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55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다케다(Takeda)의 인테그린 α4β7 항체 ‘엔티비오(Entyvio, vedolizumab)’의 피하투여(SC) 제형이 크론병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다. 다케다는 엔티비오 SC제형을 지난해 9월 궤양성대장염(UC)에 이어 크론병에 대한 엔티비오 정맥주사(IV) 제형 치료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받으며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 엔티비오 IV 제형은 지난 2014년 FDA에서 UC와 크론병에 대해 승인받았다. 엔티비오는 지난해 3~12월까지 3분기 누적 미국 매출 4318
5년전 노바티스에 PSCK9 RNAi ‘렉비오(인클리시란)’ 에셋을 기반으로 회사를 97억달러에 매각한 더메디슨스컴퍼니(The Medicines Company) 대표 등 임원진이, 이번엔 유례없는 ‘인크레틴(incretin) 약물의 붐’ 속에서 비만대사 스타트업 멧세라(Metsera)에서, 2억9000만달러의 대규모 펀딩에 성공하며 18일(현지시간) 본격 출범을 알렸다. 거대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압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영역이다. 멧세라는 전 더메디슨스 대표 클라이브 민웰(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IgM 항체 백본(backbone)이 가진 다중결합을 통한 높은 결합력(avidity) 기반 ‘암백신 개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현재 글로벌에서 항체의약품 개발은 IgG 항체 백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IGM 바이오사이언스(IGM Biosciences)와 함께 IgM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선두그룹이다. 다만 IGM 바이오사이언스의 항암 포토폴리오는 CD3 기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존에 I
알엔에이진(RNAGENE)이 자체개발한 mRNA와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이용해 항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이우길 알엔에이진 대표는 17일 서울 문정동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서 열린 문정바이오 CEO포럼에서 “mRNA 구조설계 플랫폼, 생체내 전달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HPV) 항암백신과 윌슨병(Wilson’s disease) 치료제를 개발중”이라며 “현재 시리즈A2 투자유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알엔에이진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mRNA 기반 치료제와 이를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LN
차바이오텍(CHA Biotech)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지난 5~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ICI),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TLR2와 TLR3 작용제(agonist)로 기능하는 2가지 리간드로 구성돼 있다. 암세포
사노피(Sanofi)가 IGM 바이오사이언스(IGM Biosciences)와의 IgM 작용제(agonist) 항체 파트너십을 축소하며, 항암제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을 포기한다. 사노피는 지난 2022년 IGM과 면역질환, 종양학(oncology)에 대한 IgM 항체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계약금 1억5000만달러를 합해 60억달러 규모의 딜이었다. 사노피와 IGM은 면역질환과 항암제 별로 각 3개 타깃에 대한 약물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프로그램 절반을 축소하게 됐다. IGM은 초기단계(discovery)에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기존의 골수성세포(myeloid cell)의 면역관문 LILRB4(ILT3)를 타깃하는 항체의 효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LILRB4x4-1BB 이중항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에서 고형암 환자에게서 4-1BB 이중항체 플랫폼의 효능을 확인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리드 프로그램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의 임상1상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골수성세포에서 L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lloNK(AB-101)'와 CD20 항체 병용요법의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임상1상의 첫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티바는 이번 임상1상에서 표준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lloNK와 CD20 항체인 ‘리툭시맙(rituximab)’ 혹은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
다케다(Takeda)가 컴쿼트 바이오사이언스(Kumquat Biosciences)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면역항암제(IO) 개발을 위해 12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을 통해 다케다는 저분자 IO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컴쿼트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이번 다케다와의 딜에 앞서 지난 2021년 일라이릴리(Eli Lilly)와도 계약금 7000만달러를 포함, 총 20억달러 이상 규모의 저분자 IO 약물발굴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저분자화합물 모달리티는 현재 면역관문억제제(ICI) 항체가 타깃하지
J&J가 독보적인 치료분야 다발성골수종에서, 그토록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포토폴리오를 집중적으로 늘려가는 이유가 있었다. J&J의 이중항체 치료제가 예상치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J&J는 지난 1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처음으로 BCMAxCD3 이중항체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의 매출액을 공개했으며, 이번 분기에만 1억3300만달러 어치가 팔리며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텍베일리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에서 다발성골수종 5차치료제로 시판허가
HLB는 지난 15일 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가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인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최적의 치료요법을 소개하는 자료다. NHC는 VEGFR2 저해제 리보세라닙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으로 지정한 근거로 국제학술지
동아에스티(Dong-A ST)는 타우(tau) 표적 저분자화합물인 ‘DA-7503’의 임상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DA-7503의 단회 및 반복 경구투여에 따른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적 특성을 평가한다.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위약대조,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단계적 용량증량으로 진행한다. DA-7503은 타우의 응집을 저해하는 약물로(tau aggregation inhibitor), 미세소관(microtubule)으부터 분리된
유한양행(Yuhan)은 자회사인 면역항암제 개발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해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으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
바이오텍의 대명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설립된지 35년만에,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5억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의료기술에 초점을 맞춘 리제네론벤처스(Regeneron Ventures)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리제네론파마슈티컬이 리제네론벤처스의 독점적인 펀드출자자(LP)이며, 유망 바이오텍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5년동안 매년 1억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리제네론은 지난 1988년 설립후 지금까지 두 공동창업자인
노바티스(Novartis)가 경구용 보체인자B(complement factor B, CFB) 저해제의 IgA신증 임상3상에서 단백뇨를 38% 낮춘 중간분석 결과를 내놨다. 노바티스의 CFB 저해제 ‘입타코판(iptacopan)’은 지난해 12월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아 ‘파발타(Fabhalta)’란 제품명으로 시판했다. 노바티스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파발타를 IgA신증에 대한 가속승인 서류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현재 우선심사검토(priority review)
4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5곳 333억.."HLB에 쏠리는 눈"
노바티스 "또", ‘차세대 방사성’ 마리아나 "10억弗 인수"
토모큐브, 신임 CSO로 “구완성 상무 영입”
암젠, 비만서 "경구용 중단, '월 1회' 에셋 개발집중"
HLB, ASCO서 '리보세라닙' 간암 "최종 OS 업데이트"
바이로큐어, ‘리오 항암바이러스’ 고형암 1상 결과 “발표”
모더나, 메타지노미와 ‘in vivo’ 편집 “파트너십 중단”
대웅 아피셀, “면역특화” ‘차세대 MSC’ 개발 전략은?
'의료AI' 국내매출 1위 뷰노, 경쟁력과 해외진출 전략은?
[인사] 더바이오
J&J, ‘리브리반트+레이저티닙’ 폐암1차 “FDA 우선심사”
[새책]생존 매뉴얼 『초심자를 위한 임상시험 A to Z』
한미사이언스, 1분기 매출 3202억 "역대 최대"
휴젤, 美기업과 'E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하모니, '희귀뇌전증' 에피제닉스 "6.8억弗 인수딜"
셀트리온, 페루 공공기관서 '램시마·허쥬마' "입찰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