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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가 자체 개발하는 CK1α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가 CK1α 선택적 분해를 통해 p53 신호전달을 활성화해, TP53 야생형(wild-type)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세포주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공개했다. 반면 TP53 변이형에서는 항암 효능이 없었다. 핀테라퓨틱스는 CK1α 분자접착제 단독요법과 기존 AML 치료제 FLT3, BCL-2, MDM2 저해제 등과 병용투여 연구를 통해 향후 병용전략으로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 추
시오나 테라퓨틱스(Sionna Therapeutics)의 NBD1 안정제(stabilizers) 후보물질 ‘SION-719’가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을 적응증으로 하는 개념입증(PoC) 임상2a상에서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며 실패했다. 이번 임상은 경쟁사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의 CF 치료제 ‘트리카프타(Trikafta)’에 시오나의 리드에셋 SION-719를 추가하는 요법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이번 실패에 따라 시오나는 해당 요법에 대한 SION-719의 개발을 중단
사일런스 테라퓨틱스(Silence Therapeutics)의 RNA간섭(RNAi) 약물이 희귀혈액암인 진성다혈구증(polycythemia vera, PV)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현재 PV 적응증에서 가장 앞선 에셋은 다케다(Takeda)와 프로타고니스트(Protagonist)의 헵시딘 유사체 ‘러스퍼타이드(rusfertide)'다. 다케다는 지난 2024년 1월 계약금만 3억달러에 임상3상 단계의 러스퍼타이드를 사들인 바 있다. 러스퍼타이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이 뇌전증(epilepsy)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액티오 바이오사이언스(Actio Biosciences)를 최대 13억2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KCNT1(K+ channel subfamily T member 1) 저해제 ‘ABS-1230’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에셋과 관련없는 나머지 자산은 새로 설립되는 스핀오프 회사(‘SpinCo’)로 이전된다. ABS-1230은 KCNT1 관련 뇌전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임상단계의 저분자화합물이다. 액티오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은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으로부터 RAS(ON) 저해제 약물들의 아시아 특정 지역에서의 임상개발 및 판매 라이선스를 사들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원은 레볼루션의 pan-RAS(ON)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csonlasib, RMC-6236)’, RAS(ON) G12D 저해제 ‘졸돈라십(zoldonlasib, RMC-9805)’, RAS(ON) G12C 저해제 ‘엘리론라십(elironrasib, RMC-6291)’, 그리고 RAS(ON) G12V 저해제 ‘
희귀안구질환을 적응증으로 비타민A 대체 약물 ‘길데우레티놀(gildeuretinol, ALK-001)’을 개발하고 있는 알케우스 파마슈티컬(Alkeus Pharmaceuticals)이 총 8억달러 규모로 타르수스 파마슈티컬(Tarsus Pharmaceuticals)에 피인수된다. 길데우레티놀은 화학적으로 변형된 비타민A이며, 자연형태의 비타민A를 대체해 독성 이량체(vitaminA dimers) 형성을 방지하는 기전이다. 1일1회 경구복용방식으로 현재 스타가르트병(Stargart disease)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에서 평가
진균(fungi) 유전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는 라이프마인 테라퓨틱스(LifeMine Therapeutics)가 2억63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시리즈D 7500만달러와 시리즈E 1억8800만달러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22년 라이프마인이 시리즈C로 1억7500만달러를 유치했을 당시 GSK(GlaxoSmithKline), 구글벤처스(GV),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등 7곳이 투자에 참여했었다. 회사는 이번 시리즈D에도 기존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로라캐피탈파트너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이 희귀 유전질환 ENPP1 결핍증의 효소대체요법(ERT) 후보물질 ‘BMN 401’의 개발을 중단한다. 이번 결정은 바이오마린이 지난 5월 BMN 401의 ENPP1 결핍증 임상3상에 실패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 BMN 401은 해당 임상에서 혈중 피로인산염(PPi) 수치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지만 공동 1차종결점인 골격질환 지표 RGI-C에서 개선에 실패했으며, 2차종결점 전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당시 회사측은 적절한 다음 절차를 결정하기 위해
미국 악투러스 테라퓨틱스(Arcturus Therapeutics)가 CSL 자회사 CSL 시퀴러스(CSL Seqirus)와 체결한 자가증폭 mRNA(self-amplifying mRNA, sa-mRNA) 기반 백신개발 파트너십을 해지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총 45억달러 규모의 sa-mRNA 백신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임상3상 단계의 sa-mRNA 코로나19 백신 ‘코스태이브(KOSTAIVE, ARCT-154)를 공동개발했고, 지난 2023년 일본에서 첫 승인을 받은 뒤 2025년 2월
브레이브하트 바이오(Braveheart Bio)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억825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18달러에 보통주 총 2125만주를 발행한 규모로, 당초 주당 15~17달러에 1875만주를 발행해 약 3억달러를 조달하려던 계획을 상회했다. 인수단이 30일 이내에 보통주 318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경우 약 5737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다. 브레이브하트는 나스닥 시장에서 ‘BRVE’ 티커로 거래되며,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5.56% 상승한 29
다케다(Takeda)의 오렉신 수용체2(OX2R) 작용제 ‘오베포렉스톤(oveporexton, TAK-861)’가 기면증(narcolepsy)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오베포렉스톤은 탈력발작(cataplexy)을 동반한 기면증인 기면증 타입1(NT1)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 FDA는 특히 오베포렉스톤이 NT1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에 효과를 보이는 최초의 승인약물이며, 또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오렉신 신호전달을 직접적으로 타깃해 작용하는 첫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티파니 파치오네
레플리뮨(Replimmune)이 3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바이러스(OV) ‘RP1(vusolimogene oderparepvec-wtpg)’의 가속승인(acceltrated approval)을 받아냈다. 앞서 2번에 걸쳐 FDA는 RP1의 승인을 거절하며, 임상설계를 단일군으로 설정해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1주일전 진행된 FDA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임상의 효능 결과가 평가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지에 대해 10대3으로 찬성 우위의 의견을 받았다. 이번 가속승인을 통해 R
모더나(Moderna)의 mRNA 계절성 독감백신 ‘mRNA-1010’이 허가전략 변경 끝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mRNA-1010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최초의 mRNA 독감백신이 됐다. 이번 승인은 5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정식승인(full approval),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경우이다. 모더나는 시판후요구사항(post-marketing requirement, PMR)에 따라 65세 이상 성인에 대해 추가 임상을 진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고셔병(Gaucher disease)을 타깃한 GBA1 유전자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해당 GBA1 AAV9 유전자치료제 ‘LY3884961(PR001)’은 릴리가 지난 2020년 프리베일 테라퓨틱스(Prevail Therapeutics)를 10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면서 확보한 에셋으로 임상1/2상 단계에서 개발중이었다. 릴리는 이번에 고셔병에서의 개발은 중단하지만, 파킨슨병(PD) 치료제로 개발중인 임상은 계속 진행한다. 릴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LY3884961의 고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카그리세마(CagriSema)’와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마운자로(Mounjaro, tirzepatide)’를 직접비교하는 당뇨병 임상3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하는데 실패했다. 이는 카그리세마가 터제파타이드와의 직접비교 임상에서 실패한 두번째 사례로, 앞서 카그리세마는 REDEFINE 4 비만 임상3상에서도 터제파타이드(제품명: 젭바운드) 대비 체중감소율에서 비열등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실패한 바 있다. 이번 실패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은 지난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289억위안(약 42억8000만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 론자(Lonza)의 매출보다 높은 매출이다. 론자는 지난달 22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34억스위스프랑(약 41억7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우시앱텍이 처음으로 론자의 매출을 넘어섰다. 참고로 지난해 하반기 우시앱텍과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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