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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에서 소개한 것처럼 2010년 정도까지 단백질의 3차구조 예측, 특히 예측하려는 단백질과 서열이 유사한 단백질의 구조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측하는 방법은 그다지 발전이 없었다. 수십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려는 시도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다보니, 단백질 구조 예측이 세기의 난제라는 인식 역시 확고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2010년 이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 원동력이 된 것은 바로 단백질의 진화 정보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진화 정보가 단백질의 구조 예측에 사용될 수 있었을까? 단백
압타바이오(AptaBio)가 NOX(NADPH oxidase) 저해제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로 진행한 당뇨병성 신증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4개국 16개 병원에서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아이수지낙시브 40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12주 동안 경구투여했다(NCT04534439). 회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R&D 허브 디스커버리 센터(The Discovery Centre, DISC)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10억파운드(약 13억달러) 규모로 설립한 새로운 시설에서 로봇공학, HTS(high-throughput screening),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을 사용해 정밀의약품(precision medicines), 뉴클레오티드(nucleotide) 기반 약물, 유전자편집기술, 세포치료제 등을 발굴 및 개발한다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은 지난 21일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에 CTLA-4 항체 ‘CS1002’의 중국내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르면 시스톤은 항서제약으로부터 계약금과 향후 마일스톤을 합쳐 총 2억달러를 지급받는다. 시스톤은 향후 판매에 따른 두자릿수 로열티는 별도로 항서제약으로부터 받는다. 항서제약은 CS1002의 중국내 독점적 연구, 개발,
김제학 에일론(Ailon) 대표는 지난 23일 "현재의 여러가지 한계가 있음에도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미래는 밝다"며 “최근 기존 제약사와 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사이에 협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향후 5년내 AI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 퀀텀점프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BIOPLUS INTERPHEX KOREA 2021)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구개발비용 10억달러당 신약 수는 2009~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pre-IPO로 7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암 진단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로부터 300억원을 유치한지 4개월만의 추가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전문 벤처캐피탈(VC)인 헬스퀘스트 캐피탈(HealthQuest Capital), 캐스딘 캐피탈(Casdin Capital), ACS 브라이트엣지(American Cancer Society BrightEdge), 홍콩·샌프란시스코 기반의 투자사 타이번 캐피탈메니지
신경정신질환 신약 개발회사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Neurocrine Biosciences)가 치매, 조현병(Schizophrenia) 등 정신질환 발병에 관여하는 ‘무스카린 M1, M4 수용체’ 에셋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소세이 헵타레스(Sosei Heptares)와 27억달러의 빅딜을 체결했다. 뉴로크라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소세이와 무스카린 수용체 작용제(Agonist)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뉴로크라인은 소세이에 계약금 1억달러를 지급한다. 이후 치료제의
한올바이오파마가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번째 임상3상(임상명: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번 VELOS-3 임상3상은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9개 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임상은 지난 미국 임상 3상(임상명: VELOS-2)에서 확인했던 각막중앙부위 손상(CCSS), 안구건조감(EDS)에서의 개선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의 객관적
GSK가 애로우헤드(Arrowhead Pharmaceuticals)의 NASH 치료제로 임상 1/2상 연구중인 GalNAc RNAi ‘ARO-HSD’의 중화권외 지역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10억3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ARO-HSD는 초기 임상 1상 중간분석에서 NASH 또는 NASH 의심환자의 ALT, AST 등 간수치를 낮추고, 간지방증 지표인 MRI-PDFF를 감소시킨 결과를 보였다. 현재 경쟁사인 앨라일람/리제네론(Alnylam/Regeneron)의 NASH RNAi ‘ALN-HSD’는 NASH 환자 128
면역항암제 항체 후보물질의 Fc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실제 어떤 임상적 이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단서로 아제너스(Agenus)가 항체의 Fc 기능을 강화한 CTLA-4 항체(Fc-enhanced anti-CTLA-4) ‘AGEN1181’의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아제너스는 면역항암제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이전 PD-1 치료에 실패한 환자 등을 포함해 9개의 고형암종에 걸쳐 부분반응(PR) 이상의 약물 반응을 관찰했다. 이는 아제너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이번에 Fc를 강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복스조고(Voxzogo, vosoritide)’를 성장판(growth plates)이 열린 5세 이상 연골무형성증(achondroplasia) 치료제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받았다고 밝혔다. 연골무형성증 치료제로는 최초의 FDA 승인이다. 바이오마린은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복스조고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바이오마린은 다음달
미국 머크(MSD)의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NRTIs) 기반 HIV 신약 ‘MK-8507’가 임상도중 백혈구 감소 부작용이 발생하며 임상 및 개발이 중단됐다. 머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HIV-1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NNRTIs 약물 MK-8507과 자사 HIV 치료제 ‘이슬라트라비어(Islatravir)’의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및 효능 평가 임상 2상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임상 도중 NNRTIs 기반 신약 MK-8507과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전위 억제제(NRTTI) 이슬라트라비어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 Sciences)는 시리즈B 1차로 18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총 3차례의 시리즈B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아산사회복지재단, 동화약품, 원익투자파트너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 중 산업은행 스케일업금융실이 100억원을 투자하며 이번 라운드를 이끌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신약개발 플랫폼과 재생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엑소스템텍(Exostemtech)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엑소좀 기반 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한다. 엑소스템텍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제작한 엑소좀을 이용해 퇴행성 골관절염(OA)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를 내년초에 제출하고, 내년 하반기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선두그룹인 미국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스(Codiak Biosciences)가 지난해 임상 1상을 시작한만큼, 엑소스템텍도 개발속도에 있어서 글로벌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엑소스템텍은 2016년 조용우 한양대 에리카 교수가 설립했으며, 2019년 시리즈A로 40억원의 투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지투지바이오(G2GBIO)는 지난 11일 유럽특허청으로부터 생분해성 미립구 제조의 기반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투지바이오는 약효물질이 함유된 미립구내 잔류용매를 현저히 낮출 수 있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립구의 형태변형을 적게 할 수 있어 의약품의 보관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속적인 수용액 치환 방법에 의한 잔류용매제거 기술은 작은 설비에서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술적 차별화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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