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HLB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암백신 후보물질 ‘ITI-5000’의 삼중음성유방암(TNBC) 미국 임상1상의 첫 환자투약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VITALITI 임상1상은 2~3기의 TNBC 환자 중 표준치료(SoC)를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ITI-5000 단독요법 및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면역학적 활성을 평가하게 된다(NCT07652242).
ITI-5000은 이뮤노믹이 자사의 백신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적용한 암백신 후보물질로, TNBC에서 발현되는 암항원인 CT83과 HERV-K를 타깃해 T세포 기반의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UNITE 플랫폼은 항원을 리소좀 연관 막단백질(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 LAMP)과 결합해 항원제시효율을 높이고, T세포 면역반응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