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스웨덴의 나넥사(Nanexa AB)에서부터 월1회에서부터 최대 분기별 1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총 11억6500만유로(약 13억3000만달러) 규모로 자사 펩타이드 에셋에 적용하는 딜을 맺었다.
앞서 노보는 지난 14일 덴마크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와 2년전 맺었던 1개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협업을 종료하며, 어센디스에 1개월 GLP-1 약물을 반환한 바 있다. 반환 후 진행한 기업발표(Capital Markets Day 2026)에서, 노보는 1달1회 투여하는 GLP-1 약물을 올해 안에 임상단계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기업발표에서 마틴 홀스트 랑게(Martin Holst Lange) 노보 최고과학책임자(CSO)는 “향후 1년동안 사람을 대상으로 최소 3~4건의 1개월 GLP-1 투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가장 먼저 개발된 약물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이 (약물기술의) 반감기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다른 약물들의 반감기를 봤을 때, 1개월 투여간격에 완전히 적합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었다.
나넥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노보와 총 11억6500만유로 규모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