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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84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가 한국콜마홀딩스(Kolmar Korea)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기술력, 시장성, 후속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프로엔테라퓨틱스가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엔은 현재 시리즈B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2020년 시리즈A 펀딩으로 LSK인베스트먼트, 아주IB,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Neurophet)은 4일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D/PD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을 비롯한 뇌신경계질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대회 중 하나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부작용 분석과 아밀로이드 양성 예측 등 향후 출시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부작용 분석 기술은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는 다중특이 융합단백질(multi-specific fusion protein) 기반 망막질환 치료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Tie2 기전을 동시에 조절하는 노인성 습성황반변성(aged-macular degeneration, AMD)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알토스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습성황반변성 표준치료제는 ‘아일리아(Eylea)’, ‘
J&J(Johnson & Johnson)가 EGFR 변이 폐암 틈새시장인 엑손20 삽입변이(exon 20 insertion mutation) 1차치료제 시장으로 먼저 치고 들어간다. J&J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제품명 RYBREVANT)’와 화학항암제 병용투여가 EGFR 엑손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바로 1주전에 J&J가 주요 폐암 영역인, 고전적인 EGFR 변이(exon19 del 또는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와 ’Stealth-body’ 기술을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위탁개발 및 생산(CDMO) 협력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협약에 따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분석역량과 크로스포인트의 ADC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ADC CDM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크로스포인트의 자체 항체 플랫폼인 ’Stealth-body
베이진(Beigene)이 개발한 PD-1 항체가 위·위식도접합부(G/GEJ) 암에 대한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검토작업에 들어간다. 노바티스가 지난해 권리를 반환한 약물이다.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 2021년 베이진으로부터 계약금 6억5000만달러에 PD-1 항체 ‘테빔브라(Tevimbra, tislelizumab)’의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지역에 대한 권리를 사들였다. 그러나 FDA가 중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물에 대해 미국에서의 승인절차에 지속적으로 제동을 걸면서 PD-1 항체의 승인절차
메디맵바이오(MediMabBio)는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로 장은혁 상무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상무는 글로벌 전략(Global Strategy) 부문을 총괄하며, 경쟁력 확보와 신약개발 사업화 등의 비즈니스 부문을 이끌게 된다. 장 상무는 R&BD전문가로 삼성종합기술원,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에서 근무하면서 신사업 및 회사성장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는 미국 미네소타주립대를 졸업했으며, 보스턴 다나파버(Dana Farber
피노바이오(Pinot Bio)가 TOP1(topoisomerase I) 저해제 기반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링커-페이로드 기술이 ADC의 우수한 항암효과와 안전성을 결정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ADC의 최대허용용량(MTD)과 임상2상 적정용량 등을 결정하는 치료범위(therapeutic window)는 페이로드의 독성을 기반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충분한 효능을 가지면서 안전성이 높은 페이로드를 사용해야 ADC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차바이오텍(CHA Biotech)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이 954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해 29일 공시했다. 전세계 경제침체 속에서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CMG제약 등 국내 종속회사의 사업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96억원으로 글로벌 CDMO 사업을 위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
마침내 고형암에서 도달할 수 없는 도전적인 목표로만 여겨졌던 ‘마스킹(masking)’ 기술을 접목한 약물개발에, 희망이 비치고 있다. 마스크(mask)처럼 약물이 활성화되지 않게 가리고 있던 영역이 종양내 높게 발현하는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에 의해 분해돼 노출되면서, 특정 조건에서만 선택적으로 활성화(conditional activation)되는 컨셉이다. 마스킹 기술의 대명사로 사이톰엑스(CytomX)가 2010년대 여러 빅파마와 잇따라 딜을 체결하며 프로드럭(prodrug) 항체기반 신약개발에 힘써 왔지만, 번번이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거듭되는 차질 속에서, 상장지분 사모투자(PIPE)를 통해 5억달러를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1년동안 주가가 거의 반토막난 상황에서, 이날 주가가 38.25% 오르며 다시금 긍정적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디날리는 PIPE를 통해 주당 17.06달러에 2600만주를 조달하고, 특정 기존 투자자와 증권구매계약을 체결해 주당 17.07달러에 300만주를 발행하게 된다. 투자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기반 헬스케어 주
재스퍼 테라퓨틱스(Jasper Therapeutics)의 KIT 항체 후보물질 ‘브리퀼리맙(briquilimab)’이 알러지성 천식에 대해 예방(prophylactic)과 치료효과를 보인 전임상 연구결과를 내놨다. 재스퍼는 천식을 유발한 마우스모델에서 브리퀼리맙을 투여한 결과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기도 호중구 침착(neurophil infiltration)과 비만세포(mast cell)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비만세포는 세포 내부에 히스타민, 사이토카인(cytokine) 등 염증 조절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위
셀덱스 테라퓨틱스(Celldex Therapeutics)의 KIT 항체가 만성특발성두드러기(CSU) 임상2상에서 2차종결점에서도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선보였다. 셀덱스는 지난해 11월 해당 임상2상에서 두드러기 활성도 지표인 1차종결점을 충족시켰으며, 당시 노바티스(Novartis)와 로슈(Roche)의 IgE 항체인 ‘졸레어(Xolair, omalizumab)’에 불응한 환자에서도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으나 하위그룹 데이터를 공개하진 않았다. 셀덱스는 이번에 세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며 3가지의 효능 지표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바이오텍 인투셀(IntoCell)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투셀은 두곳의 전문평가기관 SCI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모두 A, A 등급을 받았다 인투셀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오는 4~5월 코스닥 상장예심청구 제출을 고려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
비어(Vir Biotechnology)가 GSK와 체결한 3년간의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결국 종료했다. GSK와 비어는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목표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년뒤인 지난 2021년 2월 GSK는 비어와 체결했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인플루엔자(influenza) 항체치료제 및 예방신약 개발로 확장했다. 당시 계약에 따르면 GSK는 비어의 인플루엔자A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VIR-2482’의 임상2상 결과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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