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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와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법인을 설립한다. 국내 제약사와 CRO가 임상시험 관련 검체를 모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GC녹십자랩셀은 24일 씨엔알리서치(C&R Research)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회사인 '지씨씨엘(GCCL)'을 설립하고 올 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체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씨
Genopsy is challenging the liquid biopsy market, which has recently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Genopsy’s cf/ctDNA detection technology uses nanowires and detectors to detect gene mutation in one hour without denaturation or amplification steps. CEO Cho Young-Nam said, “It is possible to detect v
국내 보툴리눔 톡신·필러 개발기업인 제테마(JETEMA)가 테슬라(이익미실현) 상장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에 도전한다. 25일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제테마는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로 공모예정 주식수는 130만주다. 제테마는 휴메딕스의 창업멤버인 김재영 대표가 2009년 설립한 기업으로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멕시코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균주를 확보해 보툴리눔 톡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원주에 연간 약 400만 바이알(vial
BMS(Bristol-Myers Squibb)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옵디보'와 화학치료제를 병용투여하는 임상3상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놨다. 옵디보는 이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옵디보를 투여하는 임상3상에서 실패,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시장을 머크(MSD)의 '키트루다'에 내줬다. BMS는 Checkmate-227 임상3상에서 옵디보와 화학치료제 병용투여에서 대조군 대비 1차 충족점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연장하지 못했다고 24일
알테오젠은 정맥주사 단백질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변환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KDDF로부터 ALT-B4의 세포주 확보, 배양 공정 및 정제 공정 확립, 전임상 시험을 지원받게 됐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CHO세포에서의 대량 배양을 위해 ALT-B4의 안정적 발현 세포주를 확보하고, 배양 공정 및 정제 공정을 확립하고 시험물질 생산, 독성 및 유효성 평가 연구, GMP 배치
대웅제약이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A 기전의 차세대 항궤양제부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PRS 표적 섬유증 치료제 등이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으로 ‘넥스트 나보타’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며,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PA 항궤양제 신약 국내 3상 순항..글로벌 진출 대웅제약 신약과제 중 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 될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대한 기술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기술(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CT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 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체내 면역을
팜캐드(PharmCADD)가 회사설립 4개월 만에 첫 투자를 받았다. 팜캐드는 KTB네트워크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초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팜캐드는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AI)과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팜캐드는 파뮬레이터 개발은 물론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팜캐드는 인공지능과 분자동역학 기술을 접목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절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회
마이오반트 사이언스(Myovant Sciences)가 자궁근종(Uterine fibroids) 환자에게 렐루골릭스(relugolix)를 적용한 2개의 임상3상 중 2번째인 LIBERTY 2 임상(NCT03103087)의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효능을 평가한 1차 종결점과, 6개의 2차 종결점을 충족한 결과다. 렐루골릭스는 GnRH(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수용체 길항제로, 체내에서 자궁근종 발생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체형성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의 생산을 감소
뇌속 노폐물을 담은 뇌척수액(CSF)이 밖으로 나가는 주요 통로가 '뇌하부 뇌막 림프관(dorsal meningeal lymphatic vessels, dorsal mLVs)'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의 뇌에서는 활발한 대사활동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전까지는 정확한 배출 경로를 몰랐다. 뇌하부 뇌막 림프관은 나이가 들면서 구조가 허물어지고, 기능이 떨어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은 해당 연구 내용을 네이처(Nature)에 ‘Meningeal
진캐스트는 2016년 회사설립 초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의료기기 시판허가 절차인 PMA(Premarket Approval) 임상을 통해 자체 개발한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ADPS(allele-dscriminating priming system)의 기술우위와 시장성을 입증,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진캐스트의 첫 상업용 제품인 ADPS EGFR 변이검출키트는 올해 미국 임상에 진입해 내년 종료를 예고할만큼 상용화에 다가섰다. 백
딥노이드가 X-ray 결과로 경추 손상 환자의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참여하는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DEEP:PHI'을 개발한 바이오·IT융합 기업이다. 24일 딥노이드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이영한 세브란스병원 교수팀(영상의학과)과 황도식 연세대 공과대학 교수팀의 공동연구 결과물로 중증·응급환자를 빨리 진단해야 하는 응급실을 대상으로 X-ray를 통해 경추 손상 중증·응급환자를 판독하는 AI 기술이다. 외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새로운 디지털 신약(Digital therapeutic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의 ‘Symryst’가 그 주인공이다. 페어 테라퓨틱스는 만성 불면증 및 우울증을 적응증으로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디지털 신약은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의 한 분야로 장애 또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기반으로 대상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디지털 신약은 환자들에게 기존 치료법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미국 판매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허가받은 네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하드리마(Hadlima, 성분명: 아달리무맙, 프로젝트명: SB5)의 판매 허가를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FDA가 작년 7월 서류 심사에 착수한 지 약 12개월 만에 판매허가가 결정됐다. 하드리마는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는 2018년 전세계 매출 1위로 약 23조원의
한국로슈는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비소세포폐암과 요로상피암 2차 이상 치료제로서, 국내 최초로 PD-L1 발현율 관계 없는 건강보험 급여적용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PD-L1 발현율 5% 이상 발현되어야 급여조건에 해당했다. 이에 따라 티쎈트릭은 23일부터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및 국소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의 2차 이상 치료제로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급여 혜택이 돌아간다. 티쎈트릭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과 국내 남성 3대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2분기 유럽에서 4730만달러(약560억) 매출을 올리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2분기 연속 매출이 소폭 감소하며 주춤했다. 23일(현지시간)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임랄디의 2분기 매출은 4730만달러로 전분기 3570만달러 대비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랄디는 애브비가 개발해 전세계 매출 20조원, 유럽만 5조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Anti TNF-α)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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