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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지 테라퓨틱스(Apogee Therapeutics)가 회사의 지속형 IL-13 항체에 대해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스(Blackstone Life Sciences)와 13억달러 규모의 로열티 딜을 체결했다. 단계별 로열티에 대한 8억달러의 자금과 5억달러 규모의 차입금(senior debt) 조달에 대한 옵션권리가 포함된 딜이다. 아포지의 지속형 IL-13 항체인 ‘주밀로키바트(zumilokibart, APG777)’는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의 면역 및 염증질환
GSK의 B형간염바이러스(HBV)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이 만성 B형간염(CHB)을 적응증으로 한 2가지 임상3상에서 완치된 환자비율을 최대 20%로 나타냈다. 베피로비르센은 GSK가 지난 2019년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과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하며 권리를 갖게 된 에셋이다. 아이오니스는 계약에 따라 2500만달러를 받았고 최대 2억6200만달러까지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는 총 2억8700만달러 규모의 딜이
유한양행(Yuhan)이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으로부터 반환받은 FGF21/GLP-1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 ‘YH25724(이전 BI 3006337)’의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의 개발을 재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식약처로부터 MASH 후보물질 YH25724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YH25724는 유한양행의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인 HyFc 기술이 적용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계
화이자(Pfizer)가 중국의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항암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포함한 최대 10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이노벤트가 개발한 초기단계 에셋 8개와 화이자가 제안한 발굴단계 에셋 4개를 합쳐 총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진행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ies)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포괄한다. 제프 레고스(Jeff Legos) 화이자 최고종양학책임자(chief oncology officer)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BCG 치료를 받지 않은(naïve) 초기 방광암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BCG(Bacillus Calmette-Guérin)는 초기 방광암 표준치료제(SoC)로 처방되는 면역치료제이다. 임핀지는 BCG 치료경험이 없는 방광암에서 30여년만에 새롭게 시장에 나온 약물이 됐으며, 동시에 BCG 치료전 초기 방광암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면역관문억제제(ICI)가 됐다. 임핀지는 이번 적응증에
카일레라 테라퓨틱스(Kailera Therapeutics)와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agonist) ‘KAI-4729(HRS-4729)’가 중국에서 진행한 비만 임상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결과에서 KAI-4729는 12주차에 체중의 16%를 낮추며 일라이릴리(Eli Lilly),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의 삼중작용제 임상에서 나타난 체중감소 효능과 비교해 경쟁력을 보였다. 다만 KAI-4
애브비(AbbVi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CD123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해 초희귀혈액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CD123 ADC ‘피베키맙 수니린(pivekimab sunirine-pvzy)’은 앞서 지난 2023년 애브비가 이뮤노젠(ImmunoGen)을 총 101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확보한 약물들 중 하나로, 당시 애브비는 난소암치료제로 시판중인 FRα ADC ‘엘라히어(Elahere, mirvetuximab soravtansine-gynx)’를 비롯해 이뮤노젠의
블랙다이아몬드 테라퓨틱스(Black Diamond Therapeutics)의 4세대 EGFR TKI인 ‘실레버티닙(silevertinib)’이 EGFR 비정형(non-classical)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 세팅 초기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 15.2개월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회사는 올해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을 통해 허가(pivotal)임상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같은 PFS는 유사한 조건에서 평가했던 경쟁약물보다 다소 뒤처지는 값이며, 게다가 3등급 이상의 치료
프랑스의 OSE 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가 펩타이드 암백신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난소암 유지요법 임상2상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47%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OSE의 암백신인 ‘OSE2101’은 국내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이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셋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 120만유로(140만달러)가 포함된 딜로 OSE2101의 판권을 들여왔다. OSE는 OSE21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GC녹십자(GC Biopharma)의 미국 관계사인 큐레보백신(Curevo Vaccine)을 비롯해 림마텍바이오로직스(LimmaTech Biologics), 백신컴퍼니(Vaccine Company) 등 백신개발사 3곳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릴리는 백신 사업에 다시 진입하며 감염병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릴리는 지난 1955년에 솔크 소아마비 백신(Salk polio vaccine)을 전세계적으로 제조하고 유통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밤라니비맙(bamla
서지넥스(Surginex)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30억원 규모의 '유전자, RNA 및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체내 유전자편집 기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3개월간 수행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혁진 교수)과 위탁연구개발기관인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자: 이준원 교수)이 함께하는 산학 컨소시엄 구조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운영된다. 습성황
에베레스트메디신코리아(Everest Medicines Korea)는 지난 26일 미디어 세션을 열고 자사가 한국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IgA신증(IgA nephropathy, IgAN) 치료제 ‘네페콘(Nepecon, budesonide)’의 임상적 효과와 가치, 그리고 보험급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네페콘은 앞서 스웨덴 칼리디타스 테라퓨틱스(Calliditas Therapeutics)가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받은 IgA신증 치료제로, 지난 2021년 가속승인 이후 지난 2023년에 정식승인으로 전환됐
쿠라온콜로지(Kura Oncology)가 차세대 파네실전이효소 저해제(FTI)로 진행한 고형암 임상1a상에서 KRAS G12C 저해제와 병용투여한 결과, 췌장암 환자에서 긍정적인 초기 반응률을 확인한 데이터를 내놨다. 쿠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FTI 약물인 ‘달리파르닙(darlifarnib, KO-2806)’으로 진행한 임상1a상 결과, BMS의 시판 KRAS G12C 저해제인 ‘크라자티(Krazati, adagrasib)’를 병용투여했을 때 췌장선암(PDAC) 환자에서 전체반응률(ORR) 67%(4/6), 비소세포폐암(NS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제조문제로 인해 시판허가를 거절당한지 4년만에 만성 D형간염바이러스(HDV) 치료제 ‘헵클루덱스(Hepcludex, bulevirtide)’를 미국에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받는데 성공했다. 길리어드는 HDV 침투저해제(entry inhibitor)인 헵클루덱스를 지난 2021년 독일의 MYR 파마슈티컬(MYR Pharmaceuticals)을 14억5000만유로(17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했다. 헵클루덱스는 이미 지난 2020년 유럽(EU)에서는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개발중인 GLP-1/GCG 수용체 이중작용제 ‘DD01’의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임상2상에서 48주차 조직생검(biopsy)으로 확인한 지방간염이 개선된 환자 비율이 62.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다른 주요 효능 지표로 섬유화를 개선한 환자 비율은 50%, 지방간염과 섬유화가 모두 개선된 환자는 37.5%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날 유럽 간학회(EASL 2026)에서 DD01의 MASH 임상2상 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차세대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의 유방암 1차치료제 세팅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권고 의견을 받아냈다. 지난달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약물의 이점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로부터 6대3으로 반대의견을 받은 것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경구 SERD인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를 일반적인 유방암 1차치료제 세팅과 달리, 기존의 치료제를 받는 도중 에스트로겐수용체(ER)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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