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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제네릭)이 발매되면 전체적으로 동일 성분 의약품의 처방이 더 늘어날까? 지난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혁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간 펼쳐진 논쟁이다. 이날 토론회는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면서 합리적인 의약품 보험약가 체계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토론 과정에서 제네릭과 약품 처방량간의 상관관계를 두고 잠시 설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권혜영 목원대학교 의생명보건학부 교수는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오리지널 제품명 리피토) 시장 패턴
올해 35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US바이오와 함께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꼽힌다. ‘바이오텍의 슈퍼볼’이라 불리기도 한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어 전세계 관련 기업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류준수 녹십자 사업개발 본부장은 지난 20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산업계 신년하례회에서 '2017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 현장을 직접 참관한 후기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했다. 류 본부장은 “JP모건 컨퍼런스에는 올해 467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이들 가치만
"앞으로 5년이 중요합니다. 새 정부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운명을 쥐고 있습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20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7년 바이오산업계 신년하례회에서 기자와 만나 "격변하는 바이오시대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차기 정부가 일관성있는 정책 기조 아래 규제를 풀고 산업을 육성해야 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각 당의 대선 주자들이 바이오산업을 성장시킬 공약을 내놔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민감할 수 있는 독립 바이오부처 신설을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7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9% 늘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04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4억원으로 143.7% 늘었다.
서정선 바이오협회장이 20일 국내 바이오산업을 총괄할 독립적인 정부부처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산업부 미래부 복지부 등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바이오 관련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6년 바이오산업계 신년하례회에서 "격변하는 바이오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콘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금처럽 바이오를 각 부처가 나눠 진행하다보면 보다 통합적이고 거시적인 흐름과 스피드를 놓치기 쉽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생명
국내 동반진단 기반 신약개발기업인 에이비온의 코스닥 상장이 불발됐다. 주력 파이프라인이 개발 초기단계로 임상 진행 또는 기술이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증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에이비온은 20일 NH투자증권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 '엔에이치스팩8호'와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해 기술성 평가(A, BBB)를 통과한 뒤 스팩을 통한 상장을 추진해 왔다.결국 작년 10월 엔에이치스팩8호와 합병을 결의했는데 지난 19일 열린 상장 예비심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
일동제약, 한국 등 아시아 9개국 판권 보유 일동제약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TG테라퓨틱스의 단일클론항체 바이오베터 ‘유블리툭시맙(TG-1101)’이 미국 현지에서 임상 2상 파트1 시험을 완료했다. 일동제약측은 TG테라퓨틱스의 최근 발표를 인용,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유블리툭시맙(TG-1101)의 재발성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블리툭시맙(TG-1101)은 항체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의 차세대 바이오베터이며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구인 B세포를 선
SCM생명과학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제조와 관련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이다. SCM생명과학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줄기세포치료제는 현재 임상2상이 진행 중인데,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인증 절차를 완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은 제품 출시 이후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S
한미약품이 랩스커버리 적용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용 제조기술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 1133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 신약의 임상, 허가 및 상용화 의약품 제조를 위한 생산설비 투자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4월부터 1440억원을 투자,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건설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단계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의 임상시험과 허가용 제품 생산을 위한
지난해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영업 현장에서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인지장애개선제 ‘글리아티린’의 판권이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가면서 촉발된 경쟁인데, 사연은 복잡하다. 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2000년부터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판매해왔다. 글리아티린은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대웅제약의 오랜 효자 제품 역할을 했다. 지난해 1월 이탈코파마의 원료의약품 판권과 상표 사용권이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기존에 판매했던 글리아티린 제네릭 ‘알포코’를 이탈파마코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리신 단백질들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유래의 리신(lysin) 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의 취급ㆍ유통ㆍ보관시 의약품 내에 포함된 리신 성분의 안정성(stability)을 획기적으로 높여 줄 수 있는 제형화기술이다. 회사 측은 "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진 내성균들(resistant bacteria)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녹십자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와 한국MSD는 오는 2019년말까지 3년간 ‘조스타박스’와 ‘가다실ㆍ가다실9’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들 제품의 유통은 녹십자가 담당한다. 조스타박스는 지난 2013년 체결한 공동판매 계약의 재계약이다. 조스타박스는 세계 최초의 대상포진 예방백신으로, 대상포진 원인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세포매개성 면역을 늘려 몸 속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나노엔텍은 비타민D 현장진단기기 ‘FREND Vitamin 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 기술(MEMS)을 바이오에 융합해 고도화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기존 종이필터 기반의 현장진단기기 대비 필요한 혈액 채취양은 적은 반면 검사 결과는 빠르고 정확하다. 기존 실험실용 혈중 비타민D 측정기는 대형∙고가여서 1차병원이나 주치의가 구비하기 어려웠다. 혈중 비타민D 농도 측정이 필요한 환자의 경
제넥신은 지속형 당뇨치료제 GX-G6와 관련해 유럽 내 독일의 임상승인기관 'The Federal Institute for Drugs and Medical Devices(Bundesinstitut für Arzneimittel und Medizinprodukte, BfArM)'으로부터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넥신은 자체 원천기술인 hyFc에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을 융합시킨 지속형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또는 월 2회 제형
지난해 국내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 제품들이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틈바구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냈다.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고,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도 가파른 성장세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상업적 성공으로 보상받았다. 18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557억원을 합작하며 국산신약 중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982억원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신약에 대한 허가 심사 역량을 강화한다. 7개 부처가 참여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은 부처간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범부처 사업단 체제로 전환한다. 정부는 17일 '제4차 바이오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의약품 규제관리 선진화 방안'을 비롯해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추진 개선 계획', '2017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 계획', '농생명 소재산업 육성방향' 등 4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세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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