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엘리시젠 NG101의 임상 연구책임자(PI) 로버트 시스크(Robert A. Sisk) 박사가 AAO 2026서 임상1/2a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텍 엘리시젠(Elisigen)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2026)에서 습성 노인성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NG101’의 임상1/2a상 고용량군(코호트3) 24주 결과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시젠이 올해 7월 NG101의 중간용량 44주차 임상1/2a상 결과를 공개한 것에 이은, 추가 업데이트다. 지난 5월에는 저용량군 52주차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엘리시젠은 임상에서 NG101을 3가지 용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로버트 시스크(Robert A. Sisk) 미국 신시내티 안과연구소(Cincinnati Eye Institute)의 망막전문의이자 신시내티대 안과학 교수(박사)가 발표했다. 시스크 교수는 엘리시젠의 NG101 임상1/2a상에서 연구책임자(PI) 및 수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임상2b상에서 미국 연구책임자(national PI)로 활동할 예정이다.
엘리시젠은 이번 AAO 2026에서 저용량(1x10^9vg/eye, 6명)과 중간용량(3x10^9vg/eye, 6명) 52주차 결과, 고용량군(8x10^9vg/eye, 8명) 24주 데이터를 발표했다. NG101은 AAV8 벡터에 VEGF 저해제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 아일리아)’ 유전자를 탑재한 약물이다. 망막하에 1회 투여하는 약물로, 엘리시젠의 CAT311 프로모터 기술이 적용돼 기존 AAV 약물대비 낮은 용량에서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발현하도록 디자인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