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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55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애브비(AbbVie)가 나스닥(Nasdaq) 상장사 란도스 바이오파마(Landos Biopharma)를 총 2억1250만달러 규모에 인수했다. 란도스는 경구용 염증,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애브비는 궤양성대장염(UC) 임상2상 단계의 경구용 NLRX1 작용제(agonist) 에셋을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애브비는 넉달새 벌써 3번째 M&A 딜을 체결하게 됐으며, 지난해 11월말 이뮤노젠(ImmunoGen)을 101억달러, 12월초 세러벨 테라퓨틱스(Cerevel Therapeutics)를 87억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그동안 조짐을 보였던 항암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에 대한 기준을 높이며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첫 케이스로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림프종 이중항체에 대해 ‘확증임상(confirmatory trial) 진행현황’을 이슈로 가속승인을 거절당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하는 CD20xCD3 이중항체 ‘오드로넥스타맙(odronextamab)’의 허가신청에 대한 최종보완요구서(CRL)를 수령받았다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이 공동개발한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Leqembi, lecanemab)’의 유럽 시판허가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레켐비의 시판허가 심사가 에자이와 무관한 법적 소송의 여파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에자이는 지난 22일 ‘레켐비(Leqembi, lecanemab)’의 유럽 내 시판허가 신청에 대한 구두 발표(Oral Explanation)가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 의해 지난 19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EMA의 절차상의 이유(
엑셀러린(Acelyrin)이 피하투여(SC) 방식의 IGF1R 항체 후보물질 ‘로니구타맙(lonigutamab)’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1/2상에서 증상을 개선한 개념입증(PoC) 결과를 내놨다. 액셀러린은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로니구타맙의 임상2b/3상을 시작할 계획으로, TED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암젠(Amgen)의 TED 치료제 ‘테페자(Tepezza, teprotumumab)’와 피하투여(SC) 제형 시장에서 개발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암젠은 지난달 테페자 SC제형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 정맥주사(I
애브비(Abbvie)는 지난 22일(현지시간) FRα ADC ‘엘라히어(Elahere)’가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PROC), 자궁관암, 원발복막암의 2차 이상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승인(Full Approval)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백금저항성(platinum resistance) 난소암은 ‘시스플라틴(Cisplatin)’, ‘카보플라틴(Carboplatin)’ 등 난소암 1차치료제 백금기반 화학요법(chemotherapy)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로, 1차치료 후 6개월 이내에 암이 재발한 경우를 의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JRB-101’의 장-종양미세환경 축(GUT-TME axis)과 관련된 항암면역 반응 메커니즘 연구결과를 다음달 9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 CJRB-101은 CJ바이오의 리드 항암제 에셋으로, 초기 440개의 균주를 대상으로 면역반응 활성화, PD-1 항체와의 병용효과 등을 나타내는 균주를 선별해 확보한 단일균주 약물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AACR 2023에서 CJRB-101의 작용기전(MoA)을 확인한 전임
에스티팜(ST Pharm)이 3년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mRNA가 약이 되는 ‘기회’를 보고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면,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단계를 마치고 기술을 치료제 개발에 적용하는 ‘확장’하는 단계로 넘어가며 그 흐름 속으로 진입하고 있다. “RNA 분야는 지난 30여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내가 로슈에서 근무하던 시절인 2008~2009년경, 로슈가 모든 RNA 연구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300명 이상을 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앨라일람 파
셀트리온(Celltrion)은 25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권고에 따라 셀트리온은 이르면 오는 5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예정대로 승인받을 경우 CT-P39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 승인받은 첫 제품(First Mover)이 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이달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내달 5일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HPK1 저해제 ‘FB849’의 전임상 결과 3건에 대한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B849는 현재 임상1상 단계로 지난해 12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1/2상의 환자 첫 투약을 시작했으며, 임상2상부터는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를 계획하고 있다(NCT05761223). 이를 위해 머크와 키트루다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퍼
로슈(Roche)의 IL-6R 항체 ‘엔스프링(Enspryng, satralizumab)’이 중증근무력증(gMG) 임상3상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확인, 개발 전망이 어두워졌다. 이번 소식은 다른 gMG 치료제 개발 경쟁사들의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FcRn 항체를 시판하고 있는 아젠엑스(Argenx)의 주가는 전날 대비 14% 상승했으며, 국내 국내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의 FcRn 항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의 주가도 한때 13% 이상 오르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증질환과 섬유증 정밀신약(precision medicine)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미라도르 테라퓨틱스(Mirador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4억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첫 출범을 알렸다. 이번 투자는 사노피(Sanofi)가 참여했으며, 시리즈A 단계에도 불구하고 큰 투자금을 유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올해 진행된 시리즈A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러한 관심의 배경에는 지난해 4월 미국 머크(MSD)가 108억달러에 인수한 면역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Prometheus Bioscienc
클라스프 테라퓨틱스(Clasp Therapeutics)는 지난 20일 시리즈A로 1억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클라스프는 T세포 인게이저(TCE)에 기반한 정밀 면역항암제(precision immuno-oncology) 컨셉을 내세우는 바이오텍으로, 환자별 HLA 타입과 신항원(neoantigen)을 타깃해 안전성을 확보한 채 고형암을 사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카탈리오캐피탈(Catalio Capital Management), 서드락벤처스(Third Rock Ventures), 노보
김동석 아이비스바이오(AevisBio) 대표는 “PLK1 저해제의 독성이슈를 개선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전의 PLK1 분해약물(degrader)를 개발중”이라며 “전임상에서 높은 표적 선택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삼중음성유방암(TNBC)를 적응증으로 임상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일결합(monovalent) 방식의 분자접착제는 임상적으로 효능이 확인돼 이미 승인된 기전으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방식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면 이중결합(bivalent) 분
알테오젠(Alteogen)은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변이체를 개발하고 이를 PCT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피하제형변경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로자임은 PH20에 기반한 변이체이다. 이번에 알테오젠이 개발한 신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는 PH20과는 다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개발되었다.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는 현재는 항체의약품에 주로 사용되지만, 항체-약물접합체(ADC) 혹은 저분자 화합물 등 여러 모달리티(modality)로 확장이 가능하며,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직접
간암 1차치료제 부문에서 후발주자였던 BMS가 PD-1 항체 ‘옵디보(Opdivo)’+CTLA-4 항체 '여보이(Yervoy)' 병용요법으로 간암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됐다. BM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진행성 간세포암 임상3상 중간평가(interim analysis)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기존 간세포암 1차 표준요법인 ‘소라페닙(sorafenib)’ 또는 '렌바티닙(lenvatinib)'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Checkmate-9DW).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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