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관절전문 종합병원 CM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가 개발한 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로, 이를 통해 병동내 환자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안전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CM병원은 관절전문병원의 특성상 고난도 수술환자와 고령환자의 비중이 높은 만큼, 생체신호에 대한 밀접한 관찰이 필수적으로, 씽크 도입을 통해 낙상 등 병동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고위험 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M병원은 1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2014년~현재)과 관절전문병원 지정(2018년~현재)을 유지하고 있다. 27인의 전문의가 환자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한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우수내시경실·우수검사실 등 정부 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관절전문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CM병원은 이번 씽크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시스템 고도화 ▲의료진 업무효율 향상 ▲의료서비스 질적 개선 ▲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 의료품질 전반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CM병원장은 “AI 기반 스마트 병원 시스템은 앞으로 병원운영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CM병원은 씽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케어 체계를 통해 환자 안전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씽크는 의료진이 환자상태를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안전중심의 솔루션”이라며 “CM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병동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