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삼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바이로직스는 빠른 시일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고,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앞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아이엠바이오는 지난해 10월 pre-IPO 라운드로 42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고, 2020년 8월 설립후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으로 총 792억원을 펀딩하게 됐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면역조절 생물의약품(imuno-mdulatory bologics) 신약개발을 하는 바이오텍이다.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다가결합(multivalent) 항체백본 기술인 ‘ePENDY(enhanced/engineered PENtamer boDY)’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면역항암제, 안구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면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리드 프로그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OX40LxTNF 이중항체 ‘IMB-101’로 지난 2024년 6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과, 이어 8월에는 중국 화동제약과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9억4475만달러, 3억75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딜이었다. 아이엠바이오로지스는 임상1a상에서 IMB-101의 안전성, 내약성 데이터를 확인했고, 현재는 각 파트너사가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난해 8월 중국 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ePENDY에 링커, 페이로드(payload)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