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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바이오창업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한국얀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가 함께 3년째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스마트 헬스케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최종 수상기업 2곳에는 총 1억5
The Chungbuk Creative Economy Innovation Center(Chungbuk Innovation Center) is the operator of the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 of which core businesses are promote entrepreneurship of bio-start-ups and support would-be start-up founders. The TIPS is a private sector-initiated program
이뮤노포지의 뒤센근이영양증 신약후보물질 'PF1801'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뮤노포지는 2017년 문을 연 신생 바이오텍으로 최근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12일 이뮤노포지에 따르면 이번 KDDF 과제 선정으로 이뮤노포지는 PF1801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PF1801은 이뮤노포지가 올해 3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부터 도입한 뒤센근이영양증 신약후보물질이다. 총괄책임자인 이은규 이뮤노포지 연구소장은
암젠(Amge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Enbrel, 성분명: etanercept)’의 2개 특허권에 대한 승소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미국 뉴저지주 지방법원이 노바티스(Novartis)의 자회사 산도즈(Sandoz International GmbH, Sandoz GmbH)가 엔브렐의 유효성분 및 제조법 특허를 침해했다는 데 동의한 것이다. 발표 이후 암젠의 주가는 약 6% 올랐다. 엔브렐의 유효성분인 ‘에타너셉트(Etanercept)’는 재조합 DNA로 만들어진 융합 단백질이다.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
인공지능 기반 신약발굴 벤처기업 디어젠이 개발한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알고리즘(Molecule Transformer Drug Target Interaction; MT-DTI)’의 성능을 공개했다. 디어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개최된 MLHC(Machine Learning for Healthcare) 2019 학회에서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DTI(Drug target interaction)는 질병을 유도하는 것으로 예측되는 타깃 물질과 약물 후보물질의 상호작용을 예측해 신약후보물질을 도
사노피(Sanofi)와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Zynquista, sotagliflozin)’ 공동개발 중지로, 주가의 70%가 하락하는 악재를 겪었던 미국 렉시콘 파마슈티컬스(Lexicon Pharmaceuticals)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렉시콘은 52주간 진행한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Zynquista, sotagliflozin)’ 임상3상(inTandem1, NCT02384941; inTandem2, NCT02421510) 결과를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렉시콘이 이번에 발표한 2건의 임상3상은 총
PAEAN Biotechnology Inc. (in short, "Paean Bio") has acquired patents on mitochondrial delivery technology, modified mitochondria, and mitochondrial function-enhancing cells, and is developing stem cell-derived mitochondria in the form of bio-pharmaceuticals and cell therapy. CEO Han Kyuboem said,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TKI 약물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을 투여하는 임상에서 4명의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암암리에 흘러나오면서 한때 업계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4건 중 1건만 약물 부작용에 따른 사망이었으며, 이 또한 동일 계열 약물서 보이는 부작용 수준으로 나타났다. 레이저티닙은 선두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osimertinib)와 비교해 우수한 약물 안전성으로 ‘best-in-class’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레이저
빅파마가 자체 R&D를 넘어 초기부터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다. 바이엘은 회사 설립 및 투자에 참여했던 바이오벤처 블루락테라퓨틱스(BlueRock Therapeutics)를 완전 인수키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블루락은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를 이용한 재생의학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가장 앞서가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올해 하반기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딜에서 눈여겨봐야할 점은 바이엘의 전략이다. 그 배경으로 최근 10년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 'N-1 Perfusion(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을 적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기간을 기존방식 대비 최대 30%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N-1 Perfusion'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최종세포배양(N)의 직전 단계(N-1)에서 세포배양과 불순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해 세포농도를 최대 10배까지 높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N-1 Perfusion'을 통해 배양기 안에서 세포가 성장하며 남긴 불순물과 노폐물들은 여과필터로 거르고,
중성지방(triglyceride) 저하제 ‘바세파(Vascepa)’의 적응증 확대로 매출 증대를 시도하던 아일랜드 아마린(Amarin)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일정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아마린은 미국 FDA가 바세파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확대에 대한 자문위원단 회의(Advisory Committee meeting, AdCom)를 오는 11월 14일에 진행한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FDA의 자문위원단 회의 연기 결정으로, 바세파의 적응증 확대에 대한 승인 여부 발표는 9월2
영국 바이오테크 오토러스 테라퓨틱스(Autolus Therapeutics)는 올해 2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생산시설 문제로 3개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프로그램이 지연됐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BCMA를 타깃하는 CAR-T 치료제 후보물질 ‘AUTO2’의 1세대 버전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도 밝혔다. 발표 당일 오토러스의 주가는 30% 가까이 하락했다. 오토러스는 암 치료를 위해 다양한 항원을 타깃한 CAR-T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6월 약 1억5000만달러(약 1800억원)의 자금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막말 유튜브방송 상영'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지난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한국콜마를 창업한지 29년만의 퇴진이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1차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서 '타그리소(osimertinib)'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하자 전체생존기간(OS)이 늘어난 결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타그리소가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세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생존기간 연장을 효과를 확인한 첫 약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중추신경계(CNS) 전이 환자에게서도 질병진행 없이 생존기간을 늘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시스템(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CMS)은 FDA의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에 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AR-T 치료제에 대한 보험 적용은 2017년 FDA로부터 처음 승인받은 CA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가 출시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언급되어 왔지만, 2년이 지나서야 보험적용이 이루어지게 됐다. CMS는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인 메디케어(65세 이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가 진행하고 있는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유전자치료제 임상도중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사렙타의 주가가 출렁거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8일(현지시간) 사렙타의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환자 대상 임상2상(study 102, NCT03769116)에서 환자 중 1명이 심각한 수준의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부작용으로 지난 2월 입원했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 "결정"
노바티스, 몬테로사와 "또 면역" 분자접착제 '57억弗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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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더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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