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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가능성을 보이는 천연물 복합제를 발굴했다. 바이로메드는 천연물 복합제재인 HX109를 개발해 전립선비대증 동물(랫드) 모델에서 치료 효과와 그 원리를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내용은 국제 학술지 뉴트리엔트(Nutrients)에 게재됐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든 남성의 전립선이 비대해져 빈뇨, 긴박뇨, 야간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배뇨장애)을 나타내는 만성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50세 이상 남성의 50%, 90세 이상 남성의 90%에서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한다. 전립선 비대증에 가장 자주 사용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두경부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HNSCC) 환자에게 면역관문 억제제인 임핀지(Imfinzi, 성분명: durvalumab) 단일요법 및 항 CTLA4 항체인 트레멜리무맙(성분명: tremelimumab)과의 병용요법을 적용한 글로벌 임상 3상(EAGLE trial)에서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모든 두경부암의 90% 이상은 입, 코, 목을 관통하는 편평세포에서 시작해 두경부 편평세포암으로 진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유지 결정으로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지난달 15일 한국거래소가 중대 회계위반으로 검찰 고발을 당한 삼성바이오의 주식거래를 중단 조치 한지 약 한달만이다. 이번 결정으로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가능성으로 인한 시장의 혼란은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1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 주식은 11일 오전 9시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된다. 거래소는 “경영의 투명성과 관련해 일부 미흡한 점에도 불구하고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상장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에프씨는 신약개발 자회사 넥스트온코텍(Next Oncotech)을 설립하고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온코텍은 에스에프씨가 투자한 미국 에이비타 바이오메디칼(AIVITA Biomedical)으로부터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을 이전받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10월 화이바이오메드로부터 확보한 ‘히알루론산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난치암 재발 억제가 가
로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과 아바스틴 병용투여를 EGFR과 ALK 돌연변이가 없는 비편평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저해하는 항체 의약품이다. 이번 ‘티쎈트릭+아바스틴+화학요법’ 승인 심사결과는 지난 9월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FDA는 로슈에 병용 투여 결과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임상 자료를 요구하면서 검토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FDA 승인은 IMpower150
바이오산업에 뛰어는 넥스트사이언스가 신약개발기업 단디바이오사이언스 인수에 이어 베트남 바이오시밀러 기업 나노젠 투자에 나섰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베트남 나노젠과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트사이언스는 800만달러(89억4560만원)를 1차로 투자해 나노젠 주식 260만주(3.56%)를 취득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채무불이행 및 IPO 실패시 투자자 보유지분 전부 또는 일부를 발행회사 또는 취대주주에게 연복리 5%를 가산한 가격으로 되팔 수있는 풋옵션을 설정했다. 또한 이사회 멤버 1인 선임권도
퓨처엑스(FutuRx)는 전 세계에 있는 초기 연구단계의 혁신(first-in-class)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인큐베이터(incubator)다.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 아래 세계 최대 바이오파마 전문 투자사인 오비메드(OrbiMed)와 글로벌 빅파마인 다케다, J&J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퓨처엑스는 신규 과제로 43%가 이스라엘, 57%는 해외에서 후보물질을 소싱(sourcing)했다. 최근 해외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어 곧 들어올 과제의 80% 이상은 해외에서 들여왔다. 퓨처엑스
면역항암제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PD-1, PD-L1 등으로 타깃으로 한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s)의 전세계 매출은 지난해 100억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10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키트루다(매출 집계사 : 미국 Merck), 옵디보, 여보이(BMS), 티쎈트릭(Roche), 임핀지(Astrazeneca), 바벤시오(Merck) 6개 면역관문억제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118억5000만달러(약13조3000억원)를 기록한
젠핏은 담관염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PARα/δ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α/δ) 촉진제 '엘라피브라노'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2상에서 1차와 2차 종결점을 모두 충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엘라피브라노는 PPARα/δ 수용체 활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민감도, 체내 포도당 항상성 유지, 지질 대사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젠핏은 엘라피브라노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Ontruzant, 성분명: Trastuzumab) 투약 완료 후 1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온트루잔트의 생존율이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2018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중 8일 포스터 세션 발표를 통해 이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기존 임상시험 이후 5년간
천랩과 세브란스병원이 손잡과 분변미생물 이식과 관련 연구를 통해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과 천랩은 7일 ‘세브란스 다제내성균 슈퍼박테리아 극복 캠페인’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다제내성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균으로 2050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명의 사람이 사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제내성균의 경우 병원의 감염관리 부담이 높아지고 환자의 장기입원으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진다. 이번 캠페인은 항생제 치료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이 또다시 실패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코나터스 파마슈티컬즈(Conatus pharmaceuticals)는 5일(현지 시간) NASH 간경변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caspase 억제제 'Emricasan'의 임상2b상(ENCORE-PH)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밝혔다. Emricasan은 염증과 세포사멸에 관여하는 caspase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형 제제로 NASH를 포함 다양한 간질환을 타깃으로 17개의 임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데 그동안 면역증강, 피부재생, 항비만효과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왔다. 하지만 이를 고순도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이 없어 실제 활용도는 그리 크지 않았다. 단적으로 차가버섯 2톤을 끓이면 겨우 10g정도의 베타글루칸이 추출된다. 큐젠바이오텍은 베타글루칸을 고순도 액상 형태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독자확보한 국내 기업이다. 생산한 베타글루칸 화장품원료는 이미 국내 대형 화장품 제조사에 납품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이 FDA 신약허가신청에 임박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의 조셉 W. 터전(Joseph W. Turgeon) 대표는 “롤론티스의 두 번째 임상3상을 통해 약물 경쟁력을 입증했다. 6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종류의 임상3상 데이터를 올해 연말 FDA에 제출 예정인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지난 6일(현지시각) ‘2018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바이엘이 자궁 근섬유종(Uterine fibroid) 치료 후보물질 ‘빌라프리산(vilaprisan, BAY 1002670)’의 임상 3상 도중 환자모집을 중단했다. 이번 임상 3상 ASTEROID 연구는 빌라프리산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40개국 900개 임상기관에서 증상성 자궁 근섬유종 여성 환자 3600명 등록을 목표로 진행중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설치류 모델에서 빌라프리산의 안전성을 장기간 관찰한 전임상 결과, 독성 문제가 확인돼 철저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사전 예방책으로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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