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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HLB Panagene)이 PNA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ntibody-oligonucleotide conjugate, AOC) 신약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밀 분자진단 기술을 축적해 온 HLB파나진이 치료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약개발 추진은 HLB파나진이 보유한 인공핵산 기술인 PNA 기반 핵산치료제 후보물질과, 파트너사의 항체-링커 접합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OC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큐어버스(Cureverse)는 지난 2일부로 알렉스 오(Alex Oh) 박사를 임원으로 영입해 임상개발총괄(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 CDO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18년 이상 임상개발 및 운영을 수행해왔으며, 사노피(Sanofi), 미국 랩코프(Labcorp Drug Development), 중국의 에베레스트 메디슨(Everest Medicines),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등에서 임상전략 수립, 다국가 임상운영을 리드했다. 큐어버스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은 K-헬스미래추진단(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보건안보 분야 2단계 계속 지원 과제에 최종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도전적 연구개발 프로그램(ARPA-H)’을 벤치마킹해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 2024년 출범한 혁신 연구 프로그램이다. 쿼드메디슨 컨소시엄은 지난 2024년 ’백신 초장기 비축 기술 개발(STOREx)’ 과제에 선정돼 기존 백신 유통망의 한계를
포티세븐(Forty Seven) 창업자가 회사 매각후 새로 설립한 비터루트 바이오(Bitterroot Bio)가 진행한 CD47 타깃을 심혈관질환에 적용하는 전략이 끝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비터루트는 포티세븐이 지난 2020년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에 49억달러로 피인수된 이후, 포티세븐의 핵심 창업자가 CD47 타깃을 심혈관질환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이후 2년뒤인 2023년 비터루트는 ARCH 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구글벤처스(GV) 등이
셀트리온(Celltrion)의 자기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6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처방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지난 2025년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셀트리온이 3일 밝혔다.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 안정적인 처방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암젠(Amgen)은 결국 자가면역질환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약금만 4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던 OX40 타깃 약물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암젠은 지난 2021년 일본 쿄와기린(Kyowa Kirin)으로부터 OX40 수용체를 타깃하는 항체 ‘로카틴리맙(rocatinlimab)’의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전세계 공동판매 옵션권리 등을 계약금 4억달러, 총 12억5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암젠은 그러나 이번에 로카틴리맙의 개발 및 허가신청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쿄와기린에 에셋을 반환했
모더나(Moderna)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레코르다티(Recordati)에 프로피온산혈증(propionic acidemia, PA)에 대한 mRNA치료제 ‘mRNA-3927’의 글로벌 판매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모더나는 레코르다티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개발, 허가와 관련된 단기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억100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상업화와 판매 마일스톤, 순매출액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책정됐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비만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LP/GIP/GCG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 ‘HM15275’의 미국 임상2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앞서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고, 이후 3달만인 12월26일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한미약품은 HM15275가 기존 위절제술을 능가하는 체중 25% 이상 감량효과를 나타내면서, 근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
지씨셀(GC Cell)은 3일 동종유래 CD5 타깃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의 연구결과를 미국 샌디에고에서 T세포림프종 전문 학회인 TCLF(T Cell Lymphoma Forum)에서 구두발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말초 T세포림프종 치료에서 입양면역세포치료 및 면역치료의 역할(The Role of Adoptive Cellular and Immunotherapies for PTCL)’ 세션에서 ‘말초 T세포 림프종 대상 CD5 CAR-NK 세포치료
루닛(Lunit)이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항암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영역에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59% 증가한 1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빅파마 파트너사 중 누적 매출 50억원을 넘어선 케이스도 나왔고, 1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고객사는 5곳이다. 올해는 해당 AI 바이오마커 ‘루닛스코프(Lunit SCOPE)’ 부문에서의 매출이 2~3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른 허가 마일스톤도 다가오고 있다. 루닛은 이르면 2027년말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동반진단(CDx) 제품이 시판허가받을 수 있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오는 2030년까지 중국에 150억달러를 투자하며 세포치료제, 방사선접합체 등 차세대치료제 개발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중국에 25억달러 투자계획 대비 약 6배 확대된 규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치료제 개발 이외에도 연구, 생산시설 설립 등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영국, 중국 간 헬스케어 생태계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8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은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siderophore 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성분명: 세피데로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페트로자는 일본 시오노기(Shionogi)가 개발한 신약으로, 제일약품은 지난 2022년 시오노기와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식약처 승인과 보험급여를 적용받아 이달 출시가 확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페트로자는 세균이 생존을 위해 흡수하는 철분을 이용해 세균 내부로 침투하는 ‘트로이 목마’ 방식의 약물로, 기존 항생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를 독자 개발해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상업화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전 주기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축적해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지난 2025년 매출 53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9.8%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Jaqbo, zastaprazan)’의 매출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령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로슈(Roche)가 회사의 마지막 임상단계 특발성폐섬유증(IPF) 프로그램마저 중단한다. 지난 2023년 펜트락신-2 단백질 약물의 IPF 임상3상에 실패한 이후, 남은 후속 에셋의 개발에서도 손을 뗐다. 로슈가 이번에 중단한 IPF 에셋인 OSMRβ 항체인 ‘빅사렐리맙(vixarelimab, RG6536)’은 로슈가 지난 2022년 키닉사 파마슈티컬(Kiniksa Pharmaceuticals)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 단기마일스톤 2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달러 규모의 딜을 통해 사들였던 약물이다. 로슈는 대표적인 IPF
알테오젠(Alteogen)은 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별도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 27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 컸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라이선스계약 계약금과 키트루다SC ‘큐렉스(Keytruda Qlex™)’의 미국과 유럽 승인 마일스톤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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