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노바티스(Novartis)가 회사 성장을 위해 방사성리간드(RLT), CAR-T, RNA 등 3가지 핵심기술에 R&D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노바티스는 특히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CAR-T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초기 루푸스(SLE) 임상에서 거둔 긍정적인 결과에 기반해 후기 임상으로의 진입을 준비중이다. 노바티스는 2년전에 비해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34%가량 축소시켰으나, 이들 3가지 분야에 대한 투자는 높이고 있다. 노바티스가 이들 핵심기술에 얼마나 기대를 걸고 있는지를 가늠케하는 대목이다.
국내 관련 소식으로, 노바티스는 지난달초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으로부터 총 13억500만달러 규모에 사들인 HDAC6 저해제 ‘CKD-510’을 심혈관-신장-대사질환 파이프라인으로 포지셔닝했다.
노바티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투자자에 대한 R&D 설명회(R&D Investor Event 2023)를 통해 이같은 회사의 R&D 전략에 대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