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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29일 뇌질환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Neurophet)에 치매, 뇌졸중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뉴로핏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전략적 투자자(SI)로서 1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삼진제약의 풍부한 연구 자원과 인프라, 네트워크에 뉴로핏의 뇌영상분석 기술력을 접목해 미래 성장사업에 있어 상호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셀트리온(Celltrion)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악템라(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가 한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인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 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신청은 CT-P47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GC녹십자(GC Biopharma)는 오는 2028년에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한해 매출로 3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매년 50% 성장하겠다는 공격적 목표다. 알리글로는 정맥투여(IV)용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지난해 12월15일 1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NEXT&BIO)는 28일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인 소바젠(Sovargen)과 뇌 ‘오가노이드(유사 장기)’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홀딩스의 관계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번 발표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4, ECR 2024)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를 활용한 최신 연구성과 7건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루닛은 이번 ECR 2024에 현재 인수를 진행 중인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스(Volpara Health Technologies)와 함께 참가한다. 루닛과 볼파라는 이번달 루닛 인사이트 MMG에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 바이오텍 인투셀(IntoCell)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투셀은 두곳의 전문평가기관 SCI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모두 A, A 등급을 받았다 인투셀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오는 4~5월 코스닥 상장예심청구 제출을 고려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27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후보물질 ‘IL21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드비엠에스가 자체개발한 IL2106는 암 유발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CDK12(Cyclin-Dependent Kinase 12)를 타깃하는 분자접착제 후보물질이다. CDK12는 세포주기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Cyclin K와 복합체를 이뤄 난치성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영향
랜식(Lansik)은 27일 12억원 규모의 프리(pre-)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랜식은 인공지능(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Glucofit)’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본엔젤스가 리드했으며, 캡스톤파트너스, 인포뱅크, 디캠프가 참여했다. 랜식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 없이도 혈당을 예측하는 AI 혈당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거대언어모델을 통한 AI 의사의 방대한 피드백 제공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출 계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26일부터 28일(현지 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항암 후보물질 ‘PHI-501’의 대장암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을 암세포 생존과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경로에 동시에 작용하는 pan-RAF와 DDR을 타깃하는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이다. PHI-501의 전임상 연구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상준 연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이 공동진행중
메디톡스(Medytox)는 26일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톡신제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일부 자료미비로 허가신청(BLA)을 거절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MT10109L과 관련된 특정 검증시험 보고서 미비가 거절사유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12월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액상형 톡신제제 ‘MT10109L’의 BLA를 FDA에 제출했다. 메디톡스는 “FDA와 해당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의사항을 보완해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으로 관련사항이
오상헬스케어(OSANG Healthcare)는 26일 여의도에서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총 99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3000~1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29억~149억원이다. 공모 예정가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1834억~2116억원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달 21~27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내달 3~4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3월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
인벤티지랩(Invantage Lab)은 26일 큐라티스(Quratis)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GMP 생산시설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축적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미립구 생산장비 설치, 제제연구, 생산기술이전을 담당하며, 큐라티스는 완제품 생산장비 설치, GMP 조직운용, 제품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새롭게 구축될 생산시설은 인벤티지랩 파이프라
지씨셀(GC cell)은 26일 미국 관계사이자 세포치료제 CDMO 기업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과 지씨셀의 대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 공정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씨셀과 바이오센트릭은 이번 공정기술 이전 협력을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공정기술, 품질시험법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재연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북미 시장 진출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의 합의하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제임스박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Bertis)가 26일 200억원 규모의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 추가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윈베스트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드림씨아이에스 등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베르티스는 투자금을 조기진단 혈액검사 제품 상용화, 분석서비스 영역 확대 및 해외사업 확장에 활용함으로써, 사업영역 기반을 다지고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pre-IPO추가투자가 상용화에 성공한 베르티스의
JW신약(JW Shinyak)은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와 혁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JW신약과 JW중외제약은 JW그룹의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C&C신약연구소와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신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JW신약은 지난해 12월 자사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JW CreaGene)으로부터 핵심 연구과제인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판매 로열티, 기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ECCO)에서 글로벌 염증성장질환(IBD) 의료진 대상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램시마SC 스위칭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CCO는 연평균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로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연구와 치료제 개발동향 등이 발표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먼저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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