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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 분야가 또한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J&J가 사활을 걸고 있는 다발성골수종(MM) 치료제 분야에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두개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이중항체를 병용투여하자 전체반응률(ORR) 84%를 낸 임상1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특히 임상2상 권장용량(RP2D)에서의 ORR은 92%였다. J&J는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시장을 지키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의 HER2 항체-약물접합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이 국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기업 이...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엘레베이트 바이오(ElevateBio)의 자회사...
미국 엘레베이트 바이오(ElevateBio)가 시리즈D로 4억100만달러를 유치하며 세...
메드트로닉, ‘이오패치’ 이오플로우 “9710억 인수”
포순, 레고켐 ‘HER2 ADC’ 유방암 1b상 “ORR 52.9%”
“집요” J&J, ‘이중항체 병용’ MM “ORR 92%“..‘또 진전‘
넥스아이,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KHIDI 과제선정”
한올바이오-대웅, 美뉴런과 ‘Nurr1’ PD신약 “공동개발”
BMS(Bristol Myers Squibb)가 LPA1 길항제(antagonist)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임상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다시금 LPA1 타깃에 기대를 걸고 있다. BMS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1세대 LPA1 길항제로 IPF 임상2상을 진행했으나, 간담도(hepatobiliary) 부작용으로 인해 해당 에셋의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BMS는 IPF에서의 LPA1 타깃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1세대 길항제의 구조를 변형해 간담도 부작용 이슈를 개선한 2세대 약물을 발굴해 개발을
RNA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레나게이드 테라퓨틱스(ReNAgade Therapeutics)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3억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는 불과 한달전인 지난 4월 오비탈 테라퓨틱스(Orbital Therapeutics)의 시리즈A 투자금인 2억7000만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여기에 레나게이드와 오비탈 두 회사 모두 ‘RNA 전달 플랫폼’을 공통적인 투자 포인트로 내세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레나게이드의 시리즈A 투자는 MPM바이오임팩트(MPM Bioimpact)와 F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경구용 GLP-1(glucagon-like peptide-1) 작용제(agonist)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50mg)’의 비만 임상3a상에서 체중을 15.1% 감소시킨 결과를 내놨다. 5%이상 체중이 감소한 환자비율도 84.9%에 달했다. 이번 결과로 노보노는 현재 주1회 주사제형 ‘위고비(Wegovy, semaglutide 50mg)’를 앞세워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시장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노보노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경구용 또는 주
넥스아이(Nex-I)는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의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기획부터 현지화 정착단계까지 제약산업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역량과 사업 추진력 등을 판단해 2023년 연내 단기간에 목표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 넥스아이는 선정된 지원사업을 통해 면역항암제로서 개발중인 리드 파이프라인 ‘NXI-101’의 임상시험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는 26일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과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QTP014’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주력 파이프라인인 QTP101의 경우 오는 2025년 글로벌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백신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와 함께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에
셀트리온(Celltrion)은 26일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3 글로벌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분당차병원과 AI(인공지능) 기반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안희정 분당차병원 병리과 교수팀의 병리 및 임상경험을 활용해 차세대 항암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특히 바이오 데이터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연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AI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차백신연구소는 항암백신 후보물질의 생산과 비임상 효력시험를 진행하며, 안희정 교수팀은 연구에 필요한 암세포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면역조절 단백질 ICAM-1이 PD-1 면역항암제의 반응성을 향상시키는 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7.521)’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한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와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논문에 따르면 PD-(L)1 면역관문억제제(ICI)는 폐암, 위장관(GI)암, 림프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T세포의 기능을
싸이토젠(CytoGen)은 연세대 박현우 교수, 지헌영 교수, 노재석 교수팀이 진행하고 싸이토젠이 참여한 ‘부착-부유전이(AST)를 통한 세포부착성 리프로그래밍이 전이성 전파를 촉진한다(Reprogramming anchorage dependency by adherent-to-suspension transition promotes metastatic dissemination)’는 제목의 논문을 암생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캔서(Molecular Cancer, IF=41.1)에 최근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싸이토젠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임상2상 단계에 있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GCG), GIP 삼중작용제의 적응증을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 국제컨퍼런스(ATS 2023)에서 GLP-1/GCG/GIP 삼중작용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efocipegtrutide)’의 특발성폐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4일 RNA 추출 전문기업 제놀루션(Genolution)과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와 제놀루션은 두 기업 간 강점을 활용해 미국 진출 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서비스로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에 진출해 유전체 분자진단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여기에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장비를 도입해 핵산추출이 필요한 분자진단에 이용해 원가경
셀트리온(Celltrion)은 24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CT-P17)’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관절염(RA), 염증성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7월부터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해져 미국 시장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고농도 제형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심포니헬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84’의 고형암 대상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1/2상은 유방암, 폐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 300여명에게 LCB84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 예비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이다. 레고켐바이오는 LCB84 단일요법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평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임상1상 용량증량(dose escalation) 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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