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Sobi®)가 이네이트파마(Innate Pharma)의 KIR3DL2 항체 ‘라쿠타맙(Lacutamab)’의 특정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계약금 7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1500만달러를 베팅한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허가 임상결과에 따라 확대될 다른 적응증에 대한 라쿠타맙의 전체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별도의 옵션도 포함됐다.
이네이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라쿠타맙의 피부T세포림프종(CTCL) 확증 임상3상을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라쿠타맙의 임상2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T세포림프종의 하위유형인 세자리증후군(Sézary syndrome)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신청할 계획이다.
세자리증후군은 소비가 이번 딜을 통해 상업화 권리를 갖게되는 적응증이다. 피부T세포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s)의 일종이며, 하위 질환으로는 세자리증후군 및 균상육종(mycosis fungoides) 등이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