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제 암젠(Amgen)의 CD3xDLL3 이중항체 ‘임델트라(Imdelltra, tarlatamab)’가 소세포폐암(SCLC) 1차치료 기준을 바꾸려고 한다.
암젠은 8일(현지시간) 전이성 단계인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DeLLphi-305 임상3상의 1차치료제 유지요법(maintenance)에서 임델트라와 PD-L1 ‘임핀지’ 병용요법이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ES-SCLC 1차치료제로 표준요법인 임핀지와 백금기반 화학항암제, 에트포시드(etoposide)를 병용투여한 다음, 유지요법 세팅에서 임델트라와 임핀지 병용요법을 임핀지 단독과 비교했다. 임델트라는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ager) 기전으로, 암젠의 BiTE® 기술이 적용됐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이콥 샌즈(Jacob Sands) 다나파버염구소의 로우 흉부종양학센터 부소장은 “지금까지 본 가장 인상적인 생존 결과로, 소세포폐암 역사를 바꿀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DeLLphi-305 임상은 전례없는 이정표로, 더 많은 환자가 오래 의미있게 오래 살게 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