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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ng Pharmaceutical announced on the 2nd of April that they have acquired the composition of matter patent for ‘IDB0062’, a drug candidate for retinal disorders. Ildong is now planning to initiate phase I trials for the drug candidate this year. IDB0062 is a biobetter of Ranibizumab, which inhibit
최초의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 개발 이후, 바이오젠(Biogen)이 안티센스 RNA치료제 개발기업인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와 다시 손을 잡았다.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에 10억달러(약 1조770억원)을 지불하고 신경계(neurology) 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10년간 협력키로 했다.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의 딜이다. 아이오니스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의 주가에 25%의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54.34달러로 6억2500만달러
아이진이 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로 개발하는 '이지-마이오신(EG-Myocin)' 임상 1상 시험을 마쳤다. 2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건강한 남성 지원자 16명을 대상으로 클로피도그렐 및 아스피린(경구)과 이지-마이오신(EG-Myocin, 피하)을 병용 투여해 내약성과 안전성,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2017년 11월 28일 임상 승인 후 약 5개월만에 1상을 마쳤다. EG-Myocin은 아이진이 개발중인 '당뇨망막증치료제(EG-Mirotin)'와 '욕창치료제(EG-Decor
WoojungBio has started drug development project in earnest. Utilizing their accumulated platform technologies and know-how, the company is transforming into a drug development company specialized in the early stage of drug development. Their first project under the new initiative is to develop next-
영진약품이 미토콘드리아 타깃 치료제개발 전문기업인 NeuroVive Pharmaceutical AB에 기술이전한 신약의 임상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진약품이 라이선스아웃(L/O, License out)을 한 약물은 유전성 미토콘드리아 호흡계질환을 타깃하는 후보물질인 'KL1333'다. NeuroViv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KL1333가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로써 약물 개발과정에서 FDA와 규제 및 과학적 충고에 관한 긴밀한 상호작용을
뇌가 아닌 신체의 다른 부위에 염증반응이 뇌 면역세포의 기억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현상이 특정 뇌질환의 병기진행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흥미롭게도 뇌에 거주하는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는 말초염증 반응에 노출되는 횟수에 따라 상반되는 기억반응을 형성하며, 알츠하이머병 병기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쥐모델에서 증명돼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 튀빙겐 퇴행성뇌질환센터의 Jonas Neher 연구팀은 기억면역에 따라 미세아교세포의 표현형을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퇴행성뇌질환 치
이투데이가 오는 5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이투데이 바이오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 : 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등이 참여해 유전자치료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까지 혁신신약 개발 현황 및 사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유승준 바이오경제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트렌드 분석을 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역분화줄기세포를 활용한 교차분화기술은 성체 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극복한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해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오동훈 스템랩 대표는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템랩이 확보한 줄기세포 기반 기술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스템랩(STEMLAB)은 201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유승권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 연구를 사업화해 세포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 개인으로부터 약 100억
국내 의료기기(체외진단) 개발 회사들이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절차는 간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시에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 통합운영 제도를 운영해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의료기기(체외진단)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안국바이오진단, 삼천당제약과 안과유전자 예측검사 '마이아이진'을 공동판매한다. 22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 따르면 세 회사는 최근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1일부터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마이아이진’ 검사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마이아이진은 7대 대표 안과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안구 굴절 등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눈 영양제 '토비콤'으로 알려진 안국약품의 자회사다. 삼천당제약은 점안제로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
셀트리온은 20일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램시마(2015년 8월)에 이어 호주에 진출하는 두번째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타우가 과인산화되면 응집되면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린다. 응집된 타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뇌에서 가장 두드리지는 병리단백질이다. 주목할 점은 타우에서 인산화, 아세틸레이션 작용이 경쟁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질병모델에서 아세틸레이션을 억제하는 HDAC6(histone deacetylase 6) 저해제를 투여하는 것이, 인산화 타우의 양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UPS 시스템(ubiquitin–proteasome system)에 의해 제거되도록 유도한다는 작용기전을 밝혔다. HDAC6 저해제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될 수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 계열 약물 중 처음으로 승인받게되면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이 인정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
국내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에 기술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가 올해 하반기 임상 2/3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카이노스메드는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카이노스메드는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장쑤아이디'로부터 하반기 임상 2/3상 동시 진행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2014년 중국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장쑤아이디에 중국 판권을 이전한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장쑤아이디는 지난해 중국 식품약품
네오이뮨텍이 제넥신과 공동개발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하이루킨-7(Long-acting Interleukin-7, HyLeukin-7, 프로젝트명: NT-I7)이 지난 16일 미국 암학회(AACR)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네오이뮨텍은 제넥신에서 스핀오프한 회사로 핵심 프로젝트로 NT-I7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임상 및 사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네오이뮨텍과 제넥신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NT-I7의 임상1상을 마치고, 지난해말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b상에 돌입했다. NT-I7은 지속형 IL-
면역세포치료제 개발회사 Tmunity Therapeutics가 3500만달러를 추가하며 총 1억3500만달러(약 1434억원)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자금은 차세대 T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의 임상개발, 생산, 상업화를 위해 사업 및 운영 구조를 설정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Tmunity는 칼준(Carl June) 펜실베이니아대학 교수 연구팀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노바티스의 전 임원이었던 Usman Azam이 대표를 맡고 있다. 칼준과 Azam은 최초의 CAR-T치료제 ‘킴리아(Kym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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