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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항암제 리드 프로그램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과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BBT-212’의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임상2상 단계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오토텍신 저해제)’ ▲임상1상 단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TR...
정철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 CTO가 지난 21일...
BMS가 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의 비소세포폐암(NS...
로슈(Roche)의 제넨텍(Genentech)이 신규 항암치료제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로슈, 펩티드림과 '펩타이드-방사성접합' 10.4억弗 딜
이뮤노젠, ‘엘라히어’ 이을 'FRα-ADC' 3가지 "개선점"
“ADC 비만신약?” 리제네론, ‘GLP-1’ 타깃 ‘ATL’ 소개
피노바이오, ‘ADCaptain’ 페이로드 "KDDF 과제선정"
디파이브, 합성치사 'TLS 저해제' “KDDF 과제선정”
이뮤노젠(Immunogen)이 FRα-ADC ‘엘라히어(Elahere)’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next-generation) FRα-ADC를 소개했다. 현재 임상1상 개발을 진행중인 이뮤노젠의 차세대 FRα-ADC는 항체결합효율(binding events), ADC의 주변효과(bystander effect) 개선, 약물노출(exposure)과 반감기 조정 등을 개선하며 기존 FRα-ADC 엘라히어를 사용할 수 없는 FRα 저발현 환자군을 대상으로도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뮤노젠의 FRα(folate recep
리제네론(Regeneron)이 새로운 모달리티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고비(Wegovy, semaglutide)’, ‘트루리시티(Trulicity, dulaglutide)’ 등 비만치료제의 표적인 GLP-1을 타깃해 ADC를 활용한 대사질환 신약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에이미 한(Amy Han) 리제네론(Regeneron) 화학R&D부문 이사(Executive Director)는 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市) 풀맨우시뉴레이크호텔(Pull
계속해서 R&D 전략에 진통을 겪고 있는 노바티스(Novartis)가, 이제는 PD-1 면역관문억제제의 권리마저 반환한다. 바로 2달전 파트너사인 중국 베이진(BeiGene)에 TIGIT 항체의 옵션권리 행사를 앞두고 이를 반환한 것에 잇따른 결정이다. 그리 놀랍지 않은 소식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2021년 초 자체 PD-1 약물을 개발하는 상황에서, 더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가진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스렐리주맙(tislelizumab)’의 미국과 유럽 등 일부 지역 권리를 계약금 6억5000만달러에 사들였다. 당시 면역관문억
셀렌진(CellenGene)이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췌장암에 대한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자가유래(autologous) CAR-T를 개발한다. 셀렌진은 자체 라이브러리 스크리닝을 통해 기존 메소텔린 CAR-T와는 다른 부위를 타깃하는 scFv를 선별했다. 이는 표적선택성이 높아 낮은 용량으로도 높은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소텔린은 췌장암, 난소암 등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타깃으로 정상세포에서는 발현이 거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재형 셀렌진
바이젠셀(Vigencell)은 26일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VT-EBV-N’의 임상2상에서 환자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지난 5월 임상2상 환자등록을 완료한 후 최근 NK/T세포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VT-EBV-N의 투약을 완료했다. NK/T세포림프종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회귀난치성 혈액암이다. 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T세포를 항원특이적 살해T세포
헬스케어 전문 의료기기 벤처기업 큐라움(Curaum)이 총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로 에트리홀딩스, CKD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신한캐피탈, IBK기업은행, 삼성증권, 현대기술투자, 한국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 비와이 그로쓰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큐라움은 구강 센서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를 융합한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큐라움의 의료기기 ‘오라로그(Oralog)’는 만성 수면질환(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 치료에 가장 먼저 처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 의료용 대마 전문기업 네오켄바이오(Neocannbio)는 시리즈B로 10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네오켄바이오는 2021년 설립된지 2년만에 누적 투자금 15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쿼드자산운용,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동훈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로 메디톡스벤처투자, HLB인베스트먼트, 비엠벤처스 등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네오켄바이오는 지난해 7월 약 300억원의 밸류로(post 기준) 45억 규모의
셀트리온(Celltrion)은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휴미라(Humira, adalimumab)’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ima, CT-P17)’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RA), 염증성장질환(IBD), 건선(PS) 등 일본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유플라이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유플라이마는 일본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 총 47개의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일본 내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의 STAT5/STAT3 이중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의 연구가 ‘2023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향후 2년간 연구비 지원을 통해 STAT5와 STAT3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해 경구용 항암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한다. C&C신약연구소는 2024
앱클론(AbCl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에피토프(epitope) CD19 CAR-T ‘AT101’의 임상2상의 임상시험계획서(IND) 변경신청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 7월 임상2상 변경신청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번달 19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앱클론은 변경신청 이유에 대해 임상1상에서 확인한 AT101의 안전성,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B세포 비포지킨 림프종(B-NHL)에서 세부 암종(subtype)을 정하고, 임상2상 시작 전에 환자 선정/제외기준 변경, 시험대상자 선정근거 등의 자료를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지난 18일 BMS와 맺은 2억4200만달러(약 3213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380억원 늘어난 3593억원으로 증액했다고 25일 변경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위탁생산 규모를 늘렸다”고 배경을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고객사와의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의 상대방은 BMS의 자회사(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OMPANY, DUBLIN, BOUDRY BRANCH)이며, 이번 계약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의 일본 자회사 GxD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획득을 위해 일본의 CGI K.K.사(CGI)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LIA 인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임상검사실에 대한 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은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인체 유래 표본을 시험하는 검사실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또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 운영과 미국 식품의약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 디파이브테라퓨틱스(D5 Therapeutics)는 합성치사 과제인 TLS(translesion synthesis) 저해제 ‘DT01’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 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디파이브는 향후 2년간 항암제 후보물질인 TLS 저해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지원받게 된다. TLS(translesion synthesis)는 DNA 손상 부위를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건너뛰어 DNA 복제를 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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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앱스, 신규 ‘C5 항체’ ”보체 자가면역 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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