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운 오리새끼' 희귀질환 치료제가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부터 신생 벤처까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일본의 다케다가 지난 4월 아일랜드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샤이어를 70조원(65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한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극소수 사람들이 앓는 희귀질환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적, 물질적 자원에 비해 수요가 적어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분야였으며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신약개발도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과잉경쟁과 핵심 블록버
국내 바이오투자 열기가 역대 최고수준인 8월 무더위를 이겨냈다. 상반기 내내 암울했던 코스닥 바이오기업들의 주가 반등도 바이오투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앞둔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4일 바이오스펙테이터 집계에 따르면 8월(공개/완료시점 기준)에는 19개 기업이 약 2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비상장 바이오기업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코스닥 상장사가 4곳, 코넥스 상장사가 3곳이었다. 특히 절반가량인 9곳이 1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파로스IBT, 퓨쳐메디신, 스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질환, 녹내장.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질환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정밀기기가 필요하다보니 진단이 어려운 점도 있다. 질병을 늦게 발견한 환자들은 치료시기를 놓쳐 대부분 실명으로 이어진다.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필요한 이유다. 국내 바이오기업 레티마크(RetiMark)는 실명을 일으키는 안과질환 진단법을 개발한다. 의료진이 없는 상황에서도 질환 스크리닝을 할 수 있도록 혈액에서 발굴한 단백질 바이오마커로 실명 유발 안과질환의 체외진단(IVD) 플랫폼 개발을
Pancreatic cancer, glioblastoma, and Alzheimer’s disease are some of the most intractable diseases in the world. But there has been zero successful development of new drugs to cure Alzheimer’s disease. One company is challenging such intractable diseases – ‘BeyondBio’, which was founded in June 2013
국내 바이오벤처 굳티셀(Good T Cells)이 지난 7월 유한양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를 받으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2016년 설립된 굳티셀은 면역세포인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항체 신약과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상규 굳티셀 대표는 ”조절T세포(Treg)는 다양한 암과 자가면역질환에서 모두 중요한 치료 타깃이다. 그동안 알려진 Treg 마커는 다른 면역 T세포에도 동시에 발현해 치료효능을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굳티셀은 Treg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신규 표면
제넨텍(Genentech)이 독일 바이오기업 Affimed에 계약금 9600만달러를 지급하고 NK세포 engagers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Affimed는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포함해 최대 50억달러(5조 5500억원)를 받는 빅딜이 성사됐다. 발표 후 Affimed 주식은 28일 종가기준(현지시간) 1.6달러에서 5.55달러로 약 247%나 급등했다. 제넨텍이 주목한 Affimed는 NK세포(선천면역)와 T세포(적응면역)를 끌어들이는 다중 특이적 항체(engager) 생성 플랫
TiCARos is a new bio-startup founded in June 2018 by President Lee Jae-won, whose career had been in a foreign bank, and Professor Choi Gyeong-soo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who, when he was working in the National Cancer Center, was a developer of the original technology. President Lee Jae-won
새롭게 발굴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췌담도암 병리진단에 도전하는 회사가 있다. 이연숙 대표와 권남훈 CTO 등이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의 진단용 바이오마커 연구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1월 창업한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Oncotag Diagnostics)'이다. 온코태그는 신규 바이오마커인 'Oncotag-M'을 활용해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가진 췌담도암 병리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빠른 담도암 진단은 올해 하반기 임상에 돌입해 2019년 품목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Oncotag-M
“환자에게 단일세포 분석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은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을 단일세포 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연구가 주로 수행되고 있다. 현재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에게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머지않아 단일세포 분석도 환자의 특성을 파악하거나, 치료반응을 모니터링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박웅양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서 정밀의학 분야에서 단일세포(sing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Leo Pharma)에 전임상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JW1601'를 총 4억200만달러(약 45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데 성공하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에 또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계약금은 전체 딜 규모의 4.2% 달하는 1700만달러로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딜이었다. 이 후보물질은 올해 JW중외제약이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JW중외제약과 일본 쥬가이제약이 공동투자한 C&C신약연구소의 연구성과물로, 지난해 C&C신약연구소에서 JW중외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신약개발 기업은 글로벌시장에서 2015년 10개 수준에서 올해 초엔 35개, 그리고 어제(21일)를 기준으로 97개로 늘어났다. AI 기반의 신약개발이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선 3단계가 필요하다. 첫째, 혁신성으로 AI로 인간이 찾지 못한 미지의 영역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업계에서 비즈니스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선 반복적인 성공이 필요하다. 셋째, 산업계에 안착해야 한다.“ 김진한 스탠다임(Standigm) 대표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개념과, 스탠다임의
"시스템생물학 기반의 대사모델은 세포내 존재하는 모든 대사(metabolism)와 관련된 유전자와 그에 상응하는 물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아우르는 기술로 다양한 신약 개발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 김현욱 KAIST 교수는 22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제1회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심포지움'에서 시스템 생물학을 기반으로 하는 대사 모델 플랫폼 구축과 함께 이를 이용한 항생제 신약 후보물질 연구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시스템생물학(Systems biology)이란 특정 생물 시스템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량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반도체 기술이 바이오와 만나 체외진단 분야에서 혁신을 시도한다. 체외진단 개발기업 옵토레인(Optolane)은 열제어 시스템을 갖춘 형광 이미지센서를 이용해 ‘반도체 기반 체외진단 플랫폼’ 개발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질병진단과 암 연구를 위해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과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한 조기진단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 옵토레인이 지향하는 바다. 이도영 옵토레인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기존 분자진단 방식은 병원에서 환자 시료를 채취해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후 질병진단
중국에 첫 승인받은 면역관문억제제인 BMS '옵디보(니볼루맙)'의 가격이 공개됐다. 옵디보는 올해 6월 CFDA(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지난 22일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1년간 옵디보 가격은 8만4000달러로 책정됐다. 미국내 옵디보 1년 치료비용인 15만달러의 50% 수준이다. 일본,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주변 아시아 국가보다 낮은 가격이다. 중국 BMS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내 옵디보의 100mg/10ml 바이알 가격은 1352달러(9260위안), 40
국내에 항체신약 연구에 특화한 새로운 바이오텍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난 1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이다. 싱가포르 상장법인 CDW홀딩스 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은 일본 GSP연구소에서 개발한 1조 개 규모의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이전 받아 항체 신약을 개발한다. 우선적인 타깃 질환은 암과 면역질환이다. 에이바이오텍은 지난 2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즈키 아키라 에이바이오텍 명예 연구소장의 초청 강연과 함께 회사를 공개했다. 스즈키 아키라 교수는 유기 할로겐화합물과 유기
브릿지바이오가 내년 임상돌입을 앞둔 오토택신(ATX, autotaxin) 저해제 'BBT-877'의 전임상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계약금 20억원을 주고 도입한 물질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21일 열린 Webinar IR에서 "BBT-877은 올해 11월중 미국 임상승인신청서(IND filing)를 제출할 계획으로, 글로벌에서 두번째로 임상에 돌입하게 된다"며 "전임상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모델로 경쟁물질과 비교해 우수한 약
HLB, '리보세라닙' 항서 완제 사이트 "VAI 분류"
노벨티노벨리티, 'c-Kit ADC' 美바이오텍에 5.53억弗 L/O
한미약품, FAP 표적 'SMDC' 美학회 구두발표 "첫 공개"
노벨 생리의학상, ‘광유전학’ 개발 3人 수상
노바티스, 아보젠 'mRNA' TCE에 계약금 5.75억弗 베팅
Vetter, 고객수요 대응 위해 “충전라인 10개 추가 구축”
CSL, 알렌티스와 ‘CLDN1 항체’ 공동개발 “15.5억弗 딜”
로슈 "기세", 알렉토와 파킨슨병 'BBB ERT' 12.7억弗 딜
빌릭스, 첫 ‘빌리루빈 나노입자’ 차별점과 개발전략은?
인제니아, 머크 베팅 'Tie2xVEGF' 기대 "3가지 이유"
동화약품, 장진혁 글로벌부문장 선임
에이프릴, "글로벌 제약사 출신" 황선진 부사장 영입
[새책]『헌트-FcRn과 이뮤노반트』 사냥과 신약개발
[기고]독성학 모임 'TRT', "지식흐르는 韓비임상 산업"
삼성바이오, 바이오재팬서 'CDMO·ADC 공정' 세미나
GC셀, 'CD5 CAR-NK' 림프종 국내1b상 “첫 환자투약”
셀트리온, ‘앱토즈마’ 소아 코로나19 "FDA 승인확대"
HLB, ‘리라푸그라티닙’ 유럽 허가 "본심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