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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3건 중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다. 지난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항암제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은 이후 3개월 만에 2번째 낙오 사례가 발생했다. 올무티닙과 지속형인슐린의 권리 반환은 약효가 아닌 시장 환경 변화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급변하는 시장 경쟁구도에서 이들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더라도 시장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사노피가 이번에 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돌려주면서도 이 제품을 활용한 복합제(지속형 인슐린콤보, 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
보령제약은 29일 요르단 람파마와 고혈압약 '토둘라'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둘라는 실리디핀 성분의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고혈압치료제로 보령제약이 국내에서 '시나롱'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제품이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람파마를 통해 요르단, 레바논, UAE, 이집트,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19개국에 토둘라를 공급키로 했다. 계약 규모는 6884만달러(830억원) 규모로 보령제약은 확정 계약금 100만달러를 포함해 기술료 250만달러를 받고, 10년간
동아쏘시오그룹은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담은 3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찬일 부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동아에스티(옛 동아제약)에서 개발본부장, 해외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성과원칙에 의거하여 해당 분야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대표이사 박찬일 ◇사장 ▷한종현 (M.I.Te
지난해부터 초대형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킨 한미약품이 최근 험난한 글로벌 시장 도전기를 써나가고 있다. 전체 기술수출 신약 9건 중 2건이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이 중단됐다. 계약금을 포함한 잠재 계약 규모는 계약 당시 기준 약 9조2000억원에서 현재 6조8000억원으로 26% 가량 줄어들었다. 권리가 반환된 약물 2개 모두 약효가 아닌 글로벌 시장 경쟁 변화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장벽을 체감하는 셈이다. 향후 추가 권리 반환의 가능성이 있지만 개발 중단 제품과 개발 지속 제품이 구분되면서 점차적으로 불확실성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에 체결한 퀀텀프로젝트(당뇨약 3개)의 기술수출 계약 중 1개 제품의 권리가 반환된다.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약 5000억원 중 약 2500억원은 되돌려주고, 모든 제품의 상업화 단계 도달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도 약 4조4000억원에서 약 3조4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전체 계약 규모는 약 5조원에서 약 3조6500억원으로 1조3500억원 가량 축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
지난 6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당시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당장 내일이라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신약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6개월만에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자신감을 실천했다. 특히 탐색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계약금을 받아내는 초대형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동아에스티, 5802억원 규모 기술수출..국내 제약산업 역사상 수준급 규모 28일 동아에스티는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멀티K(MerT
펩트론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를 신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총 188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펩트론은 50억원을 들여 건물과 건축물을 건설하고, 임상시료 생산시설 등 설비 구축에 138억원을 투자한다. 펩트론 측은 "임상시료 생산시설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6조의2(입주의료연구개발기관의 생산시설 설치)에 따른 연구ㆍ개발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생산시설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28일 동아에스티는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애브비의 자회사다. 이번에 기술수출한 제품은 현재 후보물질 탐색 단계에 있다. 계약 규모는 총 5억2500만달러(6300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4000만달러(약 480억원)을 받고, 개발 허가 판매에 다른 마일스톤은 최대 4억8500만달러(5820억원) 규모에 달한다. 동아에스티 창사 이래 가장
유한양행이 모처럼 성사시킨 신약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거래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이라는 특이한 이유에서다. 올해는 유독 국내제약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중도에 좌초되는 불운이 끊이지 않는다. 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성과로 신약개발이나 글로벌 진출 사례가 많아지면서 실패사례도 발생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한양행 “中 파트너, 이유없는 계약불이행에 계약 해지” 28일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사 뤄신과 체결한 항암제 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
유한양행이 지난 7월 중국에 기술수출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를 돌려받았다. 회사 측은 “파트너사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을 파기했다”고 설명했다. 28일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사 뤄신과 체결한 항암제 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7월 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던 ‘YH25448'의 중국내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넘기는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Upfront Payment) 600만달러를 받고
메지온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를 폰탄 수술 후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폰탄은 선천적으로 심실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단심실을 바로잡는 수술을 말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지온은 '폰탄 유데나필 운동능력 종측 연구'를 위한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유데나필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주 성분이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의 발기부전 적응증에 대해 북미, 멕시코, 러시아
젬백스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와 관련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에 관한 것이다. 조성물은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GV1001®)를 포함하며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및 예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젬백스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화학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한미약품의 초대형 기술 수출이 화학산업의 기술수출 무역수지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5년도 기술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술무역규모는 268억1700만달러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수출은 2014년 97억6500만달러보다 6.6% 증가한 104억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기술수출 50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술도입은
유전자가위 치료.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후성유전학적 발생·분화 조절기술, 순환 종양 세포 DNA 탐지 기술 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17 바이오 헬스 이슈를 선도하는 10대 미래유망기술'을 27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바이오 관련 뉴스, 논문 키워드 분석, 분야별 전문가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미래유망기술을 선정했다. 먼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세포 내 유전자를 편집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해 임상·유전체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빅데이터 기술’, 개인 유전체에 맞춰 치료제를 개발하는 ‘단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인간항체 신약개발에 가속도를 낼 기반을 마련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6일 5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2차 투자에 참여했던 인터베스트는 30억원을 추가 투자를 했으며, 미래에셋대우는 20억원으로 총 5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올해 초 7개 기관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2차 투자유치를 받은 후 7개월 만이다. 이로써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세번에 거쳐 총 160억원을 투자받았다. 2차 투자유치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로 인수한 반면, 3차는 보통주로 투자받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술수출 성과에서도 한미약품이 단연 돋보였다. 지난해 체결한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이 파기되는 악재를 겪었지만 올해 단 한건의 초대형 기술수출로 건재를 과시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데뷔도 주목할만한 성과로 꼽힌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 10여개 업체들이 신약 기술수출 성과를 냈다. 계약 규모를 보면 한미약품이 지난 10월 제넨텍과 체결한 표적 항암신약 'HM95573'의 기술 수출 계약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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