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조아제약이 15일 기존 마그네슘제제 ‘마비스포르테액’보다 마그네슘 함량을 2배 늘린 마그네슘 200mg ‘마비스파워액’을 출시했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 신경∙근육∙뼈 정상 기능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떨림, 경직이 나타나며 신진대사가 저하돼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근육량도 줄어든다. 장기간 마그네슘 결핍이 유지되면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우며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마비스파워액’은 마그네슘의 체내 흡수 및 이용을 증가시키는 비타민B6의 복합 성분이 포함돼 있어 체력 증진 이외 구각염, 구순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마비스파워액은 잦은 육체노동으로 인한 근육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결핍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개선에 탁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