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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55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cME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종근당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를 향상시킨 cMET 타깃 ADC 후보물질 ‘CKD-703’의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내용 제목은 'CKD-703, a novel antibody-drug conjugate targeting cMET wi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는 21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와 다제내성 녹농균(Multidrug-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다제내성 녹농균을 표적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두 회사는 다수의 파지를 이용한 칵테일 치료제와 함께 기존 항생제와 병용투여까지 감안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고켐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VEGFx보체 이중항체로 진행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wAMD) 임상2상에서 ‘아일리아(Eylea)’ 대비 비열등성과 황반위축 억제 가능성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해당 VEGFx보체(complement) 타깃 이중항체 ‘IBI302(efdamrofusp alfa)’는 이노벤트가 wAMD 진행을 막는 것과 함께, 보체 경로로 인한 염증을 저해해 황반위축(macular atrophy)도 억제하는 전략으로 개발하는 에셋이다. wAMD 분야에서 이중항체 모달리티를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임 단장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신규 모달리티(modality)와 타깃은 글로벌 수준에서 태동된지 10~15년으로 길지 않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신임단장은 20일 서울 마포 호텔나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TPD와 ADC 등 신규 모달리티와 신규 타깃은 혁신신약으로 가는 길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지난 4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7년 2월28일까지 3년으로, 연임평가를
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Tiumbio)가 20일 혈우병 치료제 후보물질 ‘TU7710’의 유럽 임상1b상 개시를 위해 이탈리아 의약품청(AIFA)과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청(AEMPS)에 임상시험계획서(CTA)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임상1b상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내 8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혈우병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TU7710을 단회 및 반복 정맥투여 후 임상의 1차종결점인 안전성, 임상2상 권장용량(RP2D), 면역원성(immunogenicity) 등을 평가한다. 임상의 2차종결점으로는 TU7710의
피노바이오(Pinot Bio)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기존 캄토테신 페이로드의 안전성과 새롭게 발굴한 TOP1 저해제 ‘PBX-7’ 페이로드 기반 ADC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피노바이오는 두개의 각각 다른 효소가 순차적으로 링커를 절단해 페이로드를 방출하는 순차절단(tandem cleavable) 링커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TOP(topoisomerase)은 이중나선 DNA의 꼬임을 풀어 정상적인 DNA 전사, 복제 과정을 매개하며, 캄토테신(camptothecin)
컨티넘 테라퓨틱스(Contineum Therapeutics)가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컨티넘은 이전 파이프라인 테라퓨틱스(Pipeline Therapeutics)로 알려진 회사로, 지난해 4월 존슨앤존슨(J&J)에 M1R 저해제를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 7500만달러를 포함, 총 10억75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컨티넘은 임상단계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LPA1 저해제와 J&J와 공동개발중인 M1R 저해제를 앞세워 IPO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이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2대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만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만4122주에서 232만4122주로, 5% 미만으로 감소했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주가가 하락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에서 화학항암제+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 병용 후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와 임핀지를 병용한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을 통해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전체반응률(ORR), 반응지속기간(DoR) 등을 개선시킨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AZ는 동일 임상에서, 임핀지+린파자 병용요법을 통해 질병진행 및 환자 사망위험을 위약군 대비 4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퓨전파마(Fusion Pharmaceuticals)를 20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 향후 조건부가격청구권(CVR) 달성에 따른 비용 4억달러를 합치면 총 24억달러 규모다. 퓨전을 인수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2상 단계 에셋 등 전임상~임상단계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파이프라인과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공급망을 확보하며 RPT 분야에 본격 참전했다.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빅파마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아스트라제네카
HLB그룹은 19일 뇌질환 벤처기업 뉴로벤티(NeuroVenti)에 총 10억원 규모의 전략적투자(SI)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HL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중인 HLB그룹 펀드 ‘에이치엘비아이 알밤 제1호투자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뉴로벤티는 신찬영 대표(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동철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신 대표는 뇌신경질환 분야 203편의 SCI(E)급 논문을 게재하고 다수의 뇌질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뉴로벤티는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리드프로젝트 PD-1xIL-2v 이중융합단백질(bispecific fusion protein) ‘MB5029’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머스트바이오는 내년 하반기 MB5029의 임상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포주 및 공정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GLP 독성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스트바이오는 PD-1xIL-2v을 백본(backbone
GSK가 PD-1 항체 ‘젬펄리(Jemperli, dostarlimab)’와 화학항암제를 병용한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한 추가 결과를 내놨다. 이는 MMR(mismatch repair) 변이를 포함한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군에서 OS를 개선한 첫 면역항암제+화학항암제 병용요법 결과라고 GSK는 의미를 부여했다. GSK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젬펄리+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의 적응증 확장
삼성(Samsung)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전임상단계 바이오텍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단 구체적인 투자규모나 지분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펀드는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벤처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이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5번째 투자 사례이다. 앞서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으로 국내 에임드바이오(
중국 신약개발 바이오텍 바이오세우스(Biotheu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한소제약(Hansoh Pharmaceutical Group)과 2년전 체결한 EGFRxc-Met 이중항체 개발 파트너십을 EGFRxc-Met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세우스는 한소제약에 계약금, 성공기반(success-based)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50억위안(6억948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추후 제품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한소제약은 바이오세우스로부터 EGFRxc-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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