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왼쪽),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
동국생명과학(Dongkook Lifescience)은 28일 국내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인 제이피아이헬스케어(JPI Healthcare)와 모바일 CT ‘DeteCT’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DeteCT를 국내 병의원 시장에 공급하며, 양사는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DeteCT가 촬영 후 1분 이내에 고화질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고, 큰 보어 사이즈(750mm)와 일반 CT대비 낮은 방사선량 등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DeteCT 공급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에 효율적인 진단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는 “동국생명과학과의 파트너십은 DeteCT의 국내시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