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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가 자가항체(autoantibody)로 매개되는 자가면역질환 영역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pathogenic) 자가항체를 선택적으로 분해하는(degrade) 차세대 접근에 대한 딜을 개시했다. 릴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제 막 설립된 스타트업인 메리다 바이오사이언스(Merida Biosciences)를 총 28억7500만달러 규모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합친 규모이고, 계약금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딜은 오는 4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메리다는 지난해 4월 1억2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트랜스티레틴(TTR) 매개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임상3상에서 실패한 트랜스티레틴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와이누아(Wainua, eplontersen)’의 세부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CARDIO-TTRansform 임상3상에서 와이누아를 표준치료제(SoC)인 TTR 안정제(stabilizer)와 병용투여한 환자군의 경우 1차종결점으로 설정한 사망 및 재발성 심혈관사건의 발생비율(rate ratio, RR)이 1.14로 나타나며 TTR 안정제만 투여한 대조군보다도
에이비스(AIVIS)는 병리 이미지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암세포의 세포막, 세포질 등에서 바이오마커 발현을 정량화하고 환자선별과 판독을 지원하는 AI 기반 디지털병리 솔루션 기업이다. 에이비스는 자사의 AI 솔루션을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 2월 에임드바이오(AimedBio)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콴티 디스커버리(Qanti Discovery)’를 기반으로 ADC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DIPS 1000+’ 사업에 선정되며
2022년 임상3상에서 유례없는 결과를 낸 ‘엔허투의 충격’은 당시 항암분야 대표 플레이어인 로슈(Roche), 미국 머크(MSD)와 같은 빅파마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후 엔허투가 만든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항체-약물접합체(ADC) 광풍은 단순 딜을 넘어, 임상현장에서 여러 고형암종에 걸쳐 1차치료제, 그리고 초기 치료라인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만 TOP1 기반 ADC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은 한차례 정리됐다는 분위기이다. 올해 ADC 영역은 이전보다 차분해진 것 같은 인상이지만, 그럼에도 역시 ADC이고,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블록버스터 ‘마운자로(Mounjaro, tirzepatide)’가 심혈관이상사건(MACE) 위험을 낮추는 용도로 미국에서 승인받았다. 이로써 마운자로는 제2형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 3가지 심혈관이상사건(MACE-3) 발생 위험감소 적응증을 확보한 최초의 GLP-1/GIP 이중작용제가 됐다. 또한 마운자로는 10세 이상 소아 및 성인 제2형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에 이은 두 번째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마운자로의 성분인 터제파타이드는 미국에서 비만
셀트리온(Celltrion)은 현재 임상단계에서 3가지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약성 및 환자반응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ADC 에셋으로 듀얼페이로드(dual-payload) ADC 및 이중항체 ADC 등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약물들의 경우 내년부터 임상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이 임상1상에서 개발하고 있는 ADC로는 cMET 타깃 'CT-P70', 넥틴-4(nectin-4) 타깃 'CT-P71', 그리고 조직인자(TF) 타깃 'CT-P73' 등이 있다. 지난 2
애보트(Abbott)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혈당-케톤 동시 모니터링 웨어러블 센서인 ‘리브레 듀오 10데이(Libre Duo 10 Day)’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리브레 듀오 10데이는 미국에서 케톤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이자, 세계 최초로 하나의 기기에서 케톤과 혈당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리브레 듀오 10데이는 인슐린이나 SGLT2 저해제 등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2세 이상의 제1형 또는 제2형당뇨병 환자 등 케톤수치 상승위험이 높은 환자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양미세환경 활성화 약물접합체(TME activated drug-conjugates) 모달리티(modality) 컨셉을 첫 공개했다. 항체 대신 종양을 타깃하기 위해 신규 타깃 바인더(target binder)를 적용하고,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는 그대로 적용한다. 한미약품은 ADC가 현재 임상에서 제한적인 효능을 보이는 대장암, 췌장암 등 소화기관(GI) 암에서 약물접합체(DC) 모달리티를 먼저 테스트하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암젠(Amgen)의 시판 TSLP 항체 ‘테즈스파이어(Tezspire, tezepelumab)’가 호산구식도염(eosinophilic esophagitis, EoE)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로써 테즈스파이어는 3번째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앞서 테즈스파이어는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 치료제로 첫 시판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RSwNP) 치료제로 허가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암젠은 이번 결과
로슈가 이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영역에서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 페이로드(payload) 키워드로 움직인다. 이전까지는 임상개발 에셋을 확보하는 딜이었다면, 초기 발굴딜로 확장하는 스탠스 변화이다. 보리스 자이트라(Boris L. Zaïtra) 로슈 사업개발(BD) 총괄은 “ADC와 같은 표적치료제를 발전시켜가면서, 가장 수요(need)가 큰 분야의 혁신에 포커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슈는 지난 2024년초 뒤늦게 cMET ADC 에셋을 사들이며 TO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판 HER2 이중항체 ‘지헤라(Ziihera, zanidatamab)’가 HER2 양성(+) 위식도선암(GEA)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지헤라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위식도선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비원메디슨의 PD-1 항체 ‘테빔브라(Tevimbra, tislelizumab)’ 병용여부와 관계없이 화학항암요법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재즈에 따르면 위식도선암은
아케소(Akeso)의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이 담도암(BTC) 1차치료 세팅 임상3상에서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 대비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이보네스시맙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을 임핀지 화학 병용요법을 직접비교한 결과로, 이보네스시맙은 임핀지 대비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을 나타냈다. 아케소의 파트너사인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이보네스시맙이 비소세포폐암(NSCLC) 이외의 질환영
레볼루션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pan-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을 췌장암 2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다락손라십은 pan-RAS(on) 저해제 계열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표적항암제다. 해당 약물은 췌장암에서 기존 표준치료제(SoC)보다 전체생존기간(OS) 및 무진행생존기간(PFS)을 2배 늘리는 등 유례없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안젤로 데 클라로(Angelo de Claro) FDA 종양학우수센터(OCE) 소장은 “이 약물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
바슈롬(Bausch+Lomb)은 시판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2가지를 조합한 이중작용 점안제(dual-action eye drop)에 대해 안구건조증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 도달에 실패했다. 하지만 회사는 사전에 지정한 2차분석(pre-specified secondary analysis)에서 효과를 보인 결과에 따라 에셋을 임상3상 단계로 진입시키며, 해당 효과를 보인 지표를 1차종결점으로 삼아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가 조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2종은 각각 ‘자이드라(Xiidra, lifitegrast)’와 ‘미에보(Mi
비만에서 100억달러 규모 딜을 만들어낸 멧세라(Metsera) 설립 투자사들이, 이번에는 또다른 뉴코(NewCo)를 설립했으며 해당 합작회사는 염증질환을 적응증으로 중국회사로부터 저분자화합물 에셋을 계약금 7589만달러, 총 15억달러 이상 규모로 사들였다. 멧세라는 지난 2022년 파퓰레이션 헬스파트너스(Population Health Partners)와 ARCH 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가 공동설립한 비만 바이오텍으로, 설립 4년만에 화이자(Pfizer)에 100억달러 규모로 인수되는 합병계약을 맺
스카이랩스(Skylabs)는 자체개발 반지형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로 생체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분석하며,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시 임상과 의료AI 사업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려고 한다. 스카이랩스는 핵심제품인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국내 상급종합병원 80.8%, 전국 병·의원 1800곳 이상에 도입됐으며, 특히 검사 편의성을 높여 최근 1년간 카트 비피 프로의 처방건수가 19만건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해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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