 머크는 데이터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에 따르면 KEYNOTE-042 임상3상에서 NSCLC 환자에서 기존의 1차 화학치료요법(SOC, standard of care) 대비 키트루다 단독투여가 1차 충족점인 OS(전체생존률)에서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로써 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 치료제로서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 환자입장에서는
박구선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을 만나자마자 먼저 눈에 띈 것은 그의 명함이었다. 직접 디자인했다는 명함에는 잎이 풍성한 나무 한그루가 그를 감싸는 금색 실선이 자리잡고 있었다. 나무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내 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가 풍성해지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그렇다면 금색 실선은 무엇일까? 박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은 스타디움을 만들고 대외 역량을 키웠다. 이제 제 역할은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는 일"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그는 이어 거침없이 국내 바이오의료산업의 가능성과 오송첨단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SCI와 손잡고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생명과학기술의 국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한 조인트벤처 '요즈마 바이오홀딩스'도 설립한다. 요즈마그룹코리와 미래SCI는 최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및 투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의 우수 바이오기술을 이전 받아 글로벌로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바이오 벤처를 발굴 및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를 총괄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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