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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리즈B로 140억원 펀딩을 마무리한 지플러스생명과학이 크리스퍼기술 기반 항암제 개발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시리즈A(42억원) 투자유치로 크리스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크리스퍼 기술보다 업그레이드된 ‘크리스퍼플러스(CRISPR PLUS)’ 기술개발에 전념했다면, 올해는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 10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성화 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크리스퍼 기술로 교정한 식물에서 항체의약품을 생산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단백질 콤보 신약을 개발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서울중앙연구소를 열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바이오기업 메디오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권재현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동대표는 23일 서울중앙연구소의 오프닝 세레모니 행사에서 "우리는 설립한지 1년 5일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바이오산업 선배들의 지도 덕분에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CI에 그려진 까마귀가 '반포지효(反哺之孝)'를 상징하듯, 업계 선배들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통해 산업에 도움을
펩트론이 지속형(SR, sustained-release) 엑세나타이드인 'PT302'가 파킨슨병에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번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엑세나타이드는 당뇨병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GLP-1 계열 약물이다. PT302는 펩트론의 지속성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적용한 1주형/2주형 엑세나타이드다. 펩트론은 해당 약물을 통해 엑세나타이드가 혈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며, 지속적인 신경보호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밝혔다. 논문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지난해 '첫번째 CAR-T 치료제 승인'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노바티스의 킴리아가 생산문제에 부딪혀 저조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킴리아 매출액이 총 2800만 달러(약 31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1분기 1200만 달러에 이어 2분기 1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사실상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이다. 미국 증권가가 당초 예상했던 2분기 킴리아 매출액인 2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경쟁사인 길리어드 예스
“인슐린과 같이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Vanadium)'은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염, 착체로 제작할 때 사용한 물질의 독성 반응 등으로 인해 약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기능성물질을 이온화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통해 순수한 바나듐을 얻는데 성공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브이네이처는 천연물을 이용한 항당뇨 신약과 혈당 조절 기능성 채소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텍이다. 이들은 이온화 기술을 통해 얻은 순수한 바나듐을 활용해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이정만 브이
길리어드가 새로운 종류의 T세포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길리어드의 카이트파마가 감마델타(γδ, gammadelta) T세포 수용체(TCR) 스타트업인 Gadeta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Gadeta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딜을 확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계약조건에 따라 카이트는 Gadeta에 연구개발(R&D) 자금을 지급하며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한다. 또한 카이트는 Gadeta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선행구매할 것으로 이후 R&D 마일스톤에 따라 추가적인 지분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더 나아가
"소바젠(SoVarGen)은 후천적인 유전자변이로 뇌질환이 일어난다는 새로운 컨셉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우리의 관심사는 유전적 원인을 알지 못해,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성뇌질환이다. 소바젠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환자에서 병을 일으키는 분자유전학적 기전을 찾아낸다. 우리는 검증된(validation) 타깃을 겨냥한 치료제를 개발하며, 동시에 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CNS(중추신경계) 전문 기업인 소바젠의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했다. 소바젠은 난치성 뇌질환에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교내창
최근 유전자치료제가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세포의 유전자 편집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까? UCSF(UC San Francisco) 연구팀이 바이러스를 이용하지 않고, T세포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했다. 바이러스를 이용한 기존의 방법보다 더 빠르고, 싸고, 정확하며, 안전한 기술로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기장을 가해 일시적으로 세포막을 투과할수 있는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과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CRISPR)의 만남이다. 연구를 주도한 Alex Marso
올해 6월 제넨텍(Genentech)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티카(Microbiotica)에 5억3400만파운드(약 7942억원)의 큰 규모로 투자를 단행했다. 연구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약물 반응을 이해하고, 과민성장질환(IBD)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2018년 상반기 기준 로슈, 노바티스, 사노피, 화이자 등 전세계 상위매출 18개 다국적 제약사 중 13개 회사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장내미생물이 글로벌 신약 트렌드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셈이다.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아밀로이드의 후속 타깃으로 타우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이오젠, 머크, 다케다, 애브비, 셀진 등은 타우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바이오젠, 애브비, 일라이릴리, J&J 등은 이미 자체적으로 타우 신약의 임상개발에 들어갔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이토록 타우라는 타깃에 집중하게 된 배경에는 20년간 이어진 아밀로이드 타깃 신약의 실패가 자리잡고 있다. 그러면 '타우가 아밀로이드 보다 좋은 알츠하이머병 치료 타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어떤 타깃이 좋다기
최근 선천성면역 활성화 인자인 IL-2, IL-12, L-15 등 사이토카인 약물이 주목받는 가운데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이 약물을 종양부위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고안했다. 해당 약물은 고형암에서 T세포 치료제의 항암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MIT 연구진은 이 기술을 스핀오프해 토크 바이오테라퓨틱스(Torque Biotherapeutics)를 설립,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약물과 T세
SCM생명과학이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손잡고 줄기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SCM생명과학은 11일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요즈마홀딩스는 요즈마그룹과 미래SCI의 합작법인으로 요즈마그룹이 보유한 한국 내 와이즈만연구소 기술 독점 이전권을 활용해 기술이전, 회사 설립, 투자지원, 컨설팅, 글로벌 네
“케이드시스템(CAIDE Systems)은 인공지능(AI) 기반 뇌졸중 진단법을 개발한다. AI 기반 진단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applicable) 있는가’가 핵심이다. 우리는 촉박한 시간 내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요하는 응급상황에서 AI 진단법이 우선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궁극적으로 응급실 5대 질환을 먼저 포커스한 후 다양한 질환으로 확대해 ‘AI 기반 진단 플랫폼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계욱 케이드시스템 대표가 말하는 회사의 목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UMASS Lowell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J2H바이오텍은 기존 신약개발기업과 차별화한 비지니스모델을 가진 바이오기업이다. 혁신신약개발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개량신약과 CMO비지니스, 의약원료(API)개발 및 공급 등 캐시카우 사업을 적절하게 병행, 재정 자립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또한 플랫폼 기술보다는 철저한 시장분석에 통한 언맷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SK케미칼 신약팀장을 지낸 김재선 대표와 CJ와 파마코스텍을 거친 유형철 대표가 뭉쳐 2014년 창업했다. 김 대표는 SK케미칼에서 다수의 신약개발 프
요즈마그룹과 국내 상장사 미래SCI가 합작법인 ‘요즈마 바이오사이언스 홀딩스’를 설립해 이스라엘 와이즈만(Weizmann)연구소의 바이오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본격 시작한다. 와이즈만연구소와 국내 바이오산업의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요즈마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요즈마홀딩스)는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르데카이 셰브스(Mordechai Sheves)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테렌스 로(Terence Loh) 노베나 글로벌라이프케어(Novena Global Lifecare) 대표, 서정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의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젠-에자이는 856명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항체인 'BAN2401'를 테스트한 임상2b상 결과, 18개월 시점에서 분석했을 때 고용량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병기진행을 늦추는 것(statistically significant slowing of disease progression)을 확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7개월전 임상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던 그 임상이다. 본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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