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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55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아발로 테라퓨틱스(Avalo Therapeutics)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알마타바이오(AlmataBio)를 225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정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지급해야 할 2000만달러를 더하면 총 4250만달러 규모의 인수딜이다. 아발로는 알마타를 1500만달러 규모의 지분교환 방식으로 인수했으며, 초기 PIPE 투자 완료(initial closing) 시 추가로 750만달러를 알마타 주주에게 지급한다. 이를 합친 인수금액은 2250만달러 규모다. 아발로는 여기에다 HS 임상2상 첫 환자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엑실리오 테라퓨틱스(Xilio Therapeutics)와 마스킹(masking) 기술이 적용된 IL-12 사이토카인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4350만달러를 포함, 총 6억475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빅파마들의 사이토카인 면역항암제(IO) 개발실패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길리어드는 추가적인 사이토카인 에셋 확보에 나선 것이다. 길리어드는 초기 임상단계의 변이형(variant) IL-2 약물을 보유중이며, 고형암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여
동아에스티(Dong-A ST)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AbTis)는 1일 프로젠(ProGen)과 이중항체 기반 ADC(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현재 유한양행(Yuhan Corporation)이 프로젠의 최대주주로 있다. 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3세대 ADC 링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가 지난달 29일 21억 규모의 시드(seed)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인포뱅크, 카이트재단, 코리아오메가, 고려대기술지주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이전 범부처신약개발(KDDF) 사업단본부장, 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 큐로젠 대표 등을 맡았던 김태억(Tae-Erk Kim)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장기환 연구소장(CTO)은 이전 큐로젠과 오름테라퓨틱 이사와 CJ헬스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가 초기 폐암에 대한 수술전요법(neoadjuvant) 및 수술후요법(Adjuvant)으로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유럽 내 비소세포폐암에서 6개 적응증에 대해 승인된 약물이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럽보다 앞선 지난해 10월에 KEYNOTE-671 임상3상을 토대로 키트루다의 초기 폐암 수술전후요법을 승인했다. 머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전요법으로 키트루다+화학항암제 병용요법, 이후 수
BMS의 KRAS G12C 저해제 ‘크라자티(Krazati, adagrasib)’가 비소세포폐암 확증 임상에서 환자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하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크라자티는 지난 2022년 12월 최소 1회 이상 사전치료를 받은 KRAS G12C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조건부 허가(conditional autho
알티뮨(Altimmune)이 4년간의 임상2상 끝에 B형간염(HBV)에 대한 T세포 면역요법의 개발을 중단했다. 후속 임상개발을 진행하기에는 T세포 면역요법 ‘헵티셀(HepTcell™)’의 효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알티뮨은 27일(현지시간) 연간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파이프라인 개발현황을 업데이트했다. 알티뮨의 헵티셀은 HBV의 핵심 보존부위(conserved domain)을 타깃하는 9개의 펩타이드(peptide)로 구성됐으며, 광범위한(predominant) HBV 유전형(genotype) 4종에 대한 면역반응을 나타내도록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법인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PH20의 변이체인 ‘ALT-B4’와 항체의약품, 저분자 화합물, 압타머, RNAi 등 다양한 의약품과의 혼합제형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를 통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제형변경 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독점적 지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이런한 노력의 일환으로 권리가 확장된 청구항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알테오젠은 기존 또는 개발되고
압력조절 방식을 활용한 세포내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을 받았던 SQZ 바이오테크놀로지(SQZ Biotechnologies)가 결국 폐업 수순을 밟고있는 가운데, 창업자겸 전 CEO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초기 투자를 받으며 새출발을 알렸다. SQZ는 지난 2013년 매사추세츠공대(MIT)로부터 스핀오프하며 설립된 회사로, 좁은 틈으로 세포를 통과시키면서 세포에 압력을 가해 세포막을 일시적으로 무너뜨린 뒤(disrupted), 표적 약물을 세포내로 흡수시켜 전달하는 세포내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Cell Squeeze’로 불리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의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이 일본에서 첫 시판허가를 받았다. 지난 1월 제조이슈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거절받은 뒤 일본에서 먼저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시판허가를 통해 CLDN18.2 타깃 치료제가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아스텔라스가 지난 2016년 졸베툭시맙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가니메드 파마슈티컬(Ganymed Pharmaceuticals)을 총 14억달러
모더나(Moderna) 지난 27일(현지시간) 모더나의 독감 파이프라인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Blackstone Life Sciences)로부터 7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블랙스톤은 모더나에 최대 7억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이후 블랙스톤은 모더나의 독감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누적(cumulative) 상업화 마일스톤과 해당 제품 시판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더나는 개발중인 독감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권리와 통제권을 계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법인으로부터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ALT-B5’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질병으로, 얼굴과 손발이 커지는 증상을 보인다. 100만명당 40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뇌하수체 수술·방사선 요법,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체(antagonist), 도파민 작용제, 소마토스타틴 길항체 등이 사용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기존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의 투약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사의 지
잇따른 임상실패 이후 넥스트큐어(NextCure)가 인력의 37%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파이프라인 우선순위 조정에 들어갔다. 넥스트큐어는 국내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와의 B7-H4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의 공동개발 파트너사이다. 넥스트큐어는 LNCB74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21일 지난해 실적발표 자리에서 LNCB74와 자제척으로 개발중인 콜라겐 항체에 개발 우선순위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큐어는 LNCB74와 콜라겐 항체 ‘NC4
김선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약소재연구센터장은 “RNA/DNA 등 핵산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려면 치료물질인 핵산과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 그중에서도 DDS가 가장 큰 과제”라며 “특히 RNA 기반 치료제를 간(liver) 외에 다른 조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DDS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2일 판교에서 열린 에스티팜(ST Pharm) 주최 제1회 RISC(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 2024 심포지엄
에임드바이오(AimedBio)가 종양유전자 ‘FGFR3’의 과발현을 보이거나 FGFR3 유전자 융합(fusion)을 갖는 암세포를 대상으로 FGFR3 ADC ‘AMB302(GQ1011)’의 항암효과를 확인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다음달 8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 AMB302은 중국 진퀀텀 헬스케어(GeneQuantum Healthcare)와 공동개발중인 FGFR3 ADC로, 에임드바이오가 발굴한 FGFR3 항체에 캄토테신(camptothecin) 페이로드 TOP1 저해제가 접합된 구조다. 여기에는 진퀀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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