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아사히 카세이 테라퓨틱스(Asahi Kasei Therapeutics)의 헬리케이즈-프리메이즈(helicase-primase, HP) 저해제 ‘프리텔리비르(pritelivir)’가 면역저하(immunocompromised) 환자의 난치성 HSV 감염 점막피부병변 치료제로 미국에서 허가받았다.
아사히는 프리텔리비르가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HSV 치료제이며, 기존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또는 팜시클로비르)에 불응하는 면역저하 환자에게 정맥투여(IV)가 필요없는 경구 치료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텔리비르는 ‘호빌프리(Hovilpri)’라는 제품명으로 4분기 내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호빌프리는 독일 바이오텍 아이큐리스(Aicuris)가 처음 개발했다. 아사히는 지난 2월 총 7억8000만유로(약 9억2000만달러)에 아이큐리스를 인수하며 호빌프리를 확보했으며, 인수 당시 호빌프리의 매출이 회계연도 기준 2030년 중후반에 4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사히는 지난 9일(현지시간) FDA가 내성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불응한 면역저하 성인의 HSV 감염 점막피부병변 치료제로 호빌프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