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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분화줄기세포를 활용한 교차분화기술은 성체 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극복한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해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오동훈 스템랩 대표는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템랩이 확보한 줄기세포 기반 기술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스템랩(STEMLAB)은 201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유승권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 연구를 사업화해 세포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 개인으로부터 약 100억
국내 의료기기(체외진단) 개발 회사들이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절차는 간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시에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 통합운영 제도를 운영해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의료기기(체외진단)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안국바이오진단, 삼천당제약과 안과유전자 예측검사 '마이아이진'을 공동판매한다. 22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 따르면 세 회사는 최근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1일부터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마이아이진’ 검사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마이아이진은 7대 대표 안과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안구 굴절 등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눈 영양제 '토비콤'으로 알려진 안국약품의 자회사다. 삼천당제약은 점안제로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
셀트리온은 20일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램시마(2015년 8월)에 이어 호주에 진출하는 두번째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타우가 과인산화되면 응집되면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린다. 응집된 타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뇌에서 가장 두드리지는 병리단백질이다. 주목할 점은 타우에서 인산화, 아세틸레이션 작용이 경쟁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질병모델에서 아세틸레이션을 억제하는 HDAC6(histone deacetylase 6) 저해제를 투여하는 것이, 인산화 타우의 양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UPS 시스템(ubiquitin–proteasome system)에 의해 제거되도록 유도한다는 작용기전을 밝혔다. HDAC6 저해제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될 수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 계열 약물 중 처음으로 승인받게되면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이 인정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
국내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가 올해 하반기 임상 2/3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카이노스메드는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장쑤아이디'로부터 하반기 임상 2/3상 동시 진행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2014년 중국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장쑤아이디에 중국 판권을 이전한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장쑤아이디는 지난해 중국 식품약품
네오이뮨텍이 제넥신과 공동개발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하이루킨-7(Long-acting Interleukin-7, HyLeukin-7, 프로젝트명: NT-I7)이 지난 16일 미국 암학회(AACR)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네오이뮨텍은 제넥신에서 스핀오프한 회사로 핵심 프로젝트로 NT-I7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임상 및 사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네오이뮨텍과 제넥신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NT-I7의 임상1상을 마치고, 지난해말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b상에 돌입했다. NT-I7은 지속형 IL-
면역세포치료제 개발회사 Tmunity Therapeutics가 3500만달러를 추가하며 총 1억3500만달러(약 1434억원)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자금은 차세대 T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의 임상개발, 생산, 상업화를 위해 사업 및 운영 구조를 설정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Tmunity는 칼준(Carl June) 펜실베이니아대학 교수 연구팀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노바티스의 전 임원이었던 Usman Azam이 대표를 맡고 있다. 칼준과 Azam은 최초의 CAR-T치료제 ‘킴리아(Kymria
유전자치료제 선두기업 블루버드바이오가 ‘렌티글로빈(LentiGlobin)’의 고무적인 임상1/2상 중간결과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렌티글로빈 1회 투여로 중증 베타지중해성 빈혈 환자 대부분에서 수혈을 받지 않고도 2년 이상 상태를 유지했다. 약물에 대한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완료된 HGB-204 연구와 현재 진행중인 HGB-205 연구 2건에 대한 임상1/2상 중간결과로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성 빈혈(Transfusion-dependent β-thalassemia, TDT)
새로운 접근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가 있다. 유용한 미생물을 그대로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이 분비하는 대사산물 및 단백질을 대량 생산하도록 균주를 개량해 장에서 치료물질을 분비, 발현시키는 개념이다. 최근 ‘신약개발’에 도전장을 던지며 제3막을 열고 있는 제노포커스가 그 주인공이다. 산업용 효소 생산부터 시작해 바이오화학 소재를 개발하던 제노포커스가 이제는 효소 및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는 최근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안전성이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이 본인 소유 주식 약 870만주 중 400만주를 세 자녀에게 증여했다. 19일 부광약품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부광약품 최대주주인 김 회장은 장남인 김상훈 이사에게 200만주, 두 딸(김은주·김은미)에게 각각 100만주씩을 증여했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여주식의 시가는 약 1170억원에 이른다. 이번 증여로 김 회장의 지분율은 9.61%(-8.17p 감소)로 줄고, 김상훈 이사는 8.25%(4.08%p 증가), 김은주·김은미씨는 각각 3.61%(2.05%p증가), 3.78%로 늘어나게
크리스탈지노믹스의 pan-FLT3/pan-BTK 저해제인 ‘CG’806’의 비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동종 계열약물과 직접 비교해 in vitro에서 CG‘806의 세포사멸 효과가 10배 더 우수하고 약물내성을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크리스탈로부터 CG‘806을 기술이전한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에서 CG‘806의 in vitro 효능과 작용기전 연구를 발표하면서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CG‘806는 세계최
선천성면역인자인 TLR9(toll-like receptor 9)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투여 치료법이 PD-1 약물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까? Checkmate Pharmaceuticals가 TLR9 작용제(agonist)인 ‘CMP-001’와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임상1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18'에서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 PD-1 항체 투여에 따라 PD-1 내성이 생긴 진행성흑색종(advanced melanoma)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임상1상은 이전 2개 이상의 치료요법을
2018년 대한민국 투자업계의 화두는 4차산업혁명이다. 4차산업혁명은 다양한 정의와 기준이 있겠지만 필자는 '기존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생각한다. 4차산업혁명의 기술기반은 다양한 IT 기술이지만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헬스케어 분야가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와 관련된 성장요인 및 투자 관련 고려사항을 공유해보자. 헬스케어와 관련된 4차산업혁명 분야는 빅데이터, 신소재 및 로봇,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들 수
씨티씨바이오가 오는 11월 금연보조제 '챔픽스' 복제약을 출시한다. 씨티씨바이오는는 18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바레니클린 살리실산염이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의 연장된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심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들은 의약품 구성물 중 하나인 염을 바꾼 복제약의 경우 챔픽스의 물질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는데 특허심판원이 이를 인정한 것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자사 포험 총 8개 제약사와 컨소시엄을 맺어 챔픽스 염 변경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전홍렬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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