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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OliPass)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임상 파이프라인이 있는 바이오텍으로 포지셔닝한다. 연구단계에서 임상개발 중심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올리패스는 pre-mRNA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엑손 스키핑(exon skipping) 치료제' 개발에 특화한 회사다. pre-mRNA는 엑손과 인트론으로 구성되는데 엑손 스키핑이 일어나면 특정 엑손을 건너뛰게 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타깃 단백질을 저해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치료제를 개발한다. 올리패스 인공핵산 기술은 모든 질환에 적용 가능하다. 올리패스는 우
'급성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 등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을 조기에 예측·진단하는 최초의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2종.' 김지완 박사(CEO), 강상원 이화여대 교수(생명과학과 ·CTO)가 2018년 11월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 'ACS Diagnostics(ACS)’가 가진 핵심 원천기술이다. ACS는 이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조기진단 제품을 3년내 허가 받는 1차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에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관련 진단키트 개발은 물론이고 치료(예방)제, 동종이식 장기면역거부 예측
Ambrx is a company of unique history. Since its foundation in 2003 in Los Angeles, it has established partnership with big pharmaceutical companies, such as BMS (2011), Astellas (2013), and Eli Lilly (2007), based on site-specific Protein Medicinal Chemistry™ platform technology. In 2015, Ambrx was
"셀리드는 B세포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최초의 기업으로 환자에게 더 빠른 시간안에 제공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상용화할 것이다. 또한 환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에도 도전하겠다."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리드(CELLID)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강창율 서울대 교수가 2006년 회사를 세운지 약 13년만이다. 미국 아이덱 파마슈티컬스(IDEC Pharmaceuticals, 현 바이오젠) 창업멤버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리툭산 탄생에 일조한 강 교수는 고국에서 B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라는
There have been many cases of candidate materials developed by pharmaceutical companies for new drugs but failed due to trifling differences. Approximately, 60% of the development of new drugs has failed not because of developed materials but because of the ignorance of how to exploit such material
인핏앤컴퍼니는 인체 무해한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생체신호인 피하 조직 구성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진단용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복부 지방측정기 ‘벨로(Bello)’와 유방암 스크리닝 및 항암화학치료 후 모니터링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한성호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근적외선(Near Infra-Red, NIR)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생체조직 내 바이오마커인 ‘지방, 수분, 헤모글로빈(Hb)/산화헤모글로빈(HbO2)’을 비침습적 방법으로 정량적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며 “
퓨처엑스(FutuRx)는 전 세계에 있는 초기 연구단계의 혁신(first-in-class)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이스라엘에 설립된 인큐베이터(incubator)다.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 아래 세계 최대 바이오파마 전문 투자사인 오비메드(OrbiMed)와 글로벌 빅파마인 다케다, J&J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퓨처엑스는 신규 과제로 43%가 이스라엘, 57%는 해외에서 후보물질을 소싱(sourcing)했다. 최근 해외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어 곧 들어올 과제의 80% 이상은 해외에서 들여왔다. 퓨처엑스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데 그동안 면역증강, 피부재생, 항비만효과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왔다. 하지만 이를 고순도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이 없어 실제 활용도는 그리 크지 않았다. 단적으로 차가버섯 2톤을 끓이면 겨우 10g정도의 베타글루칸이 추출된다. 큐젠바이오텍은 베타글루칸을 고순도 액상 형태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독자확보한 국내 기업이다. 생산한 베타글루칸 화장품원료는 이미 국내 대형 화장품 제조사에 납품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앰브릭스(Ambrx)는 독특한 연혁을 가진 회사다. 앰브릭스는 2003년 미국 LA에 설립한 회사로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BMS(2011년), 아스텔라스(2013년), 일라이릴리(2007년) 등 빅파마와 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그러던 2015년에 앰브릭스는 포순(Fosun), 우시파마텍(WuXi PharmaTec) 등 중국 기업에 인수됐다. 이후 회사는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제약사와 파트너십도 추진하려 한다. 최근 투자 건으로 앰브릭스는 2016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투자 기관에서 4500만 달러를
NT-I7 (GX-I7, HyLeukin-7), the key pipeline of NeoImmuneTech, is long-acting Interleukin-7 (IL-7). NT-I7 increases the number of T-cells, and improves T-cell function. Recently, increasing attention is being shown to various roles of IL-7 in the anti-cancer and immunity fields, including immune che
진메디신(GeneMedicine)은 전신투여 가능한 항암바이러스를 개발해 온몸에 광범위하게 전이된 말기암 치료에 도전한다. 암 타깃한 나노-아데노바이러스 복합체 플랫폼으로 기존 국소투여로 제한돼있던 항암바이러스를 전신투여가 가능하도록 한 셈이다. 윤채옥 한양대 교수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현재 글로벌제약사가 확보한 항암바이러스 대부분 국소투여용이기 때문에 전이암 치료에 한계가 있다”며 “진메디신은 암 특이적 전신투여용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해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또한 여러개의 치료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시킬 수 있어, 항암
“과거 바이오텍과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작은 차이로 실패한 경우가 많다. 실패한 약의 60%는 약물 문제가 아니라 약물을 어떻게 쓰는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에 임상에서 독성은 높고, 효능은 낮은 케이스가 있었다. 플랫바이오는 PRIINT(Platform for Revolutionary Identification & Isolation of Novel Targets)를 이용한 중개연구(translation research, 혹은 이행연구)로 ‘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며, 동시에 오픈 어시스트
In last August, Bigster, the domestic corporation specialized in Big Data and Blockchain Platform, announced the development of “Genomic Big Data Distribution Platform based on Blockchain”, as a joint project with Macrogen. Lee Hyun-jong, the president of Bigster, stated at the meeting with BioSpe
미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이자 휴양도시로 유명한 샌디에이고의 북쪽 제네럴 아토믹스 코트(General Atomics Ct)에 위치한 온코섹 메디칼(OncoSec Medical Incorporated). 같은 건물에 있는 아스텔라스(Astellas)와 함께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기업이다. 온코섹이 주목받게 된 것은 국내 상장사인 알파홀딩스가 지난 9월 신주 1000만주를 1500만달러를 들여 확보하는 계약을 맺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다. 국내 바이오 투자 열풍이 이제는 전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현지 투자로 확산하는데 알파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IT융합 기업이 주목받는 시대다. AI로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진단보조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등 영역이 무한정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허들도 존재한다. 빅데이터와 AI알고리즘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검증 문제다. 그래서 의사나 제약회사 모두 AI를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적지 않다. AI기업들은 데이터 양을 늘리고 의사 전문가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차별화한 방식으로 이 문제를 접근한다. 의료현장의 주체이자 전문가인 의사들이 직접 참
압타바이오는 2가지 독창적인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Fir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핵심기술인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반 당뇨합병증 신약 후보물질 5종,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mer-drug conjugate, Apta-DC) 플랫폼' 기반 난치성 항암제 후보물질 2종을 개발 중이다. 이수진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압타바이오는 독창적인 플랫폼의 기술성, 전문치료제가 없는 질환에 대한 시장성, 신약개발 성공겸험을 보유한 경영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0
지놈앤컴퍼니 “확장”, ‘CNTN4 ADC’ “올 후보물질 도출”
아벨로스, 시리즈B 170억..“합성치사 신약, 하반기 IND”
이피디, ‘bioPROTAC’ 항암제 “SOX2 분해 PoC 확인”
김용주 리가켐 대표 “브릿지 유증, 전량 청약 검토”
오노파마, 데시페라 24억弗 인수..“시판 KIT 항암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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