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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8일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CT-P63+CT-P66)의 임상 3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형의 전세계 확산과 백신접종 확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팬...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엑싯하면 된다. 상장이 중요하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
유니큐어(uniQure)의 유전자치료제 약물이 헌팅턴병(Huntington’s dise...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27일 DLL4xVEGF-A 이중항체...
식품알레르기 경구면역요법(oral immunotherapy, OIT) 치료제 개발사 알...
[창간기획]'상장이 목표' vs '상장만 목표' 구별법
'유니콘 1호' 보로노이, 상장 첫날 '시총 4천억 밑돌아'
에이비엘, 'DLL4xVEGF-A' "마일스톤 600만弗 수령"
씨어스, 시리즈C 250억.."내년 코스닥 IPO 목표"
지아이이노베이션, 'IL-2/CD80' 美 물질특허 등록
계속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약세장 속에서 중국이 기회를 엿보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약 5조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국 시노 바이오팜(Sino Biopharm)이 이중항체 플랫폼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R&D 영역을 넓히기 위해 나스닥 상장사인 에프스타 테라퓨틱스(F-star Therapeutics)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시노 바이오팜이 비상장 바이오텍에 투자해온 것보다 더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시노 바이오팜은 R&D와 중국외 비즈니스에 포커스한다는 목표하에 시노 바이오파마슈티컬(Sino Biopharma
‘유니콘 특례상장 1호’ 보로노이가 코스닥 시장 첫날 시가총액 4000억원을 밑돌고 있다.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유니콘 트랙을 통해 상장됐지만 상장 첫날 시장에서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유니콘 상장 트랙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게 됐다. 보로노이는 지난 3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 실패후, 이번달 공모가와 공모규모를 대폭 낮춰 재도전해 상장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4만원으로 시가총액 5055억원, 시총 5000억원 예상기업 대상 유니
미국 머크(MSD)는 지난 21일(현지시간) 21가 폐렴구균 접합백신(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 ‘V116’의 성인 대상 임상1/2상에서 면역원성(immunogenicity) 등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머크는 구체적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향후 논문 등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V116은 머크가 자사 15가 PCV인 ‘백스누반스(Vaxneuvance)’에 이어 개발중인 에셋으로, 65세이상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증(IPD) 환자의 85%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디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큐라클은 27일 당뇨성 황반부종(DME)과 습성 황반변성(wAMD) 치료제 후보물질 ‘CU06-1004’의 미국 임상1상(NCT04795037)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건강한 성인 80여명을 대상으로 CU06-1004를 투여해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임상 1상은 CU06-1004를 100mg부터 최대 1200mg까지 용량증량 방식으로 단회 경구투여하는 1단계 임상과 CU06-1004를 200mg, 300mg, 200mg(BID)로 7일간 반복 경구투여하는 2단계임상으로 나눠 약동학
미국 DEM 바이오(DEM BioPharma)는 23일(현지시간) 7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된 DEM바이오는 CRISPR 스크리닝을 이용한 DEM/EM(don’t eat me/Eat me) 기전의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인데, CD47 약물을 개발하던 트릴리움(Trillum Therapeutics)의 CEO였던 잔 스크바르카(Jan Skvarka) 박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화이자는 지난해 트릴리움을 23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CD47은 대표적인 ‘나를 먹지마(Don’t eat me, DEM)’ 항암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7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의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등록 결정된 특허는 GI-101의 필수 구성요소인 CD80, Fc 도메인, IL-2의 조합이다. 이번 특허는 CD80 단편 및 IL-2의 변이체도 권리범위에 포함돼 특허적으로 넓은 권리범위를 가진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특허가 아미노산 서열로 한정되지 않아 GI-101의 단독과 병용요법도 특허 권리범위에 포함된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한 이중융합
셀트리온은 27일 아바스틴(Avastin, va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은 후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
웰마커바이오는 24일 온코젠과 CMPD(Chaperone-Media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 기반 단백질분해 신약개발을 위해 기술라이선스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단백질분해기술을 이용해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온코젠은 CMPD 화합물의 설계, 최적화(Optimization)등 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웰마커바이오는 치료반응예측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ker) 기술을 이용해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후속 연구 및 사업화를 진행한다. 계약에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환자모니터링 전문 디지털케어 솔루션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최근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금액은 415억원으로, 씨어스는 내년 상반기 코스닥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대웅제약, 교보생명, 레이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또한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존 투자자인 라이프코어파트너스, 샌텀인베스트먼트, 프랜드파트너스, H&K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모더나(Moderna)는 21일(현지시간) 영국에 mRNA 제조시설 및 연구(R&D)센터인 mRNA 혁신기술센터(mRNA Innovation and Technology Center)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최첨단 mRNA 백신 제조시설을 통해 신속하게 전염병에 대응하고, 현재 개발 중인 호흡기바이러스백신(RSV) 백신 후보물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R&D) 활동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영국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상세 투자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스테판 방셀(Stéphane Bancel) 모더나 CEO는 “영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RNA 백신이 유례없이 빠른기간 내에 상용화되면서 mRNA 기술의 가능을 보여줬다. 따라서 mRNA 백신 개발, 생산, 공급 및 물류분야에서 팬데믹 관련 경험이 있는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제약사에 특별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CDMO는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CDMO가 어떻게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팬데믹 동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출시됨에 따라 CDMO 서비스에
유한양행(Yuhan)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EGFR TKI ‘렉라자®(LECLAZA®,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에서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38.9개월을 확인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2년 아시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AOS 2022 & KCA Annual Meeting 2022)에서 EGFR 비소세포폐암 대상 LASER201 임상1/2상에서 OS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렉라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SK C&C, 뷰노, 딥노이드와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루닛 장민홍 최고사업책임자(CBO), SK㈜ C&C 김완종 Digital New Biz 부문장, 뷰노 이예하 대표, 딥노이드 김태규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의료 AI 분야 글로벌 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료 AI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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