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텔릭스 링크드인
호주 텔릭스 파마슈티컬(Telix Pharmaceuticals)이 독일 ITM(Isotope Technologies Münich)을 총 23억50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방사성동위원소 제조시설과 승인을 앞둔 방사성의약품(RPT) 에셋을 확보하게 된다.
ITM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회사로, 상업적 규모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역량 및 65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ITM은 특히 루테튬-177(177Lu)의 핵심 공급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0%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매출 2억7300만달러,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억5600만달러를 달성했다.
텔릭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ITM을 총 23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텔릭스는 ITM에 현금 16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거래가 완료되면 발행 주식의 약 76.3%은 텔릭스 주주들이, 23.7%는 ITM 주주들이 갖게 된다. 양사는 거래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로 최대 7억달러의 마일스톤을 ITM의 SSTR을 타깃하는 177Lu 기반 RPT인 ‘ITM-11(177Lu-edotreotide)’의 승인 및 매출 달성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