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바이엘(Bayer)의 경구용 FXIa 저해제 ‘아순덱시안(asundexian)’이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하며 뇌졸중 예방에 성공했다.
아순덱시안은 FXIa를 직접적으로 저해하며, 심각한 출혈을 상당히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협착(stenosis)이나 폐색(blockage)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전 형성을 감소시키는 컨셉이다. 회사는 아순덱시안 같은 FXIa 저해제가 기존에 자주 쓰이고 있는 Fxa 저해제보다 출혈 위험을 줄여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엘은 아순덱시안이 임상3상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낸 FXIa 저해제라고 강조했다.
바이엘은 지난 23일(현지시간) FXIa 저해제 아순덱시안이 2차 뇌졸중 예방의 임상3상에서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