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84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NGM 바이오파마슈티컬(NGM Biopharmaceuticals)이 거듭된 임상실패 끝에 결국 벤처캐피탈(VC)에 1억3500만달러 규모로 피인수되며 상장폐지에 들어간다. NGM은 지난 2007년 설립된 회사로 대사질환, 암 등을 타깃하는 생물학적제제(biologics)를 전문으로 개발해 왔다. NGM은 지난 2015년 미국 머크(MSD)와 비만,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등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하며 머크로부터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으로 2억달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NGM은 지난 2021년 5월
유한양행(Yuhan)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알러지·천식 면역학회(AAAAI 2024)에서 차세대 IgE 저해제로 개발하는 IgE Trap ‘YH35324’의 임상1a상 데이터를 포스터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임상1a상 주요 결과로, 혈청내 총 IgE 수치가 700 IU/mL보다 높은 알러지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파트B에서 YH35324는 약물투여전 대비 혈청내 유리(serum-free) IgE 수치를 평균 최대 100%까지 줄인 반면, 기존 IgE 항체인 ‘졸레어(Xol
사노피(Sanofi)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적응증으로 제출한 IL-4Rα 항체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의 보충바이오의약품신청서(sB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우선심사검토(priority review)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처방약사용자수수료법(PFUDA)에 따라 FDA는 오는 6월 27일까지 듀피젠트의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승인받게 되면 듀피젠트는 COPD에 대한 첫 바이오의약품이자 10년만에 승인된 새로운 치료제가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우
애브비(Abbvie)가 미국 텐타릭스(Tentarix Biotherapeutics)와 미충족의료수요가 있는 암과 면역질환에 대한 신규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옵션딜을 체결했다. 계약금만 6400만달러 규모다. 이번 딜로 애브비는 텐타릭스와 다기능, 조건부(conditionally) 활성화 항체 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해 다년간 협력할 계획이다. 블록버스터 의약품 ‘휴미라((Humira, adalimumab)’의 특허가 지난해 만료되면서 지속성장을 위한다음단계를 준비하는 애브비는 암과 면역질환 분야를 핵심 전략적 성장영역(key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6일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국내 제품명: 아필리부,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임상3상 후속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APAO는 지난 22~2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됐다. 학회에 공개된 초록(abstract)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5 임상 3상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
허남구 에임드바이오(AimedBio)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딜 트렌드가 링커-페이로드 플랫폼보다는 임상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중인 ‘ADC 에셋’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빅파마들이 링커-페이로드를 사와서 직접 개발하기에는 ADC 분야의 치열한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란 두려움(fear missingout)에 즉각 파이프라인으로 올릴 수 있는 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ADC 분야에서 이뤄진 연이은 대규모 딜이 버블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ADC 분야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
지씨셀(GC cell)은 23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AlloNK(개발 코드명: AB-101)’가 CD20 항체 ‘리툭시맙(rituximab)’ 또는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과 병용요법으로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LN)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티바는 현재 3급 또는 4급 재발성/불응성 루푸스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AB-101과 리툭시맙
J&J(Johnson & Johnson)도 마침내 EGFR 변이 폐암 1차치료제의 본격적인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바로 앞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같은 폐암 1차치료제에서 ‘타그리소’와 화학항암제 병용투여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얻어낸지, 1주일만의 소식이다. J&J는 재빠르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추격하고 있다. J&J는 22일(현지시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에서 EGFRxMET 이중항체 ‘리브리반트(Rybrevant, 성분명 amivantamab)’과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오스코텍(Oscotec)과 아델(ADEL)이 23일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로 공동개발하는 타우 항체 ‘ADEL-Y01’의 임상1a상 첫 투약을 시작했다. ADEL-Y01은 타우 단백질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타우병증(tauopathy)에 핵심 병리인자로 여겨지는 아세틸 타우(tau-acK280)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항체이며, 정상 타우에는 작용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a/b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으며, IRB(institutional re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의 BCMAxCD3 이중항체 ‘린보셀타맙(linvoseltamab)’이 다발성골수종(MM) 적응증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검토에 들어갔다. 린보셀타맙은 허가(pivotal) 임상1/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71%, 완전관해(CR) 46%를 보이며, 기존 시판되고 있는 BCMAxCD3 이중항체 대비 경쟁력 있는 프로파일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투약간격도 최대 4주1회(Q4W)로 늘릴 수 있어, 리제네론이 ‘best-in-class’ 프로파일을 가졌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22일 현재 그룹사 R&D 인력은 박사 84명, 석사 312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 28%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임직원 중 의사, 수의사, 약사는 모두 76명으로 대부분 R&D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인력들은 국내 5개 R&D 부서인 서울 본사 임상개발 파트, 팔탄 제제연구소와 동탄 R&D센터, 평택 바이오제조개발팀, 시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메가블록버스터(mega blockbuster) ‘휴미라(Humira, adalimumab)’ 챕터가 마무리돼 가는 전환의 시점에서, 애브비(AbbVie)의 유일무이한 CEO 리차드 곤잘레스(Richard A. Gonzalez)가 오는 7월1일자로 퇴임한다. 창립 CEO(founding CEO)로서 대표직을 맡은지 11년만에 물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의 애브비와 휴미라는 거의 동일어로 간주될 정도였다. 휴미라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으로, 미국에서 2002년 시판된 이후 ‘경쟁을 거부하는’ 특허벽 및 상업화 전략으로 지금
중국 항체신약 개발 바이오텍 바이오사이토젠 파마슈티컬(Biocytogen Pharmaceuticals)은 지난 19일 길리어드(Gilead Sciences)와 항체신약 발굴, 개발을 위한 3년간의 파트너십을 포함한 옵션딜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는 향후 3년간 바이오사이토젠의 완전 인간항체(fully human antibodies)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길리어드의 특정 치료표적을 타깃하는 항체 후보물질의 평가(evaluation)를 진행한다. 다만 표적과 적응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길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10년전 개발을 중단한 IL-21 표적 항체를 스페인 소재 피부질환 제약사 알미랄(Almirall SA)이 사들였다. 알미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부터 IL-21 표적 후보물질 ‘NN-8828’에 대한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노보노는 알미랄로부터 비공개 계약금과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된다. 추후 제품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알미랄은 N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 대형 제약사)가 언제까지 그들만의 빅파마 리그를 즐길 수 있을까? 하루가 다르게 진화해가는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어쩌면 기존 빅파마와 새롭게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텍의 경계는 이미 흐릿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주식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사이언스(Science)'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이오텍,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거의 동시에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첫 돌파했다
HLB, '리보세라닙 병용' 간암 "FDA 승인거절"
HLB, '리보세라닙 병용' FDA CRL 수령 "주요 내용은?"
알테오젠, 1Q 영업익 172억.."키트루다SC 딜 효과"
바이오마린, R&D 4건 중단 관련 “170명 인력감축”
볼트, HER2 ADC 중단+50% 해고..“1세대 ISAC 일단락”
암젠. ‘고형암 첫 TCE" ‘DLL3xCD3’ “FDA 가속승인”
사노피, 펄크럼서 희귀근육병 ‘p38 저해제’ 10.5억弗 L/I
업테라, 보령과 공동개발 ‘IRF4 TPD’ 초기 연구결과는?
대웅 아피셀, “면역특화” ‘차세대 MSC’ 개발 전략은?
토모큐브, 신임 CSO로 “구완성 상무 영입”
[인사] 더바이오
J&J, ‘리브리반트+레이저티닙’ 폐암1차 “FDA 우선심사”
[새책]생존 매뉴얼 『초심자를 위한 임상시험 A to Z』
SK바사, "수요감소" ‘코로나19 백신’ 英승인 “자진취하”
아테온바이오, '형광이미징' 테라노비스와 신약개발 MOU
셀트리온, ‘램시마SC’ 브라질 공공의료 “등록 권고”
유바이오, ‘콜레라 백신’ 제2공장 “WHO PQ 승인”
닥터노아, ‘AI 약물발굴’ 공모전 대웅제약과 협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