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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항체' 에 대한 총 4784 건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다케다(Takeda)가 사이토카인과 고형암 타깃 CAR-T 등 4개의 초기 임상단계 항암제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했다. 이와 더불어 다케다는 항암제 이외에도 신경·정신질환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중단하며, 총 9개 에셋을 축소했다. 다케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은 프로그램 중단 소식을 밝혔다. 다케다는 파이프라인 우선순위 조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항암제에서 다케다는 IFN-α2b 사이토카인 약물과 고형암 타깃 메소텔린(MSLN) CAR-T, GPC3 CAR-T 등을 중단했다. 먼저
미국 머크(MSD)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의 기세가 멈출지 모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50억달러를 기록했다. 키트루다는 첫 글로벌 1위 의약품 타이틀을 앞두고 있다. 특히 키트루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66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액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머크가 3~4년부터 강조해 온 유방암과 신장암 등 초기암 영역에서 매출 확대가 반영된 결과이다. 지금까지 머크는 9개의 초기암 적응증으로 라벨을 넓혔다. 머크는 최근 공격적으로 초기암 영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쿠어 파마슈티컬(COUR Pharmaceuticals)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1억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로슈, 화이자, BMS 등 유명 빅파마가 다수 참여했으며, 시리즈A 단계에도 불구하고 유치한 투자금 역시 1억달러 규모로 적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투자는 루미라(Lumira Ventures), 알파웨이브(Alpha Wave Ventures)가 공동으로 리드했으며, 로슈(Roche Venture Fund), 화이자(pfizer), BMS(Br
사노피(Sanofi)가 임상1상 단계의 CD38xCD28xCD3 삼중항체(trispecific) 등 항암제 파이프라인 3개를 개발중단한다. 사노피는 1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해당 에셋들의 초기결과(preliminary results)를 확인하고 개발중단(discontinue)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현재 지속성장을 위해 항암제 비중을 줄이고,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진행중이다. 또 바이오제약 분야 R&D 투자를 늘리기 위해 컨슈머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부문의 분사를 추진하
로슈(Roche)가 초기 임상단계의 FAP 이중항체 프로그램을 추가로 중단했다. 지난 2018년 FAPxDR5 이중항체 개발을 중단한 이후 이번으로 3번째 FAP 파이프라인 중단 소식이다. 로슈 외에도 암젠(Amgen) 등의 빅파마가 FAP 타깃 항암제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나 개발중단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암젠도 지난해 몰레큘러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에 FAPx4-1BB 이중항체의 권리를 반환한 바 있다. 로슈는 지난 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고형암 임상1상 단계의 FAPxCD4
2024년 새해 첫달인 지난 1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3곳에 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투자규모가 늘어났던 지난해말과는 달리 투자받은 기업의 수와 전체 투자규모가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새해들어 첫달이라는 시기적인 측면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지난해 마지막 두달과는 다른 분위기여서 올해에도 바이오업계의 투자환경이 녹록치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051억원(10곳), 12월 525억원(6곳) 규모로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노바티스(Novartis)가 TIM-3 면역관문억제제의 임상3상에 실패하며, 임상을 시작한지 8년여만에 개발을 전면 중단한다. 일라이릴리(Eli Lilly), 로슈(Roche) 등의 빅파마가 TIM-3 항체 개발에 연달아 실패한 데 이어, TIM-3 타깃의 선두주자였던 노바티스마저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노바티스는 지난 2015년 TIM-3 항체의 임상1상을 개시하며 새로운 면역항암제 타깃의 시판허가를 목표로 힘겹게 개발을 이어왔다. 노바티스는 지난 2022년 TIM-3 항체 ‘사바토리맙(sabatolimab, MBG453)’의
에이피트바이오(Apit Bio)는 2일 CD171(L1CAM)을 타깃하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용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특허번호: 11884729)를 등록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오는 2042년 3월까지 보장된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담도암, 난소암, 소세포폐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암항원인 CD171(L1CAM)을 표적하는 치료 및 진단용 항체에 대한 것이다. 단일 클론항체 치료제를 비롯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치료제 개발에 적용이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는 PD-1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OPDIVO®)’의 피하제형(SC)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옵디보는 2022년 기준 9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은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임상까지 약 7~10년, 1억~3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해당과정의 시행착오 및 비용 소요를 줄이고,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현재 정맥주사제형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회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형태
화이자(Pfizer)가 연이은 직원해고에 이어 이번엔 임상단계 후보물질 3개의 개발을 중단한다. 지난해 10월 화이자는 코로나19 제품 매출 감소에 따라 비용 재조정(realignment)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에 화이자는 계속해서 인력과 그외 지출을 줄여가고 있다. 이번 개발중단 역시 앞서 언급한 비용 재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 시작으로 화이자는 지난해 11월 영국 켄트주 샌드위치(Sandwich) 소재 시설의 직원 약 500명을 해고했다. 한달 뒤인 지난해 12월 화이자는 뉴욕 소재 시설의 직원 285명을 해고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아커스 바이오사이언스(Arcus Biosciences)와의 TIGIT 항체 프로그램에 대한 전략적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PD-L1 고발현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을 중단했다. 해당 ARC-10 임상3상은 길리어드가 TIGIT 항체인 ‘돔바날리맙(domvanalimab)’으로 진행중인 후기임상중 개발단계에서 가장 앞서있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논의 끝에, 대조군을 표준치료제(SoC)인 ‘키트루다’로 변경하며 임상성공
리제네론(Regeneron)이 투세븐티바이오(2Seventy Bio)의 전임상,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모든 권리와 관련된 R&D 인프라, 연구인력 등을 인수했다. 리제네론은 투세븐티바이오와 합의에 따라 리제네론 셀메디슨(Regeneron Cell medicine)이란 연구개발 부서(Unit)를 신설하고 투세븐티로부터 도입한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종양학, 면역학 분야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딜에 앞서 리제네론은 지난해 4월 소노마(Sonoma Biotherapeutics)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Treg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
바이오젠(Biogen)이 결국 해야할 일을 단행했다. 바이오젠은 최초의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 aducanumab)’을 포기하고, 모든 권리를 원개발사인 뉴리뮨(Neurimmune)에 반환한다. 아두헬름이 논란속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받은지 2년반만의 일이며, 이로써 17여년 동안 이어온 개발여정은 끝이 난다. 바이오젠은 지난 2007년 뉴리뮨으로부터 아두헬름을 라이선스인했다. 바이오젠은 아두헬름을 시판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회사는 거의 벼랑끝으로까지
로슈(Roche)가 후키파 파마(HOOKIPA Pharma)와의 아레나바이러스(arenavirus) 벡터기반 암백신 파트너십을 중단했다. 5종의 변이형 KRAS 항원을 타깃하는 백신으로, 지난 2022년 10월 후키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년여만에 끝을 맺게 됐다. 후키파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회사의 항암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며 로슈와의 파트너십 중단 소식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로슈는 지난 25일 후키파에 파트너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통지했다. 해당 변이형 KRAS 타깃 암백신인 ‘HB-700’은 후
이뮨앱스(ImmunAbs)는 31일 인간 보체 C5(complement C5) 억제 재조합단백질 후보물질 ‘IM-102’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개발 확충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뮨앱스는 이번 과제선정에 따라 건성 황반변성(dry AMD, dAMD) 치료제로 개발중인 IM-102에 대한 연구비를 2년동안 지원받는다. 지원받는 자금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초점이 맺히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감소하고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드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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