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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의약품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 유전자가위 기술 등을 활용한 첨단 의약품 개발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8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첨단·차세대 의약품과 백신 등의 상업화 단계를 앞당기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정부는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의 기초 연구성과가 제약기업으로 활발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범부처 의약품 기초연구성과 상용화 연계 지원 사업’을 이 내년 중 추진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한국애보트의 ‘데파코트정500mg’이 국내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어 의약품 첨가제로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의약품의 제조공장 이전으로 첨가제로 허용된 ‘적색 40호’를 원료로 사용하는 대신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의약품 원료로 사용한 것이 확인된데 따른 조치다. ‘적색 226호’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경구용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색소로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코미팜이 개발중인 항암진통제 'PAX-1(KOMINOX, 코미녹스)'이 호주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코미팜은 7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이 같이 밝혔다. 코미녹스는 만성통증을 수반한 모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성통증치료신약으로 1차 치료를 비롯해 2차 및 말기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판매허가 승인은 특별공급정책(Special Access Scheme)의 B타입으로 승인 받았기에 '환자 개별 사후보고 의무 없이' 의사의 처방전에 의거 자유공급 할 수 있
국내에서는 복제약(제네릭)이 발매되면 오리지널 의약품의 보험약가는 종전의 70%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후 1년이 지나면 특허만료 전의 53.55%로 약가가 내려간다. 제네릭은 처음에는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의약품의 59%까지 약가를 받을 수 있고 1년 후에는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53.55% 가격으로 내려가는 구조다.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바라크루드0.5mg'은 1440억원어치 처방되며 단일 제품으로는 1위에 올랐다. '바라크루드1mg'(226억원)
휴온스의 B형 간염치료제 후보군인 'HUG-116'이 임상 1상에 곧 돌입한다.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한 남성 대상 'HUG-116'과 비리어드정 투여서 안정성과 약동학을 비교평가하는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HUG-116은 테노포르비르디소프록실이 주원료로 역전사 효소의 역할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RNA정보가 DNA정보로 변환되는 과정을 차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현재 B형 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테노포비르 함유 제품은 비리어드정으로 2015년 처방조제약(유비스트) 기준으로 1156억원을 기록했
씨티씨바이오는 의약품 개발 및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일본과 아프리카에서 각각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한 특허는 필름형 의약품 기술 중 ‘실데나필(비아그라) 필름형 제제 약물 조성 방식’이다. 필름형 의약품은 알약 형태의 의약품을 필름과 같은 얇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물없이 복용하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네릭을 개발해 제일약품, 휴온스, 진양제약, 동국제약, 근화제약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1위
씨티씨바이오는 의약품 개발 및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 2종을 일본과 아프리카에서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먼저 강점으로 내세우는 필름형 의약품 기술 중 '실데나필(비아그라) 필름형 제제 약물 조성 방식'에 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필름형 의약품은 현재까지 많은 국가에서 일반 환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제형이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이전부터 필름형태로 다양한 의약품이 출시돼 시장진출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프리카 19개국의 연합기구인 아프리카지식재산권기구(OAPI)에서 경구
수석문화재단은 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장학생 13명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1987년 출범한 이후 30년간 1644명에게 25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수여식에서 “요즘은 한 사람의 인재가 나오면 하나의 산업이 잘되고 수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시대다”며 “오늘 참석한 여러분은 우리의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 후보물질인 ‘JM-010’의 개념증명 전기 제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JM-010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레보도파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다. JM-010의 개념증명 임
환자가 말기암 등으로 생명에 위급한, 게다가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의사의 마지막 선택 중 하나는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을 사용해보는 것이다. 담당 주치의는 이 의약품이 시판되거나 해당 질환에 적응증을 인정받지는 않았지만 임상 과정에서 확인한 효능이 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면서 처방을 결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응급사용 승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상현장에서는 '응급임상'이 불린다. 그렇다면 국내 의사들은 응급임상에서 어떤 의약품을 선택했을까? 특히 국내 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의 제출자료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등 3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정부가 생물학적제제 등 국가출하승인대상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 서류검토, 품질 검사 등을 통해 시판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제출하는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자료 중 허가사항으로 관리하고 있는 제품 투여경로, 1회 접종량에 관한 내용은 자료제출을 면제한다.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위
바이오피드가 일본과 중국기업과 학자들에 새로운 아토피 치료법을 소개했다. 아토피를 면역질환이 아닌 대사질환으로 접근해 근본치료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최성현 바이오피드 연구소장은 지난 5일 일본 돗토리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동북아산업기술 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바이오피드의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최 소장은 주제발표에서 “아토피 질환은 지금까지 면역질환으로 이해돼 왔다"며 기존 접근법을 소개했다. 따라서 많은 아토피 치료제는 과활성화된 면역활성을 낮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고 이를 위해 만성염증에 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과 유럽의 의약품 품질 안전성 인증기관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 부터 총 6건(FDA 2건, EMA 4건)에 대한 제조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 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제품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판매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관에 한 제품씩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데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복수의 기관에 복수의
LG생명과학이 분사 이후 14년만에 모기업 흡수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룹 차원에서 왕성한 투자를 통해 의약품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도다. 흡수 합병이 현실화할 경우 LG생명과학 입장에선 든든한 현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반면 14년 동안 고집스럽게 진행한 연구개발(R&D) 투자 성과가 가시화하며 홀로서기에 간신히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시점에서 합병이 오히려 중장기 전략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주)LG (옛 LGCI)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이
개발중심 바이오벤처인 브릿지바이오가 대표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진을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한 파격적인 이사회를 구성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7월 145억 규모 시리즈(Series) A 펀딩 후속조치로 각 투자사 임원을 자사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의 이사회에 참여한 인원은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 KTB네트워크 천지웅 팀장, SV인베스트먼트 이종훈 팀장 등이다. 구중회 전무는 “벤처캐피털에게 기술 보다 중요한 기술사업화 능력을 보유한 브릿지바이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단계별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전자가위 연구 및 상업화를 가로막던 가장 큰 장애물인 특허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6일 특허청이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인정한데 따른 것이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조기상업화, 특허 분쟁, 코스닥 상장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단초를 마련했다. 특허청의 이번 결정은 생명공학계 혁신기술인 크리스퍼를 국가경쟁력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툴젠, 크리스퍼 국내 원천특허 확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꼽히는 유전자교정의 핵심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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