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시오노기(Shionogi)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트라바이오(IntraBio)를 20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오노기는 인트라바이오의 모든 발행주식을 인수하고 인트라바이오 주주들에게 20억달러를 지급한다. 인트라바이오는 시오노기의 뉴저지에 본사를 둔 미국 자회사 시오노기(Shionogi Inc.)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시오노기는 이번 인수로 니만-픽병 C형(Niemann-Pick disease type C, NPC)과 모세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ataxia-telangiectasia, A-T) 치료제로 허가받은 변형아미노산 ‘악뉴사(Aqneursa, levacetylleucine)’와 인트라바이오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희귀질환 분야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악뉴사는 지난해 6787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NPC 치료제로 얻은 성과이다. 올해 A-T로 적응증을 추가하고, 유럽에서도 허가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악뉴사의 연매출이 최고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